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종말은 중국부터? ‘전능신’ 신도들 “곧 지구 멸망

2013. 1. 21. 21:44지구종말론

 

전능신 단체에서 우리나라 주류언론들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경제>에 전면광고로 대서특필하네요.

우리 주 예수님이 오실 날이 가까워오므로 별 희한한 사교집단들이 성경, 기독교, 예수님,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해서 날뛰네요.

마치 제2의 신천지를 보는 느낌이네요. 특히 계시록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네요. 각자 교회에서 정통적인 

계시록 강해을 공부해서 좀 더 건강한 성경공부로 무장을 해야겠어요. 마치 사탄이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는 듯 하네요.


저희같이 어느 정도 분별력과 믿음이 있다면 문제가 없지만 그렇지 않고 어린 성도님들 여지없이 잡혀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앞으로 발생할 믿는이들의 휴거와 예수 재림과 이 땅에 쏟아질 심판( 곡과 이스라엘의 전쟁, 아마겟돈전쟁, 7인,

 7나팔, 7대접 등)등을 교묘하게 인용해서 자기들에게 맞게 해석하네요. 마치 시한부종말론을 유포했던 

모선교회처럼 이들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교회나 성경에 등을 돌리게 만들고 아무리 건전하고 

옳은 교리를 알려줘도 믿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할 거 같네요.


앞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이 천국가는 게 점점 어려운 시대가 오고 있네요.


전능신교리는 기독교의 성경을 인용하거나 왜곡했고 주로 기독교의 명의를 빌어서 불법활동에 종사한다. 중국 

국가종교사무국은 일찌감치 전능신을 사교로 분류했고 법에 따라 단속했다. 이 조직은 70년대 말 미국에서

 중국으로 건너온 호함파에서 갈라져 나온 조직이다. 전능신은 기독교의 기치를 내걸고 기독교를 개편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거하신다],

[동방에서 섬전이 나타났다]

[일명 새끼양을 따라 새로운 노래를 부르자]

[전능신 넌 정말 너무 좋다]


등의 책을 통해서 전도한다. 이 조직은 여호와가 통치하던 율법시대, 예수가 통치하던 은혜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전능신이 통치하는 국도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고 주장한다. 신은 한 동방여성의 형상으로 두 번째로 

중국에 강림하였고 인류에 대한 심판을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지구 종말이 곧 다가온다고 말한다. 

전능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다. 믿지 않거나 박해하던 자들은 번개를 맞아 죽을 것이라고 한다. 

신도들로 하여금 신의 지휘 하에 붉은 용과 결전을 벌여서 전능신이 통치하는 국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전능신'은 이탈자를 막기 위한 '호법대'라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탈자에게 구타, 폭력을 행사하며 

귀를 자르기도 한다. 지난 2010년에는 허난성(河南省) 한 이탈자의 초등학생 자녀가 살해되는 사건도 

있었다고 온바오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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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종말론 유포 `전능신' 집단 101명 체포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539119


중국당국은 전국 각지에서 공산당 통치 타파와 종말론을 선동한 사교집단 `전능신' 간부 등 101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18일 전했다.

`전능신'의 교리는 기독교에서 출발한 것이지만 예수가 통치하는 `은전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전능신이 

통치하는 `국도시대'(국가의 법률 및 체계가 완비된 시대)가 올 것이라고 강조하는 등 왜곡된 주장을 담고 있다.

`전능신' 집단은 세계 종말이 임박했으며 이때가 되면 전능신이 동방여성의 몸으로 현신해 인류에게 번개로 

심판을 내리되 전능신을 믿는 사람만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집단은 전능신 통치시대를 열려면 현재 중국을 지배하는 `크고 붉은 용'(大紅龍, 공산당을 지칭)과 결전을 

벌여 이 용을 멸절시켜야 한다며 공산당 타파까지 언급하고 있다.


당국의 조사를 따르면 `전능신' 집단은 `동방 번개' 또는 `실제신'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철저히 점조직으로 전도하며 입교 의사가 있으면 이름이나 신분 등을 묻지 않고 교도로 받아들인다.

교도들 간의 모임에서는 가명을 사용하며 전도를 할 때는 당국의 추적을 피하려고 휴대전화 등 

통신수단을 일절 몸에 지니지 않고 사람을 직접 만나 설득하는 `면대면' 방식을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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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종말은 중국부터? ‘전능신’ 신도들 “곧 지구 멸망


중국 사이비 종교집단이 고대 마야인이 주장한 '12월 21일 세계종말론'에 맞춰 중국 전역에서 활개치고 있다. 온바오닷컴은 21일 중국 경찰이 이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20일까지 1,000여 명의 신도를 잡아들였다고 전했다.

온바오닷컴에 따르면 비밀리에 운영돼 왔던 사이비 종교집단 '전능신(全能神)' 신도들이 그동안 주장해온 종말 시간이 다가오자 최근 "12월 21일, 세계가 멸망한다"며 공개적으로 포교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가정방문, 길거리 전단지 유포, 거리 현수막 부착 등의 방식으로 세계종말론을 유포하고 "전능신을 믿어야만 구원을 얻는다"고 선전했다.


포교 활동을 한 신도는 대부분 중년 여성들이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 종말이 다가왔다"며 현혹시킨 후, "전능신을 믿으면 재난을 피할 수 있지만 믿지 않으면 번개에 맞아 죽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저장성(浙江省) 란시(兰溪) 지역에서는 일부 신도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을 공격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사태가 점차 심각해지자, 산시(山西), 칭하이(青海), 구이저우(贵州), 산시(陕西), 네이멍구(内蒙古), 저장 등 지역 경찰은 전능신 신도들의 포교 활동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잡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칭하이성에서 400여명, 구이저우성에서 357명이 붙잡혔으며 산시, 네이멍구, 저장까지 합치면 1,000여 명에 달한다. 베이징에서도 지난 10일 오전 9시, 창핑(昌平)공원에서 지나가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종말이 다가오니 전능신을 믿으라"고 포교활동을 한 신도 17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보도에 따르면 '전능신' 교단은 헤이룽장성(黑龙江省) 출생의 자오웨이산(赵维山)이라는 남자가 1989년 '융위안교회(永源教会)'를 만들고 자신을 '전지전능한 하느님'라고 주장하며 시작됐다. 이들은 비밀리에 활동하며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력을 확장해왔다.


언론은 "현재는 티베트 지역을 제외한 모든 성에 조직이 있으며 신도는 수백만 명에 달한다"며 "중국 뿐 아니라 한국, 도쿄, 뉴욕, 토론토,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도 조직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공개적으로는 '여자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여성이 최고 교주이지만 실제 배후에는 지난 2001년 미국으로 도주한 자오웨이산이 있다"고 덧붙였다.


'전능신'은 이탈자를 막기 위한 '호법대'라는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이탈자에게 구타, 폭력을 행사하며 귀를 자르기도 한다. 지난 2010년에는 허난성(河南省) 한 이탈자의 초등학생 자녀가 살해되는 사건도 있었다고 온바오닷컴은 전했다.


출처: NEW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