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난전 휴거의 성경적 근거

2013. 1. 28. 15:41성경 이야기

운영자: 이글은 환난전 통과를 지지하는 분의 사이트에서 퍼온 글입니다. 휴거의 시점에 대해 

세가지 설이 있는데 7년대환난전, 부분휴거설, 7년대환난후설이 있죠. 세가지 설이 다 성경적인 

근거가 있지요. 제가 쓴 글은 아니고 다른 분들이 쓰셨는데 나름대로 근거가 있으니 보시고 

각자 어떤설이 더 성경적으로 공감이 가는지 판단하시고 신앙생활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또 부탁드리고 싶은건 이 세가지 설중에 자신의 생각과 맞지 않는다고 다른 성도님들을 정죄하거나

 판단하는 건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의 태도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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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올리는글 ""아직 환란통과후 휴거를 믿으시는 분들께..

먼저 다는 사족 - 환란전 휴거 논증글 모음을 기획한 사유 :

 

우리카페는 환란전 휴거를 지지합니다.

어디까지나 "지지"하고 이게 바른 휴거시점이라 믿지만 환란중,환란통과를 믿는분들의

신앙을 존중하며 각자의 믿음이지 내가믿는것과 달리 믿는다고 심하게 경원시하거나

터부시하지 않으며 같은 믿음안에서 주님의 자녀된이로 믿습니다.  ..

 

이것이 휴거시점을 믿는 각 신앙인들을 대하는 우리카페의 기본방향 입니다.

 

요근래 환란 통과설을 믿는분들과 수차레 대화를 하게 됫습니다.

각설하고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상대가 환란중휴거를 믿던, 환란후 휴거를 믿던 각인의 신학관점으로 이해하고

상대가 옳을수있다는 관점을 가지고 잇습니다..

물론 내적으로는 제관점에 더 믿음중심을 둘 뿐이지요.

 

그런데 환란통과설을 주장하는 일부분  의 부류에 속한분들은 환란전 휴거설이 마귀에게서

나온거라는 극단적 정죄를 하며 자신들의 관점만 옳고 다른 관점은 틀린정도가 아니라

사탄에게서 온 사조라는 지극히 편향된 시각을 설파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예수를 믿는 성도사이에 각론에서 차이난다고 사탄에게서 나온 믿음이라

함부로 정죄하는 모습에 경악하엿습니다.

 

각설하고 저는 환란중휴거설 또는 환란통과를 믿는다고 사탄의 종이라는식의 정죄를

하지도 않을뿐더러 상대의 관점으로서 존중합니다. 휴거시점관이 틀리다고 구원의

문제까지도 아니요 어디까지나 각론이로서 존중하는 전재아래 일부사람 들이

사탄에게서 나온 생각이라 정죄하는 환란전 휴거관이 제가보는 관점, 우리카페의

관점으로서 가장 성경적 관점이라는 것을 논증하는 시리즈 글로 올립니다.

 

 카페의 환란전 휴거를 논증한 기획글 모음 링크

왕의 대관식,결혼을 상징하는 절기 - "나팔절"(로쉬하사나)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2) "이 글로, 7년환난 중(中) / 후(後) 휴거설은 비성경적임을 마침표를 찍읍시다."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3) "성도의 구원기준과 휴거 되는 기준이 다를까요?"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4) "휴거 받는 일 때문에 걱정하고 계십니까?"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5) "칠십이레와 휴거(7년환난 前)"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6) "환난전 휴거의 성경적 근거 15가지"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7) "예수님은 곧 다시 오십니다!"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8) "여호와의 일곱절기와 나팔절"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09) "세계적인 성서학자 척 미슬러의 휴거 시점에 대한 견해 "

환란전휴거 논증글 특집 (10) "왜 나는 환란전 휴거를 믿는가?

후삼년반을 감하지 아니하하고 전삼년반을 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페리스톤목사님의 환란전 휴거 메세지

Chamber 밀실은 무엇을 말할까요? -페리스톤 목사님<환란전휴거4편 영상번역>

휴거는 하늘에서 이루어질 Great Assembly 이다-페리스톤 목사님<환란전휴거3편 영상번역>

‘Caught up together’ 함께 끌어 올려-페리스톤 목사님 <환란전휴거2편 동영상번역>

페리스톤 목사님은 환란전 휴거설을 지지한다.<1편 동영상 번역>

재확인

주님은 과연 언제 오실까? - 주님의 오심은 두 번에 걸쳐 있다.

