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미스터리-아담을 찾아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2022. 8. 13. 00:45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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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미스터리-아담을 찾아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 The Bible is Fact

흔히 아담이라고 하면, 세상에 처음 등장한 사람이라고 많이 생각한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아담이 처음 등장한 사람일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 다시 등장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존재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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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과학이 만나는 세계를 탐구하다

성경이 사실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온 세계의 인간이 함께 진화 했다면 어떻게 모든 인간의 조상이 한 명 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최근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오늘날 살고 있는 모든 인간은 단 한 사람의 후손이라고 밝히고 있다. 우리 모두에게 ‘아담’ 이라는 단 한 사람의 조상이 있을까? 놀랍게도 성경과 과학은 모두 “yes” 라고 말한다.

미켈란젤로 – 천지창조 중 아담의 탄생

내셔널 지오그래픽 다큐멘터리 – 인류 탄생의 비밀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는 DNA를 통해 인류 탄생의 비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다뤘다. 그 내용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DNA의 대부분은 우리 조상들에게 받은 것이다. 이 DNA 배열에 따라 사람은 각각 다른 모습을 지니게 된다. 그런데, 우리의 유전자 코드에는 거의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 오직 남자들만 갖고 있는 특이한 DNA 인 Y-염색체가 바로 그것이다. 아빠가 아들에게 물려주면서도 거의 변하지 않는다. 마치 우리가 성씨(Family name)를 자식에게 물려주는 것 처럼 말이다. Y-염색체는 현대의 남자들을 과거의 한 남성자 연결 시켜준다. 바로 아프리카에서 6만년 전에 살았던 한 남자이다. 오늘날 살아있는 모든 남자들에게 특정 염색체를 바로 이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남자의 Y 염색체 (빨간 박스 부분이 남자의 Y 염색체이다.)

Y- 염색체, 단 한명의 조상을 밝히는 비밀의 열쇠

유전학자 웰스(Wells) 박사는 ‘유전학’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 인류의 단 한 명의 조상을 찾아 과거로 여행을 간다. 그의 인도를 따라 DNA 흔적을 따라 가면, 과거에 한 남자의 Y-염색체가 오늘날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남자들의 것과 동일하다는 것을 발견한다. 웰스박사는 아담을 찾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인물의 유전의 비밀도 다룬다. 유전학과 DNA, 매우 과학적인 탐구처럼 들리지만 웰스 박사의 수색에 대한 처음 단서는 바로 성경이 사실이라는 믿음에서 출발 했다.

M168은 과학적 아담일까?

웰스 박사는 케냐 연안의 페이트 섬에 도착했다. 그가 과학적 아담을 찾기 위해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이 곳에 사는 남자들은 아프리카, 유럽, 아라비아 및 아시아 등의 세계 각지에서 온 다양한 조상들의 후손들이기 때문이다. 그는 페이트 섬 거주자 25 명으로부터 DNA 샘플을 채취했다. 놀랍게도 그들이 전 세계에서 왔지만, 그들의 Y 염색체가 모두 M168 라는 공통적인 염색체를 가지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M168-유라시아 아담 (모든 비 아프리카 인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이 특정 돌연변이를 단일 돌연변이라고 정의했다. 실제로, 거의 30억 명의 남자들이 이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 사실은 그들이 모두 한 남자의 후손임을 의미 한다. M168는 우리를 인류 가계도 바닥 근처까지 확인할 수 있게 해 주었다.

M168은 아담의 유전자 일까?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 웰스 박사는 페이트 섬에서 그 변이 가 없는 다른 남성들을 발견했다. 즉, 이 사람들은 M168의 자손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했다. 그렇다면,  M168은 단 한명의 최초의 조상 아담이 될 수 없다. M168은 인류 가계도의 바닥 근처에 있지만 바닥은 아니었던 것이다. 박사는 이 특이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의 Y 염색체를 발견 했는데, 이는 우리에게 퍼즐을 완성할 마지막 조각을 제공해주었다.

인간이 아프리카에서 발원해서 퍼졌다는 학설을 증명하는 염색체

아프리카에서 유래 된 이 돌연변이는 오늘날 세계의 모든 남자들의 모든 Y 염색체에서 나타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과학자들이 찾고 있는 보편적 돌연변이다. 과학자들은 인류 가계도의 맨 아래까지 DNA 흔적을 따라 갔다. 모든 가지가 한 사람, 한 개의 Y-염색체로 이어진다.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모든 남자들에게 Y 염색체를 전달한 사람은 딱 한명이다. 그가 바로 인류 최초의 조상이고, 과학적 아담이며, 그의 후손중 하나가 M168 이였던 것 이다.

