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 수행 촬영 기사 미국 망명으로 초비상!

2012. 10. 7. 20:26세계정세




이란 대통령 수행 촬영 기사 미국 망명으로 초비상!

 

최근 유엔총회에 참석차 미국을 방문했던 이란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의 수행 영상 기사가 이란의 최고 기밀인 핵시설의 가장 민감한 내용을 촬영한 필름을 모두 지참한 채 미국 CIA에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CIA는 1년 전 처음 미국을 방문했던 핫산 골칸반을 포섭, 비밀리에 그의 망명을 준비했습니다. 대통령의 측근으로 분류되었던 그는 이란 출국 당시에 짐에 대한 검색이 없었기 때문에 두 개의 트렁크에 나탄즈, 포르도, 파친 핵시설 그리고 데헤란 소재 아미르 아바드 연구용 핵반응로 등을 근접촬영한 필름을 가지고 미국에 올 수 있었습니다.

 

이 필름 속에는 유엔의 핵시설 감시단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우라늄 농축 시설 등 극도로 민감한 시설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핵시설 관계자들이 아마디자네드 대통령과 아야톨라 하메네에 최고 지도자에게 핵시설을 설명하는 음성까지 녹음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터키를 거쳐 지금 이 시간 미국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핫산은 지금 CIA의 안가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어떤 식으로든 이란 핵문제에 큰 파장을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출처: http://www.debka.com/article/22412/Defecting-Iranian-cameraman-brings-CIA-priceless-film-of-secret-nuclear-sites-


 출처: 엘샤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