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에게 성경을 주었다는 이유로 교사가 파면되었다.

2013. 1. 17. 23:38성경 이야기


  

 

 

NJ Phillipsburg에서 오랜 동안 대체 교사로 일하던 선생님이 한 학생에게 성경을 주었다는 이유로 파면되었다.

 

Phillipsburg 학교 위원회는 지난 월요일 밤 Walter Tutka씨를 해임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그는 (학교 정책 중에) 두 가지 사항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학교 안에서 종교적인 작품(?)을 나누어주었다는 것과, 종교에 관한 토론에서 선생들은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는 정책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Phillipsburg 학교가 종교적인 적대심과 비관용적인 길을 가고 있는 것은 불행한 일입니다. 퇴직을 강요당한 이 분은 그저 한 학생이 궁금해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 이 일(성경을 나눠준 일)을 한 것입니다. 종교적인 작품(?)을 나누어주는 것이 죄가 된다면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이들은 아마도 성경을 인용한 내용이 많다는 이유로 색스피어의 작품도 금하려 할 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한 소송을 맡은 Hiram Sasser가 FOX 뉴스에서 이렇게 말하였다.

 

학교 위원회 모임에 참석했었던 Tutka씨의 친한 친구인 Joe Imhof씨는FOX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했다.

“점심시간에 한 학생에게 포켓용 신약성경을 나눠주었다는 이유로 학교가 이 사람을 해고시킨 겁니다.  이는 그들이 ‘하나님 우리는 이 학교에서 당신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라고 선언한 것입니다.”

   

Imhof와 Tutka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성경을 교부하는 국제 기드온 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 기드온 지부 가운데 하나는 소련 시절부터 활동해왔습니다. 해외에 있는 대부분의 나라들은 공립학교에 가서 학생들에게 성경을 나누어주는 것을 허락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은 그것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소련 연방이 무너졌을 때, 학교들마다 성경이 보급되고 기도하는 것이 허용되었습니다. (신앙에 대한) 박해의 상황으로만 보면 현재 러시아보다 미국이 더 심각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기사원문>> Teacher Fired for Giving Student Bible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예레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