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는 구원받았습니까?

 

하나님, 저는 구원받았습니까?

 

사랑과 진리 교회 (GOD&JESUS CHURCH)

데이빗 리 목사 (Pastor David Lee)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요한복음 3:1‑9

  

여러분은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문제인 거듭남과 구원에 대해서 점검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정말 거듭났는가? 마지막 날 과연 나는 천국에 입성 할 수 있는가?”  

말씀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계속해서 말씀의 빛에 자신을 비춰보십시오.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과 여러분 자신을 똑바로 볼 수 있도록 구하십시오.  

 

내 행위가 드러날까 두려워함으로 빛을 거부하지 않도록 기도하십시오. 이 책을 읽는 동안 오직 하나님과 자신에게 집중하십시오. 내 인생이 완전히 갈아엎어지기를 갈망하십시오.거듭남! 그것이 여러분의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한복음 3장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중에 한 사람인 니고데모에게 구원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바리새인 중에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의 이름은 니고데모였고 유대인의 지도자였습니다.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서 말했습니다.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그가 어떤 상태였는지 아시겠습니까?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랍비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선생님이라는 말입니다. 그는 자신의 입으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고 고백하면서도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들과 기적들을 듣고, 보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표적들은 하나님이 아니고서는 행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이러한 일들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은 아무도 행할 수 없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예수님을 ‘랍비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단지 ‘아는 것’에 불과했습니다. 머리로만 알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들을 눈으로 보았고 귀로 들었기 때문에 “이러한 일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아무도 할 수 없다.”라고 알고 있는 것이지, 예수님을 믿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님이라고 부르고 있지 않습니다. 니고데모에게는 예수님에 대한 이해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이해 속에 구원이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세대에는 니고데모와 같은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 안에도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하여 들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시지 않았다면 성경 속에 기록된 모든 일을 행하실 수 없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라는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식일 뿐입니다.

 

니고데모를 보십시오. 그가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는 사실을 부정합니까? 그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정하는 것이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오늘날 교회 안에도 니고데모와 같은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요 3:3).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인정하고 지식적으로 아는 사람일 수 있습니다. 들음으로도 알 수 있고,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표적으로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고 있는 자는 아닙니까? 니고데모가 왜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불렀겠습니까? 위로부터 다시 태어난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경험이 없는 것입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께서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거듭남의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를 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안에, 예수님을 알고 인정한다고 해서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식으로 아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은 다릅니다. 머리로 이해하는 것과 내 안에 실제적으로 살아있는 사실이 되는 것은 다릅니다.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것과 거듭나는 것은 다른 차원의 일입니다. 인정과 믿음은 다른 것입니다.

 

물론, 전도자가 어떤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전도자들이 어떻게 복음을 전합니까?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여러분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구원에 이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십시오. 이 시간 예수님을 주라 입으로 시인하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전한 후에 영접기도를 시킵니다. 

 

전도자의 말을 들은 사람들은 구원받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누가 자신이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원하겠습니까? 그래서 영접기도를 따라합니다. 많은 경우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인정도 믿음도 아닙니다. 그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얼마든지 따라서 고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접기도 한 번 따라하면 천국 간다는데 얼마나 쉽고 편리합니까?

 

실제로 선교지에서 많이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입술로만 “내가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선교사님들을 박해하고 죽이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 위장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들이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했다고 해서 천국 백성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들이 거듭난 것입니까?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나서 구원을 얻은 것입니까?

 

그들은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고백한 것뿐입니다.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선교사님을 박해하거나 죽이려고 고백한 것뿐입니다. 입의 고백만으로도 구원에 이른다고 무작정 믿는 것은 너무나 위험한 일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너 예수님 안 믿으면 지옥 가. 그런데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면 천국에 갈 수 있어.”라는 말을 듣고, 따라서 영접기도 한번 한 후에 자신이 죽으면 천국에 가는 줄로 알고 살아갑니다.  

 

그런 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서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로마서 말씀을 보십시오.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 10:10

 

여러분은 말씀에서 입으로 시인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잘 이해하셔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누군가에게 “당신이 예수님을 믿고, 입으로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하면 구원받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따라 하십시오.”라고 선포하고 영접기도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영접기도를 따라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은 구원받은 것입니까? 여러분은 이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누가 구원받았고 구원받지 않았는지 어떻게 아십니까? 이 사람이 입으로 시인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 당신은 죽으면 천국에 갑니다.”라고 선포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구원자이고 하나님이십니까? 여러분이 누가 구원받았고 구원받지 않았는지 말할 수 있는 자입니까?  

