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다음달 중순 국가부도 날 수도"

2013. 1. 8. 11:42세계정세


“미 다음달 중순 국가부도 날 수도"


미국이 이르면 다음달 중순 국가부채 한도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초당정책센터(BPC)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정치권이 연방 정부의 채무 상한선을 재조정하기 위한 협상에 속도를 내야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독립 싱크탱크인 BPC는 미 국가부채가 법정 상한선인 16조4000억 달러에 이르는 시점이 다음달 15일~3월1일 사이로 추산된다면서 의회가 그전에 이를 높여놓지 않으면 국가 디폴트(채무 불이행) 사태가 빚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