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9. 12:20ㆍ지구종말론
현재 미국의 어떤 여론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아마게돈(성경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인류 최후의 전쟁)'이 머지않아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5천만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물론 상당수는 기독교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예언과 별도로 중동 지역에 존재하는 전쟁, 그것도 이란의 핵개발로 더욱 높아진 핵전쟁의 불안감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3차 세계대전의 가능성은 1,2차 세계대전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거의 대부분이 성경을 근거로 해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자본주의의 필연적 결과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즉, 자본이 과잉생산을 하게 됨으로써 이익이 감소하고, 이익이 감소하면 월급을 줄이거나 구조조정을 하고, 그러면 소비를 못하게 되면 잉여생산물과 노는 공장들은 더 많아지고.....
이렇게 대공황이 오게되면 전쟁물자라는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그리고 과잉생산되는 베이스(공장)를 파괴해서 생산을 감소시키기 위해 전쟁이 난다는 이론에 맞춰 3차대전의 가능성을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핵이 확산되어 있는 현 세계에서 3차대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미 재래무기의 소모 등에 의한 전쟁물자 수요의 폭이 크지 않은 점 등 1,2차 대전같은 방식의 세계대전으로는 자본주의 모순을 대체하기엔 어렵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다른 방식의 세계대전이 진행 중입니다. 이 새로운 방식의 세계 3차대전은 지난 1,2차 세계대전의 제국주의 확장, 자본주의적 필연이라는 동기에 의해 유도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럼 어떤 형태로 이것이 진행될까요?
1970년대에 나온 로마클럽 보고서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고, 1991년에 다시 열린 로마클럽 보고서에 그 명백한 방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로마클럽: 세계 석학들이 모여 지구환경, 사회, 자연, 경제,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의 가능성 있는 문제들을 제시하고, 그것에 대한 대안을 내놓기 위해 모이는 회의. 물론 엘리트 하부조직)
“In searching for a new enemy to unite us, we came up with the idea that pollution, the threat of global warming, water shortages, famine and the like would fit the bill…. All these dangers are caused by human intervention… The real enemy, then, is humanity itself.”
-from 'The First Global Revolution', Report of Club of Rome
"우리가 단합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적을 모색하던 중, 우리는 이런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 즉, 공해, 온난화, 수자원 부족, 기근과 경제 문제...... 이런 모든 위험들은 인간에 의한 것이다.... 진정한 적은, 그렇다면 바로 인류 그 자체인 것이다"
-'첫번째 지구적 혁명' 1991년 로마클럽 보고서 中 -
바로 이것입니다.
이것이 우리들이 바로 치달아 온 방향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가이아 이론(지구는 가상적인 생명체, 즉 여신 가이아이고, 인류는 암적 존재로 묘사됨)부터 코펜하겐까지....
그들은 이미 인류가 인류 스스로에 대해 수행하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전쟁을 준비 중이고 그것이 코펜하겐, 녹색성장의 숨은 진실입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미국 조지아 주에 있는 조지아 안내석(가이드스톤)이라고 하는 거대한 석조 기념물은 신 세계질서(New World Order)의 궁극적인 향방이 어떤 식으로 귀결될 지를 가늠하게 합니다. 거기서 핵심적인 문장은 '인류를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인구인 5억 이하로 유지하라'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엘리트들은 그 목표를 수행 중입니다.
따라서 3차대전이 일어난다면, 그 목표는 '빌더버거 엘리트 세력'들이 돈을 더 모으거나 하는 것이 아니고, 전세계적인 지배를 획득하는 결정적인 사건으로서 활용하는 것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인류를 충분히 컨트롤할 수 있는 숫자인 5억 가량으로 줄이는 상황을 동반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을 지지하는 증거들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예컨대,
* UNEP, 교토의정서 Agenda 21, 코펜하겐 기후협약 등 단체와 협약들 - 환경에 위협이 되는 인류의 활동들을 제약. 즉 인류 전체에 대한 합법적이고 절대적인 통제를 가능케 하는 정책과 절차들을 개발.
* 홍보 - 미디어, 영화, 문화예술, 대학 교육 등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인구감소의 필연성을 납득시킴.
* 종말과 관련된 음모론 - 엘리트들에 의한 인구감소 컨트롤을 자연현상으로 믿게 만듬! (예. 2012)
* 전염병 - 플루는 일종의 모의 시험 단계로 판단함. 변종이 된 플루가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됨(증거: 제약회사들이 플루를 합성하고 있다는 강력한 증거들이 있음)
* 사회 주요인사들의 지지 - 영국의 찰스, 필립 왕세자, 미국 언론재벌인 테드 터너, 헨리 키신져 등 노골적인 인구감소 지지자들이 있습니다. 물론 그 방법에 대해서 말하지는 않습니다.
“A total world population of 250-300 million people, a 95% decline from present levels, would be ideal.” - Ted Turner, Billionaire media mogul, in an interview with Audubon magazine.
2.5억에서 3억 정도의 전체 세계인구, 현재 수준에서 95퍼센트 감소한 그 정도가 이상적일 것이다.