명백한 환란전 휴거의 증거 3가지

구약성경에 나타난 공중휴거 성도의 모형

환란전 휴거의 성경적 근거

이경훈 목사님 - 환란전 휴거설의 성경적 근거

노아와 롯의 때를 통해서 본 환란전 휴거의 근거

성경적 재림론 이해 Part A : What is the rap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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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지기 돌쇠의글 - "아직 환란통과후 휴거를 믿으시는 분들께.."

 

마태복음24장이 환란통과후 휴거를 주장하시는 분들의 근거성구로 많이 활용됩니다만,

그리고 이마24장 휴거부분만 보면 마치 환란통과후 휴거되는걸로 느껴지기도합니다..


환란통과후 휴거를 믿거나 주장하시는 분들이 근거성구로 활용하는 마태복음 24장을 
자세히 분석해보면 두부분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1절부터31절, 32절부터 51절입니다.

1~31절은 예루살렘성전파괴예언에 대한 제자들의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이요
32절 이하부분이 바로 우리들이 관심가지는 공중재림=휴거에 대한 부분입니다.


마24장에 예루살렘파괴에 대한부분과 이에 연관될수밖에없는 예수님의 지상재림(유대인들의 구속사적 관점)
에 대한 답변이 먼저 서술되었기에 환란이 있고 이뒤에 서술되는 33절이후에 나오는 휴거에 대한 이야기가

뒷부분에 써져있어 환란이 먼저있고 휴거가 되에 온다고 환란통과설을 믿는분들은 근거를 이

마24장에 서술된 "순서" 만 가지고 환란후휴거의 성경적 근거라 주장합니다. 과연 꼭 그럴까요?

 

이 마태복음24장을 자세히 분석해보면보면 24장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발생하는 시대적순서로 나열해 말씀하신게 아님을 알수있습니다.


전반부는 성전파괴등과 관련해 유대인들에게 하신 예언입니다.
24장 전반부의 예루살렘성전이 "돌위에 돌하나 남지않고" 파괴된 예언은 서기70년에 이미 실현됩니다.

이예언은 복수시제 예언으로 되있는데 즉 서기70년에 이루어진 예언과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날겄을 
예언하신 부분인데 서기70년에서 바로 시대를 뛰어넘어 마지막 환란기에 재현될 서기70년에

일어난일과 비슷한일(7년환란,다니엘서인용)을 복수시제로 예언하신겁니다.

 

32절 이후에 갑자기 생뚱맞게 "무화과나무의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후 역사전개를 잘아는 
우리들이야 이렇게 말씀하실수밖에 없었던 예수님의 의중을 알수있지만 이말씀을 듣고 기록한 마태는
아마 쓰면서도 세세한 이후 역사를 관통한 예언적 의미까지는 모르고 이말씀을 기록햇을걸로 보입니다.


그 비밀은 누가복음21장 24절에 숨어있습니다.
"그들이 칼날에 죽임을 당하며 모든 이방에 사로잡혀 가겠고 예루살렘은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방인들에게 밟히리라""

이것이 바로 마태24장,마가13장의 예수님이 말씀하신 마지막때를 이해하는 키 입니다.

제자들은 이예언을 예수님에게 들었지만 이"이방인의때" 가 이천여년에 이르는

기나긴 세월이 될겄임을 알수는 없던거지요.
그러기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운명과 관계된 서기 70년,7년환란기에 한세트로 이루어질 예루살렘

성전과 관련된 예언을 먼저 한세트로 예언하신 것인데 단순히 먼저 언급되잇다고 환란이 먼저다..

라고 이해해버리면 곤란해집니다.


마태복음 전반부는 유대인들에게 관련해 일어날일을 예언하신부분이요

24장 후반부는 택하신백성=교회 에 대하여 말씀하신부분입니다.
왜 이렇게 나누어 말씀하셨냐 하면 이말씀 하실때만해도 제자들은 택하신민족=이스라엘 과

택하신 백성=교회 가 신약시대 하나님의 구속사의 양대기둥으로 병렬될겄임을 이해하는게

불가능 하였기때문입니다.

 

이런 유대인과 이방인이 주구성원인 교회로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예언하는 구조는 성경 예언 곳곳에

나타납니다. 다니엘서는 유대인과 관련한 종말론적 예언이며 계시록은 교회와 관련한 종말 예언입니다.