 

만약 어떤 사람이 영접기도 후에 자신이 천국에 갈 줄로 알고 인생 전체를 멋대로 죄 가운데 살다가 지옥에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이 인생을 어떻게 책임질 것입니까? 당신의 구원 선포로 인해 그가 멋대로 살았다면 말입니다.  

 

구원은 거듭남입니다. 구원은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구원은 새 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완전한 형질의 변화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리에 서서 구원을 선포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구원은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구원에 대한 선포는 절대로 사람의 권한이 아닙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나를 거듭나게 하셨을 때 나 자신은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거듭나게 하셨을 때, “나는 새롭게 태어났고 거듭났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다른 사람의 구원 여부에 대해서 선포 할 수는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 얼마나 열심이었습니까? 그들이 얼마나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기도하고 금식하며 헌금을 했습니까? 그렇다면 바리새인들은 모두 구원받은 자들입니까?

 

오늘날의 교회에서도 동일한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다니면 모두 구원받는 것입니까? 직분을 받은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은 사람들입니까? 거듭난 자만이 구원받은 자입니다.바리새인들은 종교적인 열심은 있었지만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책망 받는 하나님과 관계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원받지 않은 모든 영혼들을 향하여 애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다. 모든 민족이 구원에 이르기 원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마음입니다(딤전 2:4). 

 

전도자가 가서 복음을 증거 했습니다. 그래서 복음을 들은 사람이 입으로 예수님을 시인했습니다. 전도자가 “당신은 이제 천국 백성이 되었고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우리 함께 교회에 다닙시다.”라고 말하며 교회로 인도했습니다.  

 

이 사람은 구원받지도 않았는데, 자신이 구원받은 줄로 압니다. 사람이 신이 되어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다.”라고 선포했기 때문에 자신이 구원받은 줄로 믿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이 죽었습니다. 이 사람은 이 땅에 사는 동안 “나는 구원받았어. 죽으면 천국 가.”라는 확신을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어차피 죽으면 천국 가니까 내 마음대로 살아야지.”하면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 죄 가운데서 살았습니다. 이 사람이 죽어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섰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지옥불로 떨어집니다. 그때 이 책임은 누구의 것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시는데, 한 영혼을 지옥에 가게 한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께서 교회와 전도자에게 그 책임을 물으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런 경험이 있으십니까? 여러분도 이런 방식으로 전도하고 구원을 선포한 적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심각하게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죽는 날까지 그 영혼이 거듭나고 구원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구원은 그런 방식으로 임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예수님을 입으로 시인하고, 하나님을 ‘아빠’라고 부르는 것은 남발하는 수많은 말 중의 하나가 아닙니다. 진정으로 중심에서 “아빠 아버지”라는 하나님에 대한 고백이 터져 나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롬 8:15,16

 

이 말씀을 보십시오.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입니다. 양자의 영을 받았기 때문에 영의 고백인 ‘아빠 아버지’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생각 없이 입술로만 “하나님은 내 아버지이십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빠 아버지’라고 영으로 부르짖는 그 ‘부르짖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롬 8:15

 

입술로만 ‘아버지’라고 말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영혼 중심에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는 간절한 부르짖음의 고백을 말하는 것입니다.

잘못된 의미의 영접기도를 통해 여러분 자신이 지옥에 떨어질 수도 있고, 또 지옥으로 인도하는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이어서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한다”(롬8:16)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님이 계십니까?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삶 가운데 운행하시고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십니까?

 

구원받은 모든 사람은 자신 안에서 활동하시고 일하시는 성령님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이 구원의 표징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님께서 임하셨습니다. 성령님께서 비둘기 같은 형체로 예수님께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소리가 났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눅 3:22).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성령님께서 여러분 안에 임하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내 안에서 운행하시는 것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이 거듭났다면, 분명히 여러분 안에 계신 성령님, 내주 하시는 성령님을 경험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구원받은 표징입니다.

 

여러분 안에 성령님의 운행하심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성령님을 경험하고 깨닫고 느끼고 계십니까? 여러분의 삶에 성령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시면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그때 내가 “주여 주여” 했기 때문에 천국에 갈 줄 알았던 사람들 중에 “너는 거듭나지 않았기 때문에 지옥에 가야한다.”라는 하나님의 끔찍한 말씀을 들어야 할 자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 7:21,22

 

“예수님 저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했는데요? 저는 구원받은 줄 알았어요. 하나님의 일도 많이 했어요.”라고 말하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 7:23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 수많은 영혼들이 놀랄 뿐 아니라, 사탄에게 속은 것에 대하여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의 책임입니까? 구원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지 못한 교회와 목회자와 성도들의 책임입니다.