우리는 어디에서 왔을까?

웰스 박사는 ‘아담’은 아프리카의 어느 곳에서 6만년 전 태어났다고 믿는다. 그는 무엇이던지 빠르게 습득했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스스로 부족 지도자가 되었다. 이런 능력 때문에, 그가 부족의 다른 남자들 보다 여자들에게 더 인기가 있었다. 왜냐하면 그는 다른 남자들 보다 더 많은 자녀를 낳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아들들은 그의 지능뿐만 아니라, 오늘날 전 세계에 남자들에게 퍼져있는 그의 Y 염색체를 물려받았을 것이다.

물론 이러한 내용은 웰스 박사의의 개인적인 견해이며, 그것을 뒷받침 할 만한 증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에 기원에 대해 과학자들이 이전에 주장했던 원인(Apeman)이나 호모 에렉투스 같은 인간은 수십억 년에 걸쳐서 진화된 존재라고 주장을 했었다. 6만년은 인종적 다양성을 형성하는데 너무나 짧은 기간인 것이다. 또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인류 최초의 조상 아담은 훨씬 최근에 존재 했다고 밝혀졌다.

창세기에 등장한 유전학

유전학이 생기기 수천년 전에, 창세기에 등장하는 두 개의 짧은 성경 구절은 인간 유전학 역사에 관한 결론을 이끌어 낸다.

창1:26~27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이 간단한 구절은 유전학에 대한 심오한 암시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세포, 세포 기관, 그리고 아담의 DNA를 가지고 있는 그의 육체를 가지고 여자인 하와를 만드셨다. 그리고, 아담과 이브를 축복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하시였다. (창 1 : 28). 그런데, 우리는 서로 너무 다르게 생겼다. 우리 모두가 한 핏줄 이라는 것은 불가능 해 보인다. 전 세상의 70억의 사람이 공통 조상을 갖고 있다고 믿기는 너무나도 어렵다. 하지만, 수 천년전에 기록된 성경은 인류가 두 사람으로 시작했다고 분명히 말한다. 유전학에서의 인간의 기원에 대한 생각은 여러 번 바뀌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바뀌지 않았으며, 결코 바뀔 수 없다. 그리고, 이제 과학은 그 이야기의 본질을 확인했다. 오늘날 모든 남자에게 DNA를 남겨놓은 단 한사람의 조상이 있다고.

이렇게, 과학자들이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함에 따라 예기치 않은 성경과 과학의 교차점을 발견 하게 된다.

마지막 아담찾기

오늘날 과학자들이 아담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계속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세계의 3대 종교인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이 종교는 모두 인류의 조상이 아담 한 사람이라고 믿는다. 그러나 사실, 성경은 우리에게 아담에 관해 아주 중요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롬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왕노릇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표상이라

인류 시조 아담은 완성품이 아닌 창조 사업 시초에 놓여진 미완성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오실 자의 반대되는 표상이 된 것이다.

고전 15:45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다시 말해, 인류 시조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면, 마지막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이 살게 된다는 말씀이다. 이렇게 아담은 미완성품으로서 마지막 아담의 반대되는 표상을 한 것이다.

마지막 아담이 살려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고전 15:44~53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마지막 아담은 세포, 세포 기관, 그리고 중요하게는 당신의 DNA가 있는 살과 피로써 불완전한 인생들을 완성품으로 만드신다. 마치 첫 사람 아담의 DNA로 하와에게 생명을 주셨던 것처럼.

마지막 아담은 누구일까?

오늘날까지도 과학자들은 초기 단계에서 인류에 대한 특성을 추정하기 위해 계보를 한 사람, 즉 ‘최초 조상’을 추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 그러나 더 이상 불완전한 아담을 찾기 위해 노력 할 필요가 없다. 성경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찾아야 만하는 ‘마지막 아담’이 있다고 말한다. ‘마지막’이란 단어는 다른 기회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서는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아담’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가 만약 마지막 아담을 찾지 못한다면, 그것보다 더 비극적인 일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