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플레 2% 넘으면 '국채 이자폭탄' 가능성

2013. 1. 21. 14:43세계정세


日 인플레 2% 넘으면 '국채 이자폭탄' 가능성


폴 크루그먼은 아베노믹스에 대해 "20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바른 정책"이라고 칭찬했다. 카를로스 곤 닛산-르노 최고경영자(CEO)도 "엔화 환율이 일본의 심각한 경쟁력 저해 요소의 하나이고 엔화 환율이 달러당 100엔 내외가 되는 게 합당하다"며 엔화 가치 하락을 유도하는 아베노믹스를 옹호했다. 반면 아베노믹스가 재정 적자 확대와 인플레이션을 심화해 일본이 국가 부도에 직면할 것이란 정반대의 목소리도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