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출구전략의 숨은 진실 2 (엘도라도)

2013. 10. 8. 20:20생존전략

양적완화. 출구전략의 숨은 진실 2 (엘도라도)




 세계 자산 중에서 최고의 거품 중의 하나는 미국채입니다. 

 

 

양적완화. 저금리 기조 정책의 핵심은, 바로 휴지와 같은 미국채를 붙들어 매는 것입니다.


더 깊은 의미는 달러 기축을 포함한 불환 화폐 시스템을 조금이라도 더 지속해 보려는 의도입니다. 결코 전 세계 대중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책이 아닙니다.

  

 미국채의 이자 지급이나 상환은, 연준이 달러를 발행하는 것만으로도 할 수가 있습니다. 달러 기축은 전 인류의 경제적인 뼈대이므로, 아무리 발행해도, 달러가 쇠락해 곤란한 것은 미국 보다 전 세계 국민들과 국가들일 것입니다.  

 

미국이 방만 운영을 해서, 달러가 잠재적으로 위기가 되어도, 세계( 이전에는 달러 불환 화폐 초기의 스미스소니언체제, 그리고 그 후 일. 독, G5, G7등,  지금은 브릭스나, 유로지역 등)가 자발적으로 구해 주는 시스템을 이어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달러는 우리의 통화이지만, 모든 것은 당신들의 문제다'라고 하는, 닉슨 정권 시절의 의 무책임한 태도에서 그들의 뻔뻔함은 이미 예고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만 운영에도 한도가 있습니다. 08년 금융 위기 이후로, 거액의 부동산 담보 채권이 거의 휴지나 다름없고, 전혀 규제받지 않는 택스헤이븐 망울 근거지로 한 채권. 파생 시스템의 규모가 정통 금융 시스템보다 훨씬 더 거대하다는 것도 발각이 됩니다. 

 

결국 08년 금융위기 이후로는 ,  발행된 미국채의 대부분을 미 연준이 양적완화라는 명분으로  무제한적으로 매입을 해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참으로 황당하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연준은 달러를 대량 발행해서, 미국채를 매입해 두는 양적 완화책을 계속한 결과,  연준은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미 국채 보유 세력이 되었습니다.  

 

미국채의 보유 총액은, 1위가 연방은행으로 2조 달러에 이르고, 2위가 중국에서 9천억 달러,  3위가 일본에서 8천억 달러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연준은, 달러 찍기로 미국채를 계속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은 불환 화폐의 속성상 더 되었으면 되었지 결코 줄어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 

 

미국이, 국채를 너무 발행해서, 미국 연준 스스로 외에는 구매자가 없는 상태가 되고 있는 상황이 지금의 현실인데,  

 

이러한 상황에서 만약이라도 달러 찍는 것을 그만두고, 미 국채매입하는 것을 (물론 주택 등을 포함한 모든 부실채권을 포함해서) 그만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곧바로 미국을 정점으로 한 전 세계의 채권 시스템은 붕괴해 버린 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그들의 출구전략이라는 말을 언급하는 것은, 얼마나 위선적인 액션이고 구역질이 나는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미국채 의 붕괴 ( 장기 금리 의 상승 )는  모든 채권이  붕괴되고, 택스헤이븐 망울 근거지로 한 모든 파생 금융 시스템이 붕괴를 의미합니다.  

 

채권. 파생 금융 시스템은, 미국의 부, 전 세계 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제까지 금융 병기 시스템에서 유지되어왔던 허상의 시스템의 붕괴를 의미하므로, 그때야  금. 은과 같은 진짜 자산은 완전한 해방을 한단 것과 같은 의미이겠죠? 

 

이러한 의미에서, 출구전략으로 인한 디플레 공황이 언제 어느 순간에 하이퍼로 치달을지 그 누구도 가늠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입니다.  

 

미국채로부터 정크 채권까지 가 연속적으로 채권 금융 시스템이 무너지면, 미국의 대기업. 은행이 일제히 경영위기가 됩니다. 세계의 파생상품 잔고의 95%를, JP 모건, BOA, 시티, 골드먼 삭스 등 4개의 대형 금융 은행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08년 위기후, 어떻게든  채권과 파생 금융시장은, 연준의 양적완화책으로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 연명 동안에도, 대기업 은행이 취급하는 금액은 비대 화해, 18년 전에 미국의 GDP의 16%였던 미국의 6대 은행의 자금 총액은, 지금 미 GDP의 65%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양적완화의 목적은, 표면적으로  실체 경제의 회복이지만, 본질적으로는 미국채를 포함한 불량 채권을 매입해주어, 지금의 시스템을 어느 적절한 붕괴의 시점까지 연장하는 것이, 진정한 의도라고 할 수 가 있습니다. 

 

 

 미국채의 최대의 구매자는 미 연준으로, 60% 이상을 스스로 구매한다고 합니다.  이것에, 일본이나 G7 제국의 정부나 중앙은행이 사고 있는 분량을 포함하면,  거의 다른 곳에서는 수요가 없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원래 채권 시스템은,  

1980년대부터 군사력을 통한 영. 미 직접 지배로부터 택스헤이븐 망울 근거지로 한 간접 지배의 금융 병기의 하나로써 탄생한 것이 바로  미국채를 정점으로 한 채권 시스템입니다.


영. 미계의 대형 신용평기관들을 행동대장으로 앞세워,  아무리 부실한 기업이라도 좋은 신용등급으로 포장되면,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둔갑하여, 구매자들을 유혹한다.   

