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 방크, 뉴욕과 파리의 보관 금 송환 준비

2013. 1. 16. 11:39세계정세

분데스 방크, 뉴욕과 파리의 보관 금 송환 준비


2013년 1월 14일, zero hedge

http://www.zerohedge.com/news/2013-01-14/it-begins-bundesbank-commence-repatriating-gold-new-york-fed


독일 뒤셀도르프 소재의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14일 독점 보도하기를 분데스방크가 공식 보유금인 3,396톤의 일부인 뉴욕 연준과 파리의 프랑스 은행에서 보관 중인 독일의 국가 금을 송환할 계획을 15일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특히 현재 뉴욕에서 보관중인 금의 45%를 옮겨올 것이고 프랑스 은행에선 보유금의 11%에 해당되는 금 전량을 현재 국가 보유금의 31%를 보관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의 분데스 방크로 가져올 것이다 


미친” 독재자 차베스가 영란 은행에서 자국 금을 가져오기도 했었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것으로 세계 공식 2위의 금 보유 국가가 대부분의 금을 보유하고 있는 연준 은행에서 공식적으로 금을 가져오는 것은 훨씬 무시할 수 없는 것이다. 이는 중앙 은행들이 서로 믿지를 못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믿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상호 보증된 체제인 중앙 은행들에 의한 중앙 은행들의 신뢰가 끝나가고 있음을 신호하는 중대한 발전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분데스방크가 세계 통화 영역에서 이번 금의 송환이 가져올 결과를 완전히 알고 있다는 데에 있다. 연준에 붙들린 세계 금에 대한 죄수들의 궁지에서는 처음 탈주가 최선이다. 그리고 두 번째, 세 번째가 나온다. 뉴욕 연준과 세계 금의 다른 2곳의 주요 선진국인 런던과 파리에서 금을 인출하려는 마지막 중앙 은행은 그들 금이 없으며 누군가의 최종 소유권이란 이미 오래 전에 없어졌고 대신 수 백 번 저당 잡힌 증서만 보게 될 것이다.


출처: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홍두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