이구조가 마태복음24장 한장에 압축해 들어잇는겄이지요. 즉32장부터 나온 휴거가 뒷부분이라고

시대까지 뒤가 아닐수 있는겁니다. 앞부분은 유대인,특히 예루살렘성전과 관련되 이질문한 제자들에게

유대인에 관련해 일어난 종말예언을 먼저하신부분이요, 32장이후 후반부는 예수님이 이말씀하실

이시점 까지 이방인으로 이뤄질 교회에 대해 알지 못하고잇던 제자들에게 교회에 임하게될 휴거를

말씀하신거니 예수님의 설명(예언)순서에서 뒤에 써졌지만 뒤에써졌다고 예루살렘 파괴(1차-서기70년/

2차-7년환란기 20??년)보다 특히 2차파괴 보다 나중에 일어나는사건이 아닌겁니다.

 

이런 마24장구조를 선명하게 이해하려면 요한계시록구조를 보면 더 선명하게 알수있습니다.
계1~3장까지 교회들에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

4장1절-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이리로 올라오라"..매우 독특한 표현이죠..구약선지자 들은 모두 땅에서 환상으로,음성으로

계시 받았으나 요한사도는 하늘에 올라가 이후(교회시대이후=교회휴거된이후 다시 도래한 유대인의때=7년환란기)때 일어날 일을 하늘에서 파노라마처럼 보며 기록한겄이 이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리고 "이리로 올라오라"이후인 4장부터 19장까지 "교회"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습니다.
 만약에 교회가 환란을 통과한다면 환란기때 일어날 일들을 예언한 4~19장까지 "교회"라는 단어가

한번도 나오지 않는 이유를 설명할길이 없습니다.

 

단 개별적인 "성도"는 나오는데 이들은 휴거후에 회심한, 환란을 겪는 성도들이겠지요.


성경은 전체적인 맥락에서 숲과 나무를 조화롭게 보아야하고 앞뒤문맥,씌여진 시점분석 까지도 해야 
전체적인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환란중,환란후 휴거설이 가지는 가장크고 해결 불가능한 문제가

 "도적같이"오신다는 말씀을 해석불가능 으로 만들게 됩니다.

 

만약,환란중. 또는 환란후 휴거설을 취하게 되면 예수님은 도적같이 오실수없게 됩니다.

성경은 환란중 발생할일과 순서를 상당한 수준까지 디테일하게 예언 해놨기 때문에
환란중이나 환란후 휴거설을 따르면 그날과시는 자연적으로 알수있게 되므로 모순이 되지요.

특히 환란통과설 을 주장한다고 이단은 아니지만 매우 위험할수있습니다..


성경은 "네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고 잇으므로 환란통과설을 가르치거나 믿는분은 정말로 
 "믿음대로" 환란을 통과하고 그가르침 받는분까지 환란에 들어가게 할수도잇는 일이 되지요..

 

거기에다 계시록에 일곱인,일곱나팔,일곱대접의 심판이 지구위에 차례로 떨어진후,..
이거만도 아니지요, ..적그리스도의 극심한 패악질까지 견디고 구원받을수잇는 사람은
 지상에 거의 없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래서 오죽하셨으면 예수님이 그날을 "감"하지 않으면 이환란을 견디고

"구원받을 육체" 가 하나도 없다고 말씀 하셨을까요?

 

믿고 구원받은자가 환란을 통과한다는 믿음은 일견 "용감한믿음" 이나 
한편으로는 심하게 표현해 "무식하고 교만한" 믿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수님이 "견디어낼 육체" 가 없다고 분명히 말씀하신 그환란을 통과할거란 믿음은
"나는 그걸 이길꺼야 !" 하는 매우 위험하고 교만한 믿음일수 있고요, 결정적으로 "이미 구원받는자" 가
환란을 통과한다면 이는 명백한 하나님의 불공평 입니다.

 

게시록의 환란은 일반적으로 성도가 생애에서 겪는 환란-고통과는 성질이 다른겁니다..
이 계시록 환란은 "시한부 지옥"에 준하는 개념으로 지옥은 "구원받은자"에게 임하는 고통은 아니지요..

 

그리고 성경은 아니지만 귀납법적 예언 정의의 의해 현재도 수없이 보고되는 천국계시,입신및

직통계시들이 하나같이 휴거가 먼저 오고 이후 환란이 온다고 알려주고있습니다.


나는 "직통계시"는 안믿어..오직 마24장만 믿을거야!..!  이런분은 정말 대책 없는거지요..


직통계시야 저도 성경적인 권위까지는 두지않지만 요즘 화두인 안젤리카,리차드백스터등..그들의 증언이
환란후휴거설을 따르게 되면 모두 거짓이 되버립니다.!

 

요즘 직통계시 받는이중 "환란통과"를 주장하는 계시는 이단이거나 이단에 가까운 사조에서
많이들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도,신약의 초대교회에도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계시를 주셨지요..

