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바로 알자 신천지의 교리, 정체, 성경에 합당한 교회인가?

2013. 1. 29. 20:51성경 이야기


진짜로 바로 알자 신천지의 교리, 정체


한국교회들은 왜 신천지를 두려워할까?


얼마 전 오랜만에 서울에 갔을 때, 길가는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도 깜짝 놀라며 경계하는 빛이 역력했다. 

처음에는 불황이다 보니 서울인심이 각박해졌나보다 생각했는데 어떤 분이 신천지에서 나온 사람인줄 

알았다고 해명했다. 도대체 신천지는 어떤 단체며 사회에 어떤 해악을 끼치기에 그럴까 하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인터넷설교를 들어보고 그 교회에 전화로 문의하기도 했다.


1.우선 신천지는 성경과는 상관없이 자기들이 만든 교리를 신봉한다. 3500년전(구약)과 2,000년 전

(신약)에 씌여진 성경말씀에 비추어 이것이 그러한가하고 살펴봐야한다.(베뢰아사람의 예)


신천지 교리의 신학적인 문제점은 무엇인가: 크리스찬투데이


 “이만희, 예수의 참인성·참신성 부인”

 
 
 권호덕 박사(백석대): ‘신천지 이단 집단의 신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신천지를 비판했다. 권 박사는 “이만희는 자기들만 옳고 깨끗하다 여기면서 기성교회를 무차별적으로 비판하고 공격하는 완전주의에 빠져 있는 것 같다”며 “그가 성경을 해석하는 것을 보면 너무 난해하고 자의적이며 규칙도 없어 보인다. 오직 자신의 관심거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관계된다고 생각하는 모든 성경구절을 끌어들인다”고 말했다.

 “이만희는 정통 기독교의 삼위일체론을 모른다. 그가 설명하는 삼위일체론은 양태론적 삼위일체로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자기 고유의 삼위일체론을 말하는데 성령의 자리에 ‘이긴 자’를 포함시켜 자기를 은연 중에 신격화한다는 느낌을 준다.

“이만희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인성과 참신성을 부인하고 역동적인 군주론에 근거한 예수를 말한다. 즉 예수는 단순히 인간에 불과하다는 것”이라며 “예수 그리스도가 죽기까지 순종함을 통해 의를 이루시고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내용을 전혀 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2. 신천지는 자신들의 교회 스타일에 대해 떳떳하지 못하다. 그 교회에 몇 군데 전화해서 교회출석

여부를 묻고 위치를 알려달라고 하면 함부로 교회에 들어올 수 없고 그들이 시행하고 있는 교리공부를 

몇 주 거친 후 교회 안으로 들어올 수 있다고 한다. 난 지금까지 수십년 넘게 신앙생활해오고 있지만 

이런 교회는 단 한군데도 본적이 없다. 자신들이 떳떳하지 못하니 함부로 공개를 못하는 것이다.


3. 신천지의 이만희씨가 보혜사성령이라고 하면서 기성교회들을 철저하게 배격한다. 

이러한 그들의 행위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행동을 조금도 닮지 않았다. 예수님과 제자들은 반대자들에 

의해 죽어가면서도 그들을 용서했고 하나님께 자기들의 영혼을 의탁했다. 즉 철저하게 하나님의 

사랑과 마음으로 반대자들을 대했다.


4. 신천지는 신천지만이 참 하나님나라요 교단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2000년 교회사를 전면 

부인하는 행위이다. 또한 2000년 교회사를 통해 신천지처럼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복음적인 

교회는 단 한군데도 없었다.예수님 승천 후 탄생한 사도시대의 교회와 종교개혁이전의 성도들을 

비롯하여 카톨릭의 부조리에 대항하여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를 비롯하여 장 칼뱅, 찰스

 피니, 요한 웨슬러, 리처드 백스터, 존 오웬, 죠지 휫필드등 영적인 거인들, 그리고 주님에 대한 

사랑과 충성 때문에 순교당한 수천만 명의 성도들의 삶이 모조리 가짜였다는 말이 된다.


