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과 코스피①-2] 글로벌머니 어디로(下)
2012. 10. 13. 10:42ㆍ세계정세
신흥시장으로의 자금 흐름과 관련해서는 아직 뚜렷한 답이 나오고 있지 않다. 세계 경제 전망이 밝지 않고, 유로존 위기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고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섣불리 개도국이나 신흥국으로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헤지 등의 욕구가 강화되고 신흥국 중앙은행의 수요까지 겹치면서 금 시세가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로 인해 석유나 기초금속의 가격은 급락 양상을 보이는 등 안정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금 시세의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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