그액기스요 총합이 성경이지요!  성경을 자세히보면 제가 알고 배우고 믿기로는

분명히 환란이 오기전 그 택한 신부(교회)를 데려가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이리 믿습니다.

 

제가 이글 중간쯤에 우리카페에 올려진 환란전에 휴거가 일어날겄을 말한 성경적 근거관련

게시글 들을 링크해 노았습니다. 이게시글들도 참고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구약,신약의 초기교회시대 계시를 주신 하나님은 지금도 많은이들에게 계시를 주고 계시는데,

거의 하나같이 환란전에 너희를 데려갈거야..! 하고 계시를 주고 계십니다.

 

우리카페에서도 전체글보기 에서 "휴거"를 입력하면 휴거에 관해 계시 받으신분들 내용이 꽤 되는데
환란후휴거 가 진실이라면 이들의 증언은 모두 거짓이 되버립니다.


이들모두가 입을 맟추어 거짓을 말한다는거는 도무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들을 모두 거짓으로 정죄를 하고나서야 당당히 "나는 환란을 통과할거야..! 하고 외쳐야되는데,

이 수많은 증언자들을 거짓으로 매도해야하는 이주장은 매우 심각하게 "위험한 믿음"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수많은 계시가 전부거짓이거나, 환란후휴거 믿는분의 믿음이 틀린 믿음이거나,.. 둘중하나인데
환란통과를 믿으시는 분들은 그 "믿음대로" 환란을 통과할거 같은 성령님의 조명하심이

제게 개인적으로 요즈음 임하고 있습니다.


환란전에 준비된 이들을 데리러 오시리라 증언하는 수많은 계시받은 이들의 증언을 "듣지 못하고"

환란통과를 믿으시는 분들은 그 "믿음대로" 통과 하실거 같고,.. 이들의 증언들을 들었음에도

이들의 증언들을 까뭉게고 줄창 환란통과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환란전휴거를 계시받은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증언을 들어낸 선지자거나, 하나님의 계시를 묵살하는 독불장군식 신앙인 이거나

둘중하나 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수많은 환란전 휴거 를 계시받은 증언들이 모두 거짓일거 같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부..계시를 받지않았음에도 받았다 증언하는 신앙사기 치는분도 섞여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즈음들어 전례없이 봇물터지듯 이 수없이 보고 되고 증언되고있는 환란전 휴거 계시 를 증언한

분들을 모두 거짓으로 몰거나 아니면 이들의 증언을 듣지못햇지만 환란통과를 믿으시는 이분들은
아마 실제로 휴거가 일어낫을때 땅을치게 될거 같습니다.

 

이럼에도 우직하게 환란통과설을 신봉하시는 일부 형제,자매님들.. 솔직히 저는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토록 많은 증거와 말씀으로 내가 사랑하는 나의 자녀를 환란에서
건지시라 약속하셧건만 저는 환란을 이길겄을 믿습니다..! 하며 이런 숱한 계시를 무시하시는 이분들..
그 "믿음대로" 환란을 통과할거 같은 염려가 됩니다..!

 

환란전휴거를 믿고오다 환란후휴거가 사실로 들어난다면 이는 심각한 일일거라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보기는 그 반대가 훠~얼씬 심각합니다..  사실이 환란전 휴거라면,..

환란후휴거 를 믿으신 분들은 그 "믿음대로" 다른 믿음의 사람들이 휴거될때

[세상에 남겨져 환란을 통과]해야 될 가능성이 크니까요..!

 

환란전휴거믿다가 사실이 환란통과라면 문제가 되는겄은 초기에 겪을 심리적 공황과 충격 정도가

주요한 "심각한상황" 내용이 되겠지요.. 만일 환란후휴거 가 사실이고 성경적 진실이라면.. 

이거도 문자대로라면 심각할거 같기는한데..  나만 "탈락" 된게 아니고 "모두" 함께가는거니

하나님이 분명히 이겨나갈 특별한 세팅을 해노셨겠지요..

(고린도전서 10: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카페 가족으로서 아직 환란전에 우리를 데려가실주님 에 관한 믿음을 정립하지 못하신 분들..

환란중휴거와 환란후 휴거개념 이 가지는 위험과 함정을 꼭 재정립하시고 혼돈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이상 위의 제 논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환란후에 구원은 사실상 "순교"외는 구원되기 어렵습니다!


2. 순교라고해서 영광스럽지 못한 순교가 있는데 그게 바로 "환란중순교"입니다.

