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종이 금은 싱가포르 실물 금 금고로 이동-월스트리트 저널

2012. 10. 2. 10:58세계정세




유럽 종이 금은 싱가포르 실물 금 금고로 이동-월스트리트 저널


유럽과 미국의 돈 많은 투자자들이 종이 금에서 실물 금으로 이동하는 추세를 주의깊게 보아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과거 역사의 교훈에 따라 보다 안전한 곳으로 실물 금을 옮기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당국의 뛰어난 금융 안목이 부럽기도 합니다. 이래저래 서구의 금들은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런던 금 시징도 위기가 찾아 옵니다.

 

어제 뉴욕 종이 금  거래에선 온스당 1790을 넘자 다시 매도 공세가 펼쳐졌습니다. 그들에게 대단히 예민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인공적인 제방이 거대 쓰나미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 머지않아 1800선 돌파 소식은 불가피합니다.

 

유럽 종이 금은 싱가포르 실물 금 금고로 이동

2012년 9월 30일, WSJ

http://www.gata.org/node/11786

싱가포르는 부자들의 민간 은행 시스템의 세계 중심축 중 하나이며 이제 아시아의 포트 녹스가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런던과 취리히에 맞서는 귀금속 거래 허브로 전환하려는 노력으로 월요일부터 금과 은에 대한 7% 세금을 폐지하여 부가세가 투자 등급 금 거래에 적용되지 않게 된다.

 

세계 경제가 비실거리면서 최근 몇 년간 투자자들은 금과 은으로 몰려들고 있다. 이들 중 대부분 예민한 사람들은 금에 대한 투자로 종종 사용되는 선물과 펀드를 피하고 대신 금괴와 주화들을 사들였다.

 

투자자들에 대한 안전, 안정과 피난처로서의 이미지를 권유하고 있는 싱가포르는 늘어나는 금과 은을 저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OTC금인 종이 금에서 빠져 나와 실물 금으로 옮기려는 투자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고 도이치 방크의 아시아 귀금속 거래 임원인 Cedric Chanu가 말했다. “그들 금을 유럽에서 싱가포르로 옮기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우리는 보고 있다.”

 

세금 감면에 이어 싱가포르는 5년에서 10년 이내에 세계 금 수요의, 현재 2%에서, 10%-15% 점유를 겨냥하고 있다고 정부 기관인 싱가포르IE가 올해 초 처음 세금 감면을 발표했을 때 말했다.

 

싱가포르의 귀금속 허브로 변모에서 중요 요소로 낮은 범죄율과 정치적 안정을 싱가포르에 자리한 실물 금과 은 공급자인 Silver Bullion Pte. 사의 Gregor Gregersen 임원이 말했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그들 금괴를 저장하는 것을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그는 말했다.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세금 변경을 기다리며 매매를 연기해왔기 때문에 싱가포르의 금 판매는 월요일 세금 변경 후 급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지역 시장의 수요 억제로” 10월엔 지역 수요가 9월에 비해 10% 상승할 것으로 UOB는 내대보고 있다고 이 은행의 금괴 거래 임원인 David Wong이 말했다.

 

세금 면제는 아시아에서 귀금속에 대한 수요의 장기 상승 추세 동안에 오게 된다. 세계 1,2번째 금 매수 국가인 중국과 인도 사이에 있는 싱가포르의 위치는 성장하는 아시아 금 수요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아시아에서 투자자들은 그들 금을 싱가포르에 두기를 원한다,”고 Chanu씨는 말했다. “중국은 싱가포르 보다 위험하며 그래서 싱가포르는 더 많은 수요를 끌고 올 수밖에 없다.”

 

싱가포르의 실제 포트 녹스는 귀금속, 미술품과 포도주를 포함하는 귀중품들을 보관하도록 고안되었고, 대단히 보안이 잘 된 저장 시설인 Singapore FreePort Pte.사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싱가포르 공항 근처의 면세 지역에 위치해 있다. 자유항은 2010년에 문을 열었으며 세금 면세가 일부분 이유가 되어 귀금속에 대한 저장 공간을 더 확대하여 이미 그 규모가 두 배로 는 5만 평방 미터가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실물 금과 은 거래인들은 귀금속을 자유항에서 사고 금괴를 보관하는 서비스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홍두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