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재정위기

2012. 9. 7. 12:20세계정세




 유럽재정위기의 종착역은 ? 2012.4



유럽 중앙은행은 위기에 처한 유로 국에 지난 9개월간 1조 달러 이상을 

투입했다. 이제 중앙은행의 레버리지는 36대 1이다. 주요 독일 은행들은 

32대 1의 레버리지를 안고 있으며 엄청난 양의 유럽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

 리만 브러더스가 최종 붕괴할 때 레버리지는 30대 1이었다. 

현실적으로 해결 불가능한 부채문제를 안고 있는 유로 국들을 위해 

유럽 중앙은행은 더 많은 부채로 발등의 불을 끄고 있지만 한계에 

도달하면 국채 거품과 금융거품은 터질 것이다. 


약 55조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안고 있는 선진국들은 결국 어느 순간에 

엄청난 파괴를 동반하며 붕괴될 것이다. 대대적인 금융 쓰나미가 

유럽으로 오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경제를 뿌리째 흔들 것이다. 

유럽 재정위기와 이란. 이스라엘전쟁이라는 두 지뢰밭 중 어느 하나라도

 터지면 세계는 걷잡을 수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어갈 것이다.


*존 폴슨회장(2012.2): 그리스는 오는 3월말 결국 디폴트를 선언하게 

될 것이며 이는 유로화사용 17개국의 붕괴를 더욱 앞당길 것"이다. 

그리스의 디폴트는 2008년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했을 당시보다 

더 큰 충격을 가져오고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은 빠르게 침체될 것이다.

*그리스 총리 : 트로이카로부터 구제금융을 받지 못할 경우 3월 

무질서한 디폴트에 처할 수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2012.6): 이번 유럽사태는 자본주의 역사의 

흐름 속에서 1929년 대공황에 버금가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기록될 것이다.

*무디스는(2011.11.) "유로존에서 재정과 은행 부문의 위기가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어 모든 유럽 국가의 신용도가 위협받고 있으며 

유로존에서 2개국 이상이 디폴트에 빠져들 가능성을 더 이상 무시할 수 

없게 됐다. 또 이는 유로존 분열 가능성이 EU 회원국의 국가 신용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다 같이 죽자" 그리스에 이어 세계최강 미국도(한국경제신문)

EU. 미국.영국 정부가 뱅크런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퇴하면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다른 재정 위기 국에서도 뱅크런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__2012,05,21

*Wolfgang Munchau, Financial Times(2012. 5.21): 유로존이 붕괴되는 

수단은 그들 나라들의 재정위기라기보다 그리스와 스폐인의 뱅크런 사태며 

유럽 국가들이 자국은행 통제권을 유럽연합에 위임하는 길이 뱅크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2012. 1) 경기 위축, 보호주의 강화 등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당시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위기는 한 그룹의 국가들이 해결할 수 있는 위기가 아니며, 

모든 국가와 모든 지역이 실질적으로 행동에 나서야 해결할 수 있다.


* CNN (2011. 10): 그리스가 디폴트를 선언할 경우 프랑스와 독일 은행들이 

신용등급 강등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없게 돼 2008년 리먼 브러더스 사태 때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투자자들은 '다음 국가는 어딜까'라는 

불안에 휩싸일 것이며 위기가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전염될 가능성이 높다.


조작된 유로의 경제위기


유럽의 경제 상황이 연일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2009년12월 방만한 재정적자와 정부부채로 촉발된 민주주의 요람인 

그리스의 경제위기가 유로존의 핵심국가인 이탈리아, 프랑스의 

국가신용도마저 흔들고 있다. 유로존 16개국의 재정적자는 2008년 

평균 2.0%에서 2009년 평균 6.3%이며 국가부채는 GDP의 69%에서 

79% 확대되었으며 2011년은 100%을 예상하고 있고 특히 piigs나라들의 

재정적자 비율이 높다.