  계시록6장 다섯째인에서 수많은 순교자들이 나오는데 이들이 바로 환란중 666표를

   거부해 순교하는 이들인데, 이들은 놀랍게도 "제단아래"에서 울부짖습니다...

   즉 혼인잔치의 "신부"로서 구원된게 아니고 "하객,또는 들러리"격으로

   "부끄러운 구원"에 참여한거지요..
   이겄도 지옥보다야 무한배 낫지만 순교했다고 다영광 스러운거는 아닌겄 이지요.

   별로 영광스럽지도 못할 환란기중 순교에 이르기위해 겪어야할 형언불능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우리가 어떤 믿음의 관점을 가져야할지 뚜렸해집니다.

  


3. 마24장때문에 많은분들이 이말씀 "하나만" 부여잡고 환란통과를 외치나 사실 위에서

   논증하였듯이 마24장에서   예수님은 택한백성(교회)이 환란을 통과한다고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환란통과 주장하는 분 바램(?) 대로 마24장은 성도들이 환란을 통과(!)하리라는

   예수님의 직접적언급은 눈을 씻고봐도 없습니다!  이점을 잘 이해 하셔야합니다.


4.계시록3장에서 예수님은 분명 환란시대직전 교회성도중 준비된이들에게

  환란을 면하게 해줄것을 명백하게 약속 하셨습니다.(계3:10,21)

만약에 마24장에 예수님이 교회의 환란통과를 약속(?)하셨다면 이는 성경의 모순일텐데

역시나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우리의 성경은 이런 심각한 모순이 없습니다.

 

 마24장에서 환란후휴거를 유추하시는 분들의 근거는 오직 서술 순서뿐입니다..

이 서술 순서조차 앞뒤문맥과 성경 역사적 분석까지 겸하면 환란전휴거에 오히려

무게가 두어집니다.

 

5. 환란중,환란후 휴거설이 가지는 가장크고 해결 불가능한 문제 중 하나가

    "도적같이"오신다는 말씀을 해석불가능 으로 만들게 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2)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만약,환란중. 또는 환란후 휴거설을 취하게 되면 예수님은 도적같이 오실수없게 됩니다.

성경은 환란중 발생할일과 순서를 상당한 수준까지 디테일하게 예언 해놨기 때문에
환란중이나 환란후 휴거설을 따르면 그날과시는 자연적으로 알수있게 되므로 모순이 되지요.


6. 환란전휴거 를 믿는이들을 비겁한 믿음이라 폄하하는 일부 분 들의 주장대로

    환란전 휴거는 비겁한 믿음이 아닌 "성경적인" 믿음 입니다..!


환란전 휴거를 비겁한 믿음이라 평하는 분들의 믿음은 심히 "교만한" 믿음입니다..!...

도대체 이분들은 7년대환란이 어느수준인지 알지 못하시는거 같습니다..!

환란이 전부쏟아진후에 이지구에 살아 생존해있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더군다나 적그리스도의 집중박해를 견디고 살아남아 있을 성도가 과연 있을거라

어떻게 확신하고 환란통과 주장하시는건지,..이분들은 미안한 말씀이지만
 계시록 공부를 다시 해보셔야 합니다!


  7년환란에서 살아남으려면 우스게소리반, 진실반 으로 "터미네이터" 수술을 받거나

007+람보+코만도+A특공대 급 훈련과 장비를 가져야  겨우 기대할까 말까입니다...

오직했으면 예수님이 그날을 "감"하지 않으면 구원받을 육체가 없다고 선언하셨을까요?


 예수님 예언과 계시록 등에서는 그날을 감하고 피난처를 예비하여서 극소수의 증인

 (유대인)과 성도들만 이환란을 통과하고 "살아남아"   구원받고 천년왕국의

그루터기 백성이 됩니다. 이런 환란을 "통과"할거라 외치는 분들..

스스로는 믿음이 강인하고 용감할지 모르지만 성경말씀에 비추어 보면 용감한게 아니고

교만한것 이고 믿음이 강인한게 아니라 무지한것 입니다.

 

6.환란전 휴거에 관련된 우리카페내 성경적근거를 설명한 게시글을 링크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성경적 재림론 이해 Part A : What is the rapture?