5. 신천지는 사도들의 고난과 눈물과 박해로 이 땅에 세워진 교회들을 가라지라고 비난하고 

자기들만이 참알곡이라고 주장한다. 물론 교회들 중에는 가라지와 알곡이 더러 섞여있을 수도 있지만 

주님도 알곡이 뽑힐 수 있으니 추수 때까지 가만두라고 천사들에게 명하셨다. 신천지가 천사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단 말인가?


6. 요한계시록을 해석함에 있어 비성경적인 해석을 도입함으로 인해 주님의 호된 책망과 심판을 

받을 것이다. 신천지는 계시록에 나오는 용어들을 실제로 그 용어들에 들어있는 깊은 성경적인 

진리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들의 교리에 적용한다.


예를 들면 신천지(새하늘과 새땅), 증거장막성전, 네 생물, 일곱영, 이십 사명의 부장(24장로), 

보좌, 12지파별 1만 2천명, 14만 4천 명 등,

이 단어 하나하나가 얼마나 귀하고 깊은 진리가 숨겨져 있는지 안다면 신천지의 이만희씨나 

교인들은 엄청나게 놀랄 것이며 이 귀한 말씀들을 남용, 오용한 죄에 대해 땅을 치고 통곡할 

정도로 후회하게 될 것이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계 22:18)


7.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본이 되고 빛이 되어 믿지 않는 사람들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해야

하는데 신천지는 가정을 파괴하는 집단으로 비난받고 있으며 심지어는 세상 사람들에게 교회와 

예수님에 대해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므로 복음을 훼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정상적인 교회들이 

복음을 전하는 일을 점점 어렵게 하고 있다. 주님 승천후 수많은 이단들이 나타났다 사라졌지만 

신천지만큼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이단은 없었다. 심지어 여호와의 증인이나 통일교도 

신천지같이 교회와 세상에 피해를 입히지 않았다.

이는 성령 훼방죄에 해당되며 우리가 예수님의 피로 용서받을 수 없는 죄는 없지만 성령을 훼방하는 

죄만큼은 영원히 용서받지 못하고 지옥에서 세세토록 고통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마 12:31)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막 3:29)


신천지교인들에게 당부하는 말지난 2006년 2월 이단 전문가 진용식 목사(안산 상록교회)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는 당시 수원지법에 낸 소장에서 자신은 보혜사도 

아니고 그렇게 가르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만희씨는 "자신이 보혜사 성령, 인치는 천사, 어린양, 이 시대 구원자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 신천지 

신도들에게도 이같이 교육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진술했다.

출처: (2013-01-28 CBS TV보도부)


이 소장에서 이만희씨는 자신이 지금까지 주장했던 신천지의 주요교리들을 전면 부인했다. 이와 같은 

진술을 듣고 있는 신천지교인들은 빨리 눈을 떠서 이 같은 미혹의 교리로부터 돌아서서 우리 주 

예수님을 향해 바른 길을 가야한다.


신천지에 빠진 교인 중에는 진심으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 분도 있을 것으로 본다. 그렇다면 성경과 

주님을 사랑했던 믿음의 선배들이(존번연, 디엘무디. 요한웨슬러, 앤드류머레이, 존 파이퍼, CS루이스 등) 

쓴 책을 읽으면서 과연 신천지의 교리가 성경적이며 신천지가 가는 길이 주님의 뜻에 합당한지 분별해야 한다.


왜냐하면 물질적으로 잘못 투자해서 손해를 봤다면 다시 털고 또 새로 시작할 수 있지만 영적으로 잘못된 

길로 가면 결국 사탄과 함께 지옥으로 떨어지는 돌이킬 수 없는 길이기 때문이다. 또한 본인 뿐 아니라 

가족, 주변사람까지 해를 끼칠 수 있다.


교회들의 임무: 각 교회들은 성경에 대한 기본이 충실하도록 성경공부를 철저히 시행해야한다. 

특히 요한계시록을 봉인된 책이라고 두려워말고 성경기본교리에 어긋나지 않는 교재들, 공인된 믿음의 

선배들의 책을 구해다가 철저하게 공부해야한다.


이 시대는 주님오시기 직전의 시대이므로 미혹의 영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유혹하고자 

영적인 전쟁이 치열한 시대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출처: 금과 은과 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