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규모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미 공중급유기 동참“

2022. 5. 20. 22:553차세계대전

 


1신>> 이스라엘, 대규모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미 공중급유기 동참“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군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해 무력화하는 시나리오에 기반한 대규모 공습 훈련을 처음으로 진행한다고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이스라엘 공군기들이 대거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미군의 공중급유기도 참여할 것이라는 보도도 나와 관심을 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불의 전차 훈련' 막바지에 지중해에서 전투기를 대거 동원해 이란의 핵시설을 타격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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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 Russian forces reportedly open fire on Israeli pilots in Syria(러시아군, 시리아 공습 중인 이스라엘 조종사에게 발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스라엘의 채널 13 뉴스(Channel 13 News)에서는 지난 월요일에 러시아군이 이스라엘 전투기가 시리아에서 공습을 가하는 동안 전투기를 향해 발포를 했다는 보도를 하였다 .

 

뉴스에 의하면 이번 사건은 지난 금요일 이스라엘 조종사들이 시리아 남서부에서 이란과 연계된 목표물을 공격할 당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러시아군은 첨단 S-300 대공미사일을 사용해 조종사들에게 발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시리아 국영 언론은 당시 마샤프 마을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민간인을 포함한 5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고 전하였다.

 

영국에 본부를 둔 전쟁 감시 기관인 시리아인권관측소(Syrian Observatory for Human Rights)에서도 이스라엘 전투기가 금요일 공습 동안 이란 민병대 소유의 무기고와 부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채널 13에 의하면 러시아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그 지역을 떠날 때 발포한 관계로 조종사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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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신>> [우크라 침공] 이스라엘, 우크라이나에 헬멧·방탄조끼 등 제공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이스라엘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방탄 헬멧과 조끼 등 보호장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일간 하레츠 등 현지 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우크라이나 긴급 대응 서비스와 민간 조직을 위해 방탄 헬멧 2천개와 조끼 500개를 보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지난 2월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에 조립식 야전 병원과 100t의 구호품을 보냈다.

 

그러나 러시아와 관계를 고려해 헬멧과 조끼 등 군사용으로 오인되거나 전용 가능성이 있는 장비를 제공해달라는 우크라이나 측의 요청은 거절해오다가, 지난달 인도적 지원이라는 단서를 달아 제공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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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펼쳐지고 있는 중동의 상황이 급격하게 돌아가고 있다. 지난 금요일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있는 이란의 군사 시설을 공습하고 돌아올 때 시리아에 주둔 중인 러시아군이 첨단 S-300 대공미사일을 사용해 조종사들에게 발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는 그 동안 시리아 내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을 묵인해왔던 러시아의 태도에 변화가 생긴 것이어서 계기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러시아가 이스라엘을 적대 세력으로 간주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런 우려는 이스라엘이 비록 방어용 물자이지만 러시아와 전쟁을 치루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언제든지 군사적 용도로 전용될 수 있는 방탄 헬멧 2천개와 조끼 500개를 보낸 일로 인해 더욱 커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 기름을 붓듯 이스라엘군이 오는 29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불의 전차 훈련'에서 대규모 이란 핵시설 타격 훈련을 실시하는데, 여기에 미국 공중급유기까지 동참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블로그에서도 여러 번 언급한 것처럼 이스라엘이 러시아와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이란에 대한 핵시설을 공습하면 이것이 에스겔 38장과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을 불러오게 될 것이라는 것이 많은 종말론 학자들의 일치된 견해인데,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보니 그 시기가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스라엘은 종말의 때를 알려주는 가장 확실한 시대의 표적이다. 1948년 5월 14일 이스라엘이 1900년 만에 고토로 돌아와 나라를 재건함으로 종말의 시계가 움직이기 시작했는데, 이제 에스겔 38, 39장에서 예언하고 있는 곡과 마곡의 전쟁이 일어나면 교회에선 7년 대환난으로 알려진 야곱의 환난의 때(렘 30:7)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물론 교회는 이 환난이 시작되기 전에 휴거되어, 이스라엘이 야곱의 환난의 기간 동안 민족적으로  회개하고 이 가운데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을 중심으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될 것이다.

 

현재 중동에서 펼쳐지고 있는 일들이 이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될 곡과 마곡의 전쟁이 머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데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치기까지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맞은 자들이 십 사만 사천이니, 유다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맞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요한계시록 7장 1-10절) 

 

 

 

 

[출처] 중동에 감도는 전운 - 곡과 마곡의 전쟁이 머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작성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