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남서부 규모 7.1 강진

2021. 9. 8. 23:57자연재해와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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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남서부 규모 7.1 강진…1명 사망·주민 긴급대피

70여 차례 여진 이어져…대사관 "확인된 한인 피해 없어"     멕시코 남서부에서 7일(현지시간) 오후 8시 47분(한국시간 8일 오전 10시 47분)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졌다. 멕시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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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지진은 공교롭게도 지난 2017년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에서 규모 8.2의 지진이 발생했던 때와 같은 날짜에 일어났다.

당시 지진으로 100명 가까이 숨졌고, 12일 후인 9월 19일 푸에블라에서 7.1의 강진이 이어져 300명 넘는 사망자를 냈다. 멕시코시티에 사는 한인 1명도 숨진 바 있다.

그보다 앞서 1985년의 9월 19일엔 멕시코시티에서 규모 8.0의 대지진이 발생해 수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