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지하 기독교 교인, 총살 · 고문에 결국

2013. 1. 21. 13:57성경 이야기

北 지하 기독교 교인, 총살 · 고문에 결국

오픈도어스'는 "북한에서는 성경을 소지하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처형당하거나 일가족이 평생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면서 "북한은 전 세계에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가 가장 심한 나라"라고 지적했다.

'오픈 도어스'는 "지난 8일 발표된 세계기독교탄압국명단에서 북한을 11년 연속 세계 최악의 기독교 탄압국으로 지목했다.


국제선교기관들은 북한에는 20만명에서40만 명의 지하기독교인이 있으며, 이 가운데 5만 명에서 7만 명의 신자가 수용소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