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CEO 딸이 본 북한 "트루먼쇼 같아”

2013. 1. 21. 14:04세계정세


구글 CEO 딸이 본 북한 "트루먼쇼 같아”

북한 사람들은 자신이 북한에 살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믿는 것으로 보였다. 자신의 나라에서 아무런 의식 없이 인질로 잡혀 있는 것이다”며 “마치 국가 규모의 트루먼 쇼(TV 쇼 프로그램의 철저한 기획 아래 한 인간(트루먼)이 30년간 시청자들에게 노출된 채 살아가면서도 정작 자신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얘기) 같았다”고 했다.

그는 이 밖에도 평양 시내 전경, 음식, 김일성 동상, 인터넷 환경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감상을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