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에서는 기독교가 ‘멸절위기’에 놓여있다

2012. 12. 28. 07:47성경 이야기


  

해 기독교가 멸절될 위기를 겪고 있다.

 

 

 

이슬람 형제단에 지원을 받은 무르시가 정권을 잡은 뒤 이집트에선 기독인들에 대한 박해가 시작되고 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기독교는 전 세계에 걸쳐 다른 모든 종교 집단보다 훨씬 큰 박해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 보고서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와 중동에서 기독교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정치가들이 눈을 감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해외에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대한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것은 이슬람 군사조직이다.  이런, 무슬림 국가에서 행해지고 있는 박해는 종종 “인종차별(racism)”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 많은 경우 무시되는 것이 현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모리타니아 그리고 이란에서는 기독교로 개종한 사람들이 살해 위협을 받고 있으며, 다른 중동지역에서는 법적인 불이익을 겪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연구 기관인 Civita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종교에 기반한 대부분의 집단들이 어느정도 (사회적인) 차별과 박해를 겪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도 기독교 그룹들이 겪는 차별과 고통이 다른 모든 종교그룹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적으로 2억 명 다시 말해 기독교인들 가운데 10% 정도의 사람들이 자신이 가진 믿음으로 인해 사회적인 불이익과, 시달림 또는 실질적인 박해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박해가 심한 중동지역에서는 지난 한 세기 동안 2/3가량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의 박해를 피해) 이 지역을 떠났거나, 살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서 역사의 본향인 이 지역에서 현재 기독교가 사라질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다”고 보고서는 결론짓고 있다.

 

기사원문>> Christianity 'close to extinction' in Middle East

 

* 성경은 반 유대주의(Anti-Semitism)와 반 기독교주의(Anti-Christianity)의 확산을 종말의 징조(sign)로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반 기독교주의(Anti-Christianity)의 확산은 비단 이슬람 세력이 확장되고 있는 중동지역 뿐만 아니라,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졌다고 자부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일반적인 현상이 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공식기관과 언론에서는 성탄절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금하고 있다.  '그리스도'라는 명칭이 들어간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Happy Holiday(즐거운 명절이 되세요!)’라는 인사를 사용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최근 들어 기독교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심해지고 있는 것도 미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반기독교적 정서'와 무관하지 않다. 

 

중동, 미국 뿐 아니라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안티 기독교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성경은 이러한 반 기독교주의(Anti-Christianity)의 확산이 7년 대환난이 시작되고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세상(NWO)이 도래하면 그 절정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고 있다.   이미 종말의 사건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장 9절)

 

이 세대가 가기 전에/ 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