>새해 팬데믹 시대 화두는 ‘백신여권

2021. 1. 4. 11:54적그리스도와 666표

>>새해 팬데믹 시대 화두는 ‘백신여권’
‘황색카드’ 유력후보…진위 확인할 장치 ‘관건’
신뢰성 높일 칩·앱 등 전자기기 플랫폼 검토중
이스라엘 이미 이동자유 보장 ‘그린여권’ 발급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도 불붙고 있다.
 
백신여권은 특정 감염병에 대한 예방주사를 맞아 전염 우려가 없다는 점을 확인하는 문서다. 다른 국가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더 자유롭게 함으로써 방역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항공업계 등 일부는 이미 이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지만, 백신여권을 둘러싼 여러 쟁점에 대한 합의가 필요해 현실적 어려움이 존재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 보도했다.
 
 
◇ “백신여권, 몇 달 내 나올 수도”
 
전 세계를 위기로 몰고 간 코로나19에 맞선 백신 개발은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개발됐다. 백신여권 도입 역시 이와 마찬가지로 짧은 기간 내 이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미 일각에선 백신여권 체계 개발에 착수했으며, 호주 콴타스 항공은 향후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할 것이라 밝히기도 했다.
 
이번 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이스라엘은 접종 증명서인 ‘그린 여권’을 발급, 이를 소지한 자가 이동 제한 조치를 면책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전 세계 통용 전자 여권 체계가 없는 상태다.
 
또 백신여권을 도입할 경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여행객의 입국을 불허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는 인권과 맞닿아 있어 난제 중 하나로 꼽힌다.
 
미국에서는 여행객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진 않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전망이 나온다고 WP는 전했다.
 
◇ 백신여권 후보로 떠오르는 ‘황색 카드’
 
현재로선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으면 발급해주는 백신 접종 증명서 ‘황색 카드’가 백신여권의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황색 카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급하는 의료 여권으로, 아프리카 등 일부 국가는 이를 통해 풍진, 콜레라 등 특정 감염병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를 확인한 뒤 입국을 허가하고 있다.
 
* 얼마 전 “2021년 다보스포럼의 어젠더는 백신여권인가?”라는 글을 통해 2021년 그림자정부의 가장 주요한 어젠더가 ‘백신여권’이 될 것이라는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었는데, 역시 조금은 다른 시각이지만 2021년에 동일한 전망을 내놓은 “새해 팬데믹 시대 화두는 ‘백신여권’”이라는 기사가 올라왔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황색여권 혹은 그린여권과 같은 백신여권을 발행함으로, 다른 국가나 다중이용시설 출입을 더 자유롭게 함으로써 방역뿐만 아니라 경기회복에 힘을 보태자는 주장이 백신 접종을 시작한 나라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는 보도인데, 이것이 코로나 19로 오는 5월 싱가포르로 개최일과 개최지가 변경된 다보스 포럼의 의제로 다뤄진다면, 올해가 가기 전에 전세계가 사용하는 백신여권이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우려스러운 것은 위의 기사에서도 소개한 것처럼 이런 백신 여권이 현재 WHO에서 황열병 예방주사를 맞으면 발급해주는 ‘황색 카드’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신뢰성 높일 칩·앱 등 전자기기 플랫폼 검토중”이라는 기사 내용을 보면, 궁극적으로는 백신여권이 스마트폰에 가지고 다니는 앱이나 몸에 삽입하는 칩(베리칩) 형태로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 사태를 통한 ID 2020, 다시 말해 모든 사람들의 몸에 칩을 이식하여 감시 통제하는 베리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작업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블로그의 글과 댓글들을 통해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코로나 사태를 일으킨 자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백신이 아니라 백신과 함께 부여하게 될 증명서(백신여권, 베리칩)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조과정에서 인공적인 mRNA(messenger RNA)와 태아의 세포가 사용되는 백신 자체도 추후 인체에 어떤 부작용을 일으킬지 알 수 없어 염려스러운 상황이지만, 그림자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백신 자체보다, 이를 빌미로 모든 사람들에게 칩으로 만든 백신여권(베리칩)을 부여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일부 카페와 블로그에서 백신 자체를 짐승의 표라 주장하며, 이를 받으면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처럼 가르치는 곳이 있는데, 지난 번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 현재 개발된 백신에는 추적이 가능한 하이드로겔센서나 물건을 사고파는 결제의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에 현재의 백신을 짐승의 표라고 주장하는 것은 짐승의 표를 묘사한 성경 말씀에 비추어볼 때 무리가 있는 주장이다
위의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백신 자체보다 백신과 함께 부여하게 될 백신 여권이 칩 형태로 바뀌어 사람들의 몸에 삽입된다면, 이것이 궁극적으로 세계정부의 신분증과 결제의(물건을 사고파는) 수단이 될 것이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먼저 백신여권이 도입되고, 세계의 경제도 하나로 통합되고 모든 화폐가 디지털 전자화폐로 전환되며, 베리칩에서 나오는 정보를 컴퓨터에 전달하는 전세계적인 통신망도 구축되어야 할 것이다. ​
개인적으로는 여기까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선 막는 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교회가 떠난(휴거된) 뒤 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이 이에 대한 본격적인 작업을 시작한다 해도 최소한 몇 년(3년 반?)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어찌보면 2021년 짐승의 표로 이어지게 될 백신 여권이 화두가 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주님이 오실 날이 멀지 않았다는 시대의 징조이니,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에겐 기쁜 소식이라 할 수 있다. 장망성과 같은 세상에 소망을 둔 자들에게 종말에 관한 소식은 두려움의 소식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둔 성도들에게 종말에 관한 소식은 언제나 Good News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사족을 달자면, 우리나라에서도 몇 달 안에 백신접종이 시작될터인데, 가능하면 아직 그 부작용을 확실히 알 수 없는 백신접종을 피하거나 최대한 미루라고 권면하고 있지만, 아마도 의료인들이나 특수 직업군에 속한 분들은 일을 그만두지 않는 한, 백신접종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백신의 접종 여부는 궁극적으로는 개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혹여 이번 백신이(다음번 백신이 어떤 형태로 등장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이다.) 짐승의 표이기 때문에 맞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는 성경적 지지를 얻기 힘든 주장임을 밝힌다.
 짐승의 표로 쓰여질 원천기술은 백신이 아니라 백신과 함께 부여하게 될 백신여권이라는 사실을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 예레미야 -
[출처] 2021년의 화두는 ‘백신여권’|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