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유명작가 "캐서린 세손빈, 인격 없는 마네킹"… 英전역 떠들썩
2013. 2. 21. 10:38ㆍ3차세계대전
.
英 유명작가 "캐서린 세손빈, 인격 없는 마네킹"… 英전역 떠들썩
일부서 "잔인하고 무례하다", 캐머런 총리도 "잘못된 발언"
"왕실 보수성 지적" 옹호론도
영국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인 캐서린(31) 세손빈을 향해 저명한 작가가 '고유의 인격이 없는 진열용 마네킹'이라고 비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텔레그래프는 영국 여성 소설가 힐러리 맨텔(60)이 이달 초 런던에서 열린 한 강연에서 캐서린 세손빈을 두고 "정교하게 조작된 플라스틱 미소를 짓는, 불쌍할 정도로 마른 쇼윈도 마네킹"이라며 "유일한 목적은 왕실의 후계자를 낳는 것뿐인 여자"라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맨텔은 16세기 튜더 왕조를 배경으로 한 역사소설 '울프 홀'과 '브링 업 더 바디스'로 영연방권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두 차례 받았다.
맨텔은 강연에서 "평민 케이트 미들턴(캐서린 세손빈의 결혼 전 이름)은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빈처럼 인간적인 결함이나 고유한 감정과 개성을 드러낼 위험이 없어서 세손빈으로 간택됐다"고 했다. 그는 캐서린 세손빈의 패션부터 입덧까지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는 것을 빗대 "처음엔 이런저런 누더기(옷)를 걸친 구체 관절 인형이었다가,
출처: 조선일보
'3차세계대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면전보다 무서운 사이버테러 (0) | 2013.09.23 |
---|---|
이스라엘의 장교들이 이란에 대한 단독 공격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 (0) | 2013.04.23 |
듣기만 해도 돈 준다”…교묘한 신천지 포교활동 ‘주의’ (0) | 2013.04.01 |
B와 D 사이에는 C가 있다 (0) | 2013.03.22 |
3차대전은 2013. 6.1 발발가능성 3부 ??? (0) | 201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