 척 미슬러 - 환란전 휴거의 성서적 증거 

 환란전 휴거설의 성경적 근거    

 

 

이후 환란전 휴거론 추가자료로 홍의봉 선교사의 환란전휴거의 근거를

논한글로 대치하여 추가 설명 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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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는 위기에 처했을 때 몸체는 드러낸채 머리만 땅속에 파 묻는다고 합니다.
자기만 안보면 안전하고, 위기가 사라질 것으로 믿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국에 나와서 사방으로 열심히 메시지를 전하며 뛰어 다니지만, 대다수의 한국 교회는

메시지 듣기를 거부합니다.  어리석은 타조처럼 메시지를 듣지 않기만 하면 안전하고,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현 위기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믿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다가 그만 <그 날이 덫과 같이> 임하여 꼼짝없이 갇히게 될 것을
미처 생각지 못하니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80년대 초까지만해도 대다수 한국교회는 주님의 재림을 간절히 사모했고,

환란전휴거 를 믿는 믿음으로 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풍요를 누리게 되면서세상속에 빠지게 되었고, 세상이 너무나 좋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씀을 타협하기에 이르렀고, 이런 저런 정당화가 동원되어 천국복음이

세상복음으로 변질되었습니다. 

 

<환란 통과설>은 세상이 너무 좋다보니, 세상을 버릴 수 없어, 환란을 당할 망정 세상속에

머물러 있기 원하는 정당화의 산물이라는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는 앞서 세상을 버릴 수 없었기에 메시야임을 알면서도 배척하고 처형했던 이스라엘의 죄악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들은 이제 곧 나타날 세상의왕을 영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에 속해 있을 때에 그 끌어 당기는 힘이 어찌나 강한지 세상을 박차고 나오기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교회에서도<환란 통과설> 이 인기를 얻게 되었던 것이지요.

 

세상을 내려놓고 세상을 이겨야 함이진정한 신앙의 승리라고 할 때 말씀만을 붙들고

죄와 세상을 이기는 신부들만이 환란의 시험을 면하는 들림의 축복을 받게 됨은

 너무나 당연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의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한다면 <환란전 휴거>가

성경적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여기 환란전 휴거의 대표적인 이유 몇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하나님의 구속사역은 회복사역입니다. 죄가 들어오기 전의 에덴동산으로 이 세상을  

회복시키고 정결케 한 후 새 하늘과 새 땅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7-28절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남성과 여성을 창조하시고

이들에게  이 세상을 다스리도록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간 금식하신 후 시험을  받을 때에, 사단마귀는 천하만국을 다 보이며

자기에게 절하면 그 모든 권세와 영광을 주겠다고 말합니다. 

중요한 대목은 그 권세와 영광이 자기에게 넘겨 준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정당하게 넘겨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정당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서만 이 세상을 다스리는

Domain (지배권) 을 되찾을 수 있으신데, 그것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여 사단의 지배하에

떨어지기 전의 상태로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셔서 아담을 회복하시었습니다.

 (로마서 5:19 참조). 예수님을 제 2의 아담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현재는 하와가 회복됨으로써 예수님과 혼인하여 배필을 이루게 될 신부가 예비되는

과정에 있는 것입니다.  택한 백성에게 먼저 이 특권이 주어졌지만, 그들의 거부로

  특권은 교회로 넘어오게 되었던 것이며, 죄와 세상을 이기는 신부들이 죄가 들어오기

전의 하와로 회복되어 천국으로 끌어 올려지고 주님과 혼인하게 될 때에만, 세상의 Domain 을

합법적으로 정당하게 찾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사단마귀의 불법을 정식으로 심판 할 수 있게 되어 어린 양이 인을 떼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상징하는 보아스와 이방신부를 상징하는 룻이 혼인함으로써 기업을 무르게

되었던 러브 스토리는 바로 이 진리를 입증하는 비유인 것입니다.

따라서 신부가 들리워 올려져 예수님과의 혼인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는 한, 인을 뗄 수 없고,

7년 환란기도 시작될 수 없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휴거는 인을 떼고 환란기가 시작되기 위한 필수적인 전제 조건인 것입니다.

 

그래서 계시록 5장에서 새 노래를 부르는 무리가 먼저 나타나고, 6장에서 부터 인을 떼기

시작하는데, 새 노래를 부르는 무리가 바로 신부인 것입니다. 

 

 신부는 부활/변형되어 새로운 영화의 몸을 갖게 되는 것이며, 새 예루살렘으로 들어가,

새 이름을 받고, 새 포도주를 마시게 되며, 새 노래를 부르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새노래를 부르는 무리가 어린 양으로  인해 자신들이 제사장과 왕노릇하게 되었음을

증거하고 있는데, 바로 멜기세덱 대제사장 이 되시고 만왕의 왕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신분이 되었음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범법자를 형벌에 처하기 위해서는 물증이 제시되어야 합니다. 