 

한마디로,  채권 시스템을 통하여 달러 기축 시스템이 유지되고, 사실은 가장 부실한 국채인 미국채가 최우수등급으로 최고의 안전자산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되는 비밀도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설계자들의 이 너 그룹에 속하는 특정 다국적 회사들, 금융 간판을 단 각종 투자회사들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아 왔겠는가?


이처럼, 미국을 정점으로 한 채권 시스템은 달러 기축의 유지와 세계 지배를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 중의 하나로써 기능을 해왔습니다.


미국 채권의 비밀이 이러할 진데, 만약에 미국채가 팔리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래서 연준의 돈 찍기는 끊임없이 진행될 수밖에 없다. 물론 잠깐 동안 과거의 습성을 이용하여,  출구전략이라는 명분으로 달러의 강세, 미국채의 자연스러운 수급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어떤 한순간에는 실제적으로도 그렇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출구전략은, 유동성 회수. 거품 꺼뜨리기라는 명분으로, 무너지려는 달러 기축의 시스템위기를 잠시 연장 시키려는 거짓. 임시방편의 제스처에 불과합니다.  



결국은 돈 찍는 행위는 어떤 형식으로 던 지속될 것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그 과정은 더욱더 격렬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달러 기축을 포함한 불환 화폐 시스템은 결국 붕괴할 것입니다..

 

즉, ?달러 자멸화 과정은 1차적으로 출구전략이라는 명분으로 통하여 포문을 열고, 그로 인해 디플레 공황이 한동안 온 세상을 공포로 몰아넣을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결국 달러 기축의 모든 불환 화폐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휴지화 되어가는 과정인 하이퍼 공황 찾아올 것입니다.  이 과정을 통하여 모든 신용화폐의 휴지화 과정, 즉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디플레 공황과 하이퍼 공황의 격렬한 파동 속에서 온전하게 자기의 진정한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을 것이다. 최종 국면은 숫자로 표시된 실물이 뒷받침되지 않는 모든 유동자산들은 휴지나 다름없이 될 것이다. 

 

대부분은 결국 먹고 사는 문제와 같은 극한의 상황 때문에,  진정한 자산들을 모두 헐값으로 매도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두 사이클의 개념은 정반대로써 안전자산의 개념이 한순간에 뒤바뀌게 기 되기 때문에, 평소에 훈련이 돼있지 않으면 역시 가장 귀중한 자산을 헐값에 매도를 하게 되는 우를 범할 가능성인 많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디플레와 하이퍼를 오가며, 평소의 진정한 귀중한 진짜 보물을 놓치는 것은 거의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서, 진정으로 최후의 순간에 우리를 구해주고 재산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진정한 수단은 무엇인가를 정확히 개념 정립이 되지 않으면 안될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평소에 달러로 부의 크기, 자산의 크기를 재는 것보다는, 금. 은과 같은 수천 년 속에서 증명된 도구를 통하여, 부의 크기를 재는 연습도 가끔 필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 

  

 

 ----------------------------------

 


 거의 모든 기간에 걸쳐,  달러와 미국채는 최고의 안전자산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즉, 경기침체기, 금융위기 등, 일단은 위험하다 싶은 상황이 오면 거의 반사적으로 달러와 미국채로 몰렸던 게 사실입니다. 이것은 바로 수십 년간 유지되어온 허상의 세계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달러와 미국채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수급이 생겼습니다.

즉, 브릭스 등을 포함하여 수출국들이 벌어들인 달러를 미국채를 구입하는 식의 달러 리사이클링 등의 순환과정을 통하여, 달러와 미국채의 자연스러운 시스템 유지 과정이 지속되어올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자연스러운 시스템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

특히 08년 금융위기를 기점으로 해서 극적인 반전이 일어나게 됩니다.


즉, 미국 자체, 달러에 대한 위기를 느끼면서, 미국채에 대한 자연스러운 수급이 헝클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결국 나온 것이 양적완화라는 정책입니다.


양적완화는  붕괴해가는 미 채권 시스템을 연명하기 위해서, 세계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명분으로 단계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의 가장 큰 핵심은 서두에 밝혔듯이 미국채에 대한 사들이기입니다.  

  

그리고 한술 더 떠서 모든 부실채권의 사들이는 것입니다.  

 

좀더 정확한 표현은, 이 세상 모든 부채, 부실채권(미국채는 물론 이 너 그룹의 은행채, 지방채, 회사채, 특수채, 그리고 심지어는 개인들의 부채 등)을 달러라는 돈 찍기를 통한 화폐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이것은 끝없는 돈 찍기를 통해서 이 세상의 모든 자산을 다 사 버릴 수도 있다는 황당한 결론에 이르기도 합니다.  어느 순간까지는 이 시스템이 건전하게 보이는 것처럼, (특히 주식과 같은 소득자산의) 명목 숫자를 떠받치기로 인해서 건전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포괄적인 양적완화의 숨은 진실입니다.  ? 


모든 부채, 부실채권(특히 이 너 그룹)의 화폐화를 통해서 그들의 부를 더욱 크게 해주고 대중들의  자산을 강탈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을 좀 더 유지하기 위해서 어느 순간까지는 달러 기축의 시스템이 지속 필요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양적완화던, 출구전략이든 간에,  전 세계경제를 위한, 대중을 위한 진정성은 결코 없다는 것이고,  있다면, 단지 현 달러 기축을 포함한 불환 화폐 시스템이, 그들의 목적(자산 탈취 등)을 위해서 가장 효율적으로 작용하게 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그들의 진정한 의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달러와 금 관련 경제소식들/ 07님


요즘트위터페이스북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