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지진후 1년9개월만 강진에 가슴 '철렁'

2012. 12. 7. 21:13자연재해와 전염병


日, 대지진후 1년9개월만 강진에 가슴 '철렁'

 7일 지진이 일어난 곳은 미야기(宮城)현 오시카(牡鹿) 반도 앞바다(태평양) 약 240㎞ 해역이다. 지난해 3월11일 동일본대지진(규모 9.0)이 일어난 지점(오시카 반도 앞바다 약 130㎞)과 비슷하다.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다케오 미노루(武尾實) 교수는 "동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일어난 정단층형 지진으로 추정된다"며 "올 4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서 일어난 지진과 마찬가지 구조"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