물증이 제시 되지 못하면 현행범이라 할지라도 풀어 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구속사역을 위해 < 다 이루었다> 라고 선언하시었음을

성도들은 다 믿습니다.  그러나 불신자들은 당연히 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최근 어느 광신자가 스스로 십자가에 달려 죽는 어처구니 없는 모방을 저질렀습니다.

 

불신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그처럼 자기도취된 광신자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므로 구속사역이 이루어진 그 물증이 하나님 아버지께 제시되어야만 사단마귀를

합법적이고도 정당하게 심판하고 처형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며, 바로 그 물증이 예수님처럼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되어 천상에 올라 온 신부인 것입니다.

 

계시록 5:9 에 기록된 말씀은, 새 노래를 부르는 무리가 바로 자신들을 성부 하나님께

물증으로 제시하는 광경인 것입니다. 

 

그렇게하여 첫째 인을 뗄 때 적그리스도가 나오게 되고, 심판의 재앙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이해한다면, 환란전 휴거가 성경적인 진리일 수 밖에 없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2)

환란 통과설을 주장하는 분들은 환란기의 그 엄청난 고난을 이겨 나가는 성도들 이야말로
강인한 믿음의 소유자들이며, 환란이 무서워 현실 도피적인 연약한 믿음의 소유자들이
환란전 휴거를 주장한다고 말합니다. 

 

얼핏 듣기에는 그럴싸하지만, 이는 <믿음> 의 올바른 정의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믿음> 은 육신의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하나님의 말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기록하고 있으며, 이로서 믿음의 반열에 들어간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과 선배들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 께서도 의심하는 도마에게 못자욱을 친히 보여 주시며

<너는 보는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 되도다> 라고 말씀하시었습니다. 

이미 육신의 눈으로 보고 난 후에는 믿음의 가치가 상실됩니다.

 

그러므로 환란기의 본체가 오기전에, 육신의 눈에 아직 보이지 않더라도, 말씀만을 붙들며

 인내하면서 좁은 길을 가는 믿음을 하나님께서는 더 강하고 귀한 믿음의 의로 여기시어

휴거의 보상을 해주시는 것입니다. 

 

환란기가 시작된 후에는 육신의 눈으로 이미 보았음으로 믿음의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며,

아무리 고난을 이겨나간다 하더라도 더 이상 <믿음> 이라고 조차 말 할 수 없고, 휴거의

축복을 누릴 아무런 이유도 없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환란기를 허용하시는 것도 사랑 때문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진리를 깨우쳐 주어도 워낙 인간들이 세상속에 빠져 멸망으로 끌려

들어가고 있음으로, 환란을 받아서라도 구원을 얻고 영생의 복과 영광을 누려 달라고

호소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7년 환란기가 전반부 3년반과 후반부 3년반으로 나뉘어 있음은 전반부 동안

인류사상 전무후무한     대부흥을 통해 최대한의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며, 후반부는

이마저도 거부한 자들에게  대한 진노에 해당되는 기간인 것입니다.

 

그런데 전반부에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기 위해서는, 환란기의 시작전에 <휴거> 라는

대권능과 대영광의 사태가 반드시 일어나야만 가능합니다.

오늘날 처럼 교리들이 온통 혼돈되어 있고  말씀이 타협되어 있는 상태에서 다함께

환란을 통과하게 된다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아무도 판단할 수 없어 대부흥과 대추수는 커녕

멸망으로 끌려 들어가고 말 것입니다.

 

 <휴거> 의 대권능과 대영광의 사태가 환란기 시작전에 일어나 주어야만, 이를 목격한

남은 자들이 철저히 회개하고 돌아옴으로써 대부흥과 대추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환란기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영안이 열려 휴거된 신부들이 누리는 천상의 영광을

직접 목격하게 되는 것이며, 이로인해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영혼들의 대추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1장에서 사도바울은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이 <시기나게 됨으로써> 구원 받게

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방교회가 누리는 Prosperity(번영)의 복이 이스라엘의 시기를

촉발하게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상당수이지만, 세계의 부를 배후에서 움직이는

유대인들에게는 어림도 없는 주장입니다.

 

로마서의 말씀은 영적인 시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예수의 신부들이 그들만 의 하나님인

야훼 하나님과 그들이 그처럼 존중하는 조상들과 더불어 천상에서 누리는 복과 영광

영안을 통해 목격 할 때에만, 노여워 하고 시기나게 되는 것이며, 그들이 스스로 그 특권을

차버린 행위에 대해 후회하게 되면서 회개하고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모든 섭리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도 휴거는 반드시 7년 환란기 시작전에 있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4)

다윗은 헤브론에서 왕위에 올라 7년을 치리한 후 그의 왕국을 예루살렘으로

옮겨 치리하였습 니다 (역대상 29:26-27 참조). 

