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풀어도 원자재값 약세, 수퍼사이클 종료?
2012. 12. 1. 11:32ㆍ국내외경제소식
원자재 강세론자들 역시 내년 경기전망에 대한 우려로 과감한 투자 대신 선별적인 접근을 주문한다.
예컨대 금의 경우 다른 원자재와 달리, 안전자산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는 진단이 우세하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양적완화 경쟁을 우려 통화 대신 금을 보유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금은 사정이 다를 것”이란 전망에 힘을 보탠다. 메릴린치는 내년 금 가격이 온스당 2000달러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투자 대가인 마크 파버 역시 “금과 은에 대해서는 여전히 매수로 접근하는 게 좋다”라며 “글로벌
성장세가 멈춰 원자재 가격 약세가 우려되지만 귀금속은 그렇지 않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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