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코인’이 비극 불렀나…결국 돌아오지 못한 조유나양
2022. 7. 3. 00:29ㆍ국내외경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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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신>> ‘루나 코인’이 비극 불렀나…결국 돌아오지 못한 조유나양
차량에서 일가족 추정 시신 3구 발견
부모, 실종 직전까지 ‘루나 코인’ 수차례 검색
생활고 시달려와…극단적 선택 가능성
조유나(10)양 부모가 지난달 ‘루나 코인’을 수차례 검색한 정황이 발견되면서 일가족의 비극이 코인 투자 실패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실종된 조양이 무사히 살아 돌아오기만을 바랐던 시민들도 비극적인 소식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29일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된 실종 가족의 차량에서 시신 3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탑승자들이 일가족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승용차 안에서 수습된 시신은 성인 남녀와 어린이 1명으로 조양 일가와 가족 구성이 일치한다. 옷차림도 생활반응이 사라지기 직전 조양 가족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과 일치했다.
<<하략>>
2신>> 코인 악재는 진행 중…"비트코인, 50% 더 하락할 수도“
* 2년 넘게 진행된 코로나 19 사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경제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끝을 모르고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비트코인으로 상징되는 개인 전자화폐의 몰락은 중국과 우리나라에 이어 미국까지 나서서 중앙은행전자화폐(CBDC)를 발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했던 일인데, 여기에 전세계적인 경제 위기가 가속화되면서 개인전자화폐와 같은 불안정한 자산에 대한 투기 수요가 위축됨으로 몰락이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이다.
관련기사>> 미국 하원서 '디지털 달러' 발행안 발의.."연준 아닌 재무부가 발행"
이런 시대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뒤늦게 빚을 내어 개인 암호화폐(루나코인)에 투자했다가 투자금을 모두 날리고 일가족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연일 기사에 오르내리고 있는데, 언론의 조명을 받은 조유나 양의 사건 외에도 암호화폐의 몰락으로 궁지에 몰린(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들이 꽤나 많을(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암호화폐의 몰락 사태를 보니 몇 년 전 마지막 때를 알린다는 한 사역자가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통해 다가오는 경제위기를 대비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로 순진한 교인들을 미혹해 투자금을 잃게 했던 사건이 생각난다.
하나님의 일꾼을 자처하는 자가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는 사실에 먼저 놀랬었고, 여기에 미혹되어 전 재산을 바친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한번 더 놀랬었는데, 지금은 장망성과 같은 세상에 투자할 때가 아니라 하늘에 보화를 쌓아두고(마 19:21), 언제든지 부르시면 떠날 준비를 하고 살아가야 할 때라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지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출애굽기 12장 11절)
[출처] 암호화폐의 몰락이 가져온 비극|작성자 예레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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