(테드 터너, 미디어 제왕 audubon magazine과의 인터뷰 중에서)
“In order to stabilize world population, it is necessary to eliminate 350,000 people a day. It is a horrible thing to say, but it’s just as bad not to say it.” - Oceanographer Jacques Cousteau, as quoted in the Courier, a publication of the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 (UNESCO)
세계 인구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하루에 35만 명 정도는 사라져 주는 것이 필요하다. 입에 떠올리기엔 끔찍하지만... 이대로면 심각할 것이다. (해양학자 자끄 쿠스토, UNESCO 발행 '쿠리에르' 잡지에서 인용된 내용)
이외에도 수많은 발언들이 있지만 지면상 생략합니다. 이런 발언들은 빌더버거 세력들의 인구 감소를 향한 집념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펜하겐은 그 인구감소로 가는 매개체 역할인 전지구적인 제반 정책을 결정하는 중입니다. 이제 사진들을 몇 장 보시면 수많은 말들보다 더 확실하게 엘리트들의 계획을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들은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al Program: 세계 연합 환경 프로그램)에서 현재 진행 중인 코펜하겐 기후협약회의 기간에 맞춰 만들어 낸 포스터들입니다.
영화 킹콩의 패러디 포스터. 인간이 고릴라의 적임을 암시.
영화 조스의 패러디 포스터. 인간이 악임을 암시.
영화 타란튤라의 패러디 포스터. 인간은 결국 포스터에 적혀 있는대로 '가장 끔찍한
역할 : 인간(호모 사피엔스)'일 뿐이라는 것을 홍보함.
이것을 보고 재미있는 패러디물이라고 웃을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포스터를 제작한 UNEP는 이번에 전세계에 폭로된 환경게이트에 의해 온난화 회의론자들의 주장이 부각되자 그것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처리한 기관인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줄여서 IPCC)의 모 기관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인구감소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빌더버거 세력들의 계획을 짐작할 수 있는 것은 '어젠다21'이나 코펜하겐 협약이지만, 과연 그 협약들에 의해 이루어질 법적 절차만이 인구감소를 직접적으로 가져온다는 것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물론 충분히 가능한 부분도 있습니다. 예컨대,
- 생물학적 요소(질병) + 경제적 요소(기아)로 제 3 세계의 인구를 다량 감소시킴.
하지만, 다른 여러 가능성들도 남아있습니다.
첫번째로, 기상-지질 병기인 하프입니다.
하프를 사용해 전리층(ionosphere)를 달구면 거의 모든 현상들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홍수는 물론 태풍까지 조절할 수 있습니다. 더 치명적인 지진의 경우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하프를 동원해서 지구를 혼돈 상황으로 끌고 나간다면 영화 '2012'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각인된 채 자신의 임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엘리트들은 '학살'을 '자연적 현상에 의한 사건'으로 손쉽게 바꿔칠 수 있는 것입니다.
두번째, 전지구적인 계엄령입니다.
계엄은 통상 반란에 의한 국가 공권력의 비상집행으로 정의되곤 하지만 실제로 국가 시스템에 위기가 닥칠만한 위험 요소들이 나타나면 언제든 발동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자연재해, 경제 공황에 의한 폭동 가능성, 치명적 전염병의 요소들에 의해서도 계엄령은 발효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FEMA라고 하는 재난국이 정부의 기능을 대신 맡게 되며, 군 조직 역시 여기에 편입됩니다.
지난 미국 루이지애나 사태 때, 태풍이 휩쓸고 지나간 지역에서 사람들은 인간성의 말살과 혼돈을 보았습니다. 흑인들이 한인 가게를 습격하고, 서로 살해하거나 식료품을 강탈하고, 여자를 강간하고....
이것을 통제한답시고 테러진압부대와 동일한 무장을 한 군인들이 집들을 수색하고 사람들을 검문하며 그들을 죄인 다루듯 했습니다. (이것은 엘리트들의 사회적, 심리학적 실험입니다. 하프로 태풍의 경로를 바꾸고 신세계질서 직전의 혼돈 상황에 대해 실험한 것이라고 전 봅니다. 신종플루도 현재로선 그런 식의 단계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엄청난 혼돈을 만들면 통제가 매우 수월하고, 아마도 내부에서 흘러나오는 미확인 정보들로 미루어 볼 때 자신들의 체계에 맞지 않는 자(일반 서민들)라고 파악되면, 아우슈비츠에서 그러했듯이, 바로 학살해버릴 것입니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아니 오히려, 반복되는 일들이 훨씬 더 많았죠.
세번째, 전쟁입니다.
전쟁은 상식과는 다르게 인구 감소에 별 효력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쟁 후에는 오히려 인구가 늡니다. 지나치게 치명적인 핵전쟁과 재래식 전쟁의 중간 지점을 찾는 것도 어렵고 말이죠. 물론 핵전쟁에 대한 가능성은 항존합니다만, 아마도 다른 공격들과 조합되어 수행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매우 효과적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여러가지 방법들이 인구감축을 위한 어젠다로 이용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작성자 : 켄지 님
자료 수정 및 보충 : 엘샤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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