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11년 연속 기독교 박해 세계 1위

2013. 1. 9. 17:20세계정세


北, 11년 연속 기독교 박해 세계 1위

 

특히 "기독교인들은 체포, 구금, 고문을 당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공개 처형의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15호 정치범 수용소에는 6천명에 달하는 기독교인들이 구금돼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중국으로 탈출해 기독교로 개종했다가 강제 송환당한 북한 주민들은 수감, 처형 등의 위험에 빠진다"면서 "또 탈북자를 돕는 기독교인들은 살해 당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그러나 "이런 심각한 억압에도 불구하고 약 40만명으로 추산되는 기독교인들이 지하 교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