앞서 말씀 드렸듯이, 다윗 왕은 장차 올 메시야의 정확한 모형 이었습니다.

그리고 Hebron 의 어원은 Heaven 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천상에서 왕위에 올라

7년을 치리하시다가 지상재림하면서 왕국을 예루살렘으로 옮기시게 되는

정확한 모형임 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참 그리스도에 의한 왕국이 천상의 무대에서 7년간 진행되는 동안, 지상의 무대에서는

가짜 그리스도에 의한 환란기가 7년간 진행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두 무대에서 진행되는 두 극명한 대조를 통해서 이 세상에 남은 자들로 하여금

진실과 생명과 복을 마지막으로 선택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천상에서 왕위에 오르실 때 함께 통치의 파트너로 동참하게 될 신부도 함께

왕비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 것이며, 따라서 7년의 환란기 시작전에 신부가     들리워 올려지게

될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5)

고대 이스라엘의 혼인풍습에서도 놀라운 비유를 깨닫게 됩니다.

신랑이 부친의 집으로 돌아가 함께 거할 처소를 예비하는 동안 신부는 베일을 가리우고

절개를 지키며 신랑이 데리려 올 그날을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게 됩니다. 

그리고는 어느 날 갑자기 신랑이 찾아와 신부를 데리고  처소로 돌아가게 되며,

7일간의 밀월을 보내게 됩니다. 이 역시 7년 환란기 시작전에 휴거가 있게 

정확한 모형입니다.

 

골로새서 2장 16-17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풍습을 통해서도

장차 이루게 될 그리스도의 역사를 그림자적 모형으로 보여 주고 계신만큼

절대적인 진리로 받아 들여야 하는 것입니다.
 
그동안 저의 책과 문서들을 통해 환란전 휴거의 이유를 15가지로 소개해 드렸으나,

여기서는 5가지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말씀의 원리와 믿음의 정의와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뿌리를 안다면, 환란전 휴거가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환란기가 시작되었고, 몇번째 인까지 뗀 상태라는 주장으로인해 상당히 혼란이 일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일 그렇다면 어째서 전지전능하시고 절대자이신 하나님이 극소수만 알고

대다수는 모르게 은밀히 환란기를 시작하셨는지를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마귀를 속이기 위해서" 라는 충격적인 답변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미 승리하셨고, 사단마귀는 영원히 패배하였으며, 이제 주님께서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시어 마귀에 대한 형 집행하는 절차만 남긴 상태인데, 하나님이

비굴하게 은밀히 시작하셨다는 주장은 참으로 기가 막히는 수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최종평화조약의 그림자적 모형이었던 오슬로평화협정 체결은 3천명의 세계적 유명인사들이

백악관에 초청된 가운데 1993년 9월 13일 성대히 거행되었고, 당시 이 사건은 인류사에

한 획을 그을만큼 전 세계가 깜짝 놀랄 정도로 대서특필 되었습니다. 

 

그림자적 모형이 그러했다면, 최종평화조약은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은 온 인류가 다 알도록 환란기를 시작 할 것이며, 환란기 기간동안의 단 1시간도

허비하지 않으시고 대부흥과 대추수의 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등장인물과 모든 여건들을 완벽히 예비하시고 나서 마지막 대단원의

막을 올리시는 것입니다. 

 

이제 말들이 다 자기 칸에 찾아 들어 갔고, 경마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의 방아쇠가

당겨지는 마지막 사태만 남겨 놓은 상태라고 판단되는 상황입니다.

 

돌쇠의 사족 :

"휴거의 시기" 에 관련되는글은 대부분 회원공개 원칙이었으나 이제부터는

이 심층적이고 영적인 이해력이 요구되는 내용까지 "전체공개" 옵션으로

공개합니다.

 

제가 후반부에 전재해온 홍의봉감독은 수차례의 늑대야! 외침으로 빈축을 받아온

분이기는 하나 우리나라와는 달리 그 디테일한 "때와시점(휴거)" 에관한 논의가

자유로운 미국 종말론 사이트 들의 게마트리아(숫자신학-문자고유수로 의미분석)

신학에 기초한 정보를 소개해온 분이기도 하며 적어도 시한부종말론을 외치시는

분은 아니고 상당한 성경기초에 의한 종말분석력을 가지신 전직 영화감독 사역자입니다.

 


  출처 : 예수님을 따르는 아가페목장 카페 - 돌쇠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