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2013. 1. 16. 00:07자연재해와 전염병


심각한 고온과 가뭄으로 바짝 마른 호주에서 이례적인 황사(붉은 모래 폭풍)가 발생하였다. 연일 지속되는 이상 기온으로 바짝 메말라버린 대지를 지나던 폭풍이 붉은 모래 먼지를 하늘 높이 끌어올려 괴기스런 장면을 만들어낸 것이다.

작년에는 호주의 유명한 해변들이 적조로 인해 핏빛으로 변하는 장면이 연출되더니, 이번에는 붉은 모래 폭풍으로 하늘이 핏빛으로 변하는 공포스러운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기사원문>> The Images Showing a Red Dust Storm Overtaking Australia’s Coast Are Breathtaking

 

 

* 최근 들어 전 세계 곳곳에서 묵시록적인 재앙을 연상시키는 자연 현상들이 잦아지고 있다. 극단적인 기후와 잦아지는 지진, 땅이 꺼지고, 새와 물고기들이 떼죽음을 당하는 현상들, 그리고 살인 독감의 확산과 심각해져가는 식량부족(기근)의 문제 - 그냥 지나치기엔 너무 많은 일들이 한꺼번에 찾아오고 있다. 깨어 있어야 할 때인 것이다.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누가복음 21장 11절)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에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