유럽연합 화폐인 유로화는 17개 회원국이 개별 통화주권을 포기하면서 

1999년 1월 1일 출범했으며 10년 만에 위기에 봉착했다. 유로화는 

유럽 내 국가들이 자국 통화를 포기하여 효율성과 경제성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유럽 각국 경제의 근원적인 문제점들을 고려하지 않았었다. 

통화정책에 대한 주권을 ECB에 양도한 PiiGS국가들은 경상수지 적자를 

메울 수 있는 정책의 결여로 경상수지와 재정이 악화되어갔다.

인구 1천백만, GDP 3천2백억 달러, 일인당 GDP 약 3만 달러의 

그리스의 재정적자는 GDP 대비 12.8%며 정부부채는 142%에 이른다. 


그리스는 EU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정도이므로 ECB에 의해 

그리스 디폴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규모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17개 국가가 단일 통화로 묶여 있어서, 화폐 평가절하를 통한 

해결방안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결국 이것은 독일에게 위기에 처한 

유럽국가에 대한 과중한 책임을 떠안기며, 반면 위기에 처한 나라들은 

혹독한 긴축재정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그리스의 긴축재정 계획과 

ECB의 지원으로는 구조적인 불균형을 해결할 수 없다. 또 한 가지 

근본적인 불균형은 막대한 수출국가 독일과 많은 무역적자와 재정 적자를 

기록하는 PIIGS나라들이다. 독일은 8천2백만 명으로 1.2조 달러의 수출을 

하고 있는 세계수출 2위국이다.


이탈리아(2009년): 재정 적자는 1,100억 달러. 부채는 GDP의 115%

스페인: 재정적자, 1,501억 달러, 부채는 GDP의 59%

유로국가간의 고정된 환율시스템의 혜택은 독일에게 고스란히 넘어간 것이다. 

만약 유로가 없다면, 그리스의 드라크마는 독일 마르크 화폐에 비하여 

그 가치가 떨어질 것이고, 그 결과 그리스의 무역적자와 재정적자도 

줄어들 것이다. 독일이 위기 국을 구조하려고 들면 독일국민들이 

정치인들을 표로 심판할 것이고 위기 국을 방치하면 유로는 

엄청난 상처를 입을 것이다.


2010년 5천억 달러에 육박하는 그리스의 부실채권은 프랑스가 56.7% 

독일이 33.9%를 보유하고 있으며 또한 세계 8대국인 이탈리아의 

국가부채는 1조9천억 유로로 GDP 대비 비율은 118%이며, 프랑스, 

독일 등 해외 은행들이 이탈리아 국채를 대거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은행 소유 비율 43% 수준이다. 도미노경제구조로 인해 그리스가 

디폴트에 처하게 되면 위기 전염이 곧바로 유럽과 세계로 번질 것이다. 


유럽의 국가들이 자국의 금융경제시스템을 자진해서 유럽중앙기구에 

바치고 10년이 지난 지금 엄청난 부채가 각 국가들마다 발생하고 있다. 

과연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한 NWO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를 모르고 

오늘에 이르렀을까? 한나라의 약점을 이용해서 경제위기를 조장하고 

경제 파탄의 직전까지 몰고 가서 결국 이들 나라들이 구제금융을 

요청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 다음 그 나라의 알짜 기업, 

공기업. 국가를 통째로 삼키는, 병 주고 약주는 이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유럽의 주인(왕조)이라고 할 수 있는 로스차일드가 특정국가와 조직을 

무력화시킬 때 전쟁이나 대공황등도 사용하지만 가장 전형적인 수법이 빚이다.

 NWO는 일부러 채무위기를 일으키고 이를 빌미로 유럽을 통째로 소유하기 

위해서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유럽의 위기를 조장하고 부추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궁극에는 유럽의 주권을 폐지하여 유럽대통령(적그리스도)을 출범시켜서 

세계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고 노예화하는 게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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