 

구원은 그렇게 가볍고 쉬운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회개하게 되어 있습니다. 죄에서 멀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회개와 구원은 동떨어진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회개와 예수님을 믿는 것이 다른 것이 아님을 아셔야합니다. 회개와 죄사함과 예수님을 믿는 것과 구원은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 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여러분 아십니까? 이 땅의 사람들 중에 자신에게 죄가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는 않더라도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잘못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옳지 않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어 있습니다.-그것이 죄입니다.-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양심이라는 기관을 두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든 믿지 않는 자든 자신의 죄를 인지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죄를 지은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용서를 받아야합니다. 회개는 죄에 대해서 씻김을 받고 용서를 받을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회개를 하려면 우리의 죄를 용서 해주실 수 있는 분이 필요합니다. 내가 회개하고 죄에 대해서 씻김 받으려면 나의 죄를 완전히 없애주실 분이 필요합니다. 그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내 죄를 없애주실 수 있는 유일한 분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내 죄를 씻겨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십니다. 구원자이십니다. 나의 죄가 씻김 받기를 원합니다. 나의 죄가 씻겨져서 내가 새로운 피조물로, 새로운 형상으로 변화되기를 원합니다.”라고 고백하는 자에게 죄사함의 은혜가 임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자신의 죄를 인지합니다. 그렇지만 나를 죄에서 구원해주실 이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사실을 믿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회개하여 죄사함을 받는 것과, “예수님을 믿으면 죄도 씻김 받고 죽으면 천국 간데

 

. 그러면 나 예수님 믿을래.”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천국행을 위해 예수님을 수단으로 이용하며 단지 입으로만 고백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입니다.

 

구원은 육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구원은 영과 영의 만남입니다. 하나님의 영과 나의 영이 만나는 것입니다.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요 3:6

 

구원은 육으로는 될 수 없는 일입니다. 구원은 영에 속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은 백성은 위로부터 다시 태어납니다. 새롭게 태어납니다.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요 3:3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느니라 요 3:5

 

구원은 물로 우리의 몸을 씻어내는 것처럼, 예수님께서 그분의 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씻겨주시는 죄사함의 사건입니다. 우리가 죄사함을 받을 때 정결해진 우리의 영에 성령님께서 내주하십니다. 구원에는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여러분이 “난 분명히 영접기도 했어.”라고 말한다고 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구원은 실체입니다. 구원에는 분명한 거듭남의 경험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은 자를 ‘내 아들, 내 자녀’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구원은 신분의 변화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를 책임지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이 나의 삶 가운데 반드시 나타납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갈 3:26,27 

 

너희가 그리스도의 것이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갈 3:29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다고 하면서 세상에서 자신의 마음대로 죄 가운데 자신의 정욕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시고 죄 가운데 살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훈계하지 않으십니다. 채찍질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자신의 마음대로 육체의 정욕에 따라 살아가도록 내버려 두십니다. 만약 그 사람이 당신이라면, 당신의 삶 가운데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면 여러분이 진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인지 점검하셔야합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1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아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 12:8

 

하나님은 자녀를 책임지십니다. 자녀를 목양하시듯이 치시며 자신의 품으로 인도하십니다. 여러분이 육신의 정욕대로 마음대로 살고 있는데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내버려두신다면, 그래서 오랫동안 육적으로 자유롭게 살고 있다면, 여러분은 자신의 구원에 대해서 하나님께 심각하게 물으셔야합니다. 눈을 감고 하나님 앞에 잠잠히 물으십시오.

 

“하나님 저는 구원받았습니까?”

 

구원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얻을 수 있는 대답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 땅에서 구원받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 저는 구원받았습니까? 마지막 날 저는 천국에 들어 갈 수 있습니까?”  

진지하게 주님께 물으십시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딤전 2:4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벧후 3:9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당신은 물론이고 모든 사람이 회개하여 멸망하지 않고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은 구원받으셨습니까? 이 땅에서도 천국을 살고, 죽어서도 천국에 이르는 영생을 소유하셨습니까? 예수님의 생명을 가지셨습니까? 이것은 여러분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데이빗 리 목사의 거듭남의 책 "비참한 당신을 구원할 단 하나뿐인 진리 예수" 중에서  

Chapter 2 "하나님, 저는 구원받았습니까?"의 내용을 나눕니다.

 

 

도서출판 GOD www.sodbible.com   

데이빗 리 목사 말씀카페 cafe.daum.net/davidlee7091  

출처: 주님오시는 발자국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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