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선언 …

2013. 11. 13. 12:36성경 이야기




 

 

 

위대한 선언 …

 

영원 전후 다시 없을 가장 위대한 설교는  
우리 주님의 공생애 당시 

처음 입을 열어 말씀하신 마태복음 5장입니다. 

이는 구약과 신약을 이어주는 말씀입니다. 
이는 구약을 간략하게 종합하였을 뿐아니라 
영원토록 취소되거나 변할 수 없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공의(법)의 요구를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말씀을 말씀대로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끊겨진(버림받은) 
아담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합니다. 

죄의 몸에 대한 하나님의 요구는 

바로 '멸해짐'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호리(1원이)라도 남김없이 다 갚기 전에는 

옥에서 나올수 없는 죄와 사망의 법입니다. 

의에 대하여라 함은  
의에 대한 율법과 계명의 요구인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최종결론'입니다. 

이 율법에 대해 말씀하시기 전에 
"복이 있나니... "를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복있는 자는 마태복음 5장을 읽을 때에 

주님이 제시하신 지옥의 저주에서 사면될 수 있는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 최소 필수 조건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직한 양심은 일점일획의 가감함이 없이 

피할 수 없는 법의 요구앞에서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운명을 보게 될 것입니다. 
정녕 죽어야하는 영원한 운명을... 

이런한 자는 결국 율법의 요구를 

그 한몸에 완성하기 위해 오신 

주님을 십자가 현장에서 만나게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는 
지옥의 저주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인도하는 

비밀암호가 숨겨져 있습니다. 

복있는 자는 여기서부터 

좁은 문을 찾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제시한 죄를 호리라도 남김없이 

다 해결하기 전에는 지옥의 저주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제시한 의에 대한 요구가 이루어지기 전에는 
결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 해답을 말씀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관문이 바로 주님이 말씀하신 좁은 문입니다. 
좁고 협착하여 찾는 자가 거의 없는 좁은 문입니다. 

먼저 이 문을 통과하지 않는 

어떤 자도 그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이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실격입니다. 

스타트 라인에서 출발하지 않으면 

아무리 잘 달린 것 같지만 결국 '실격'입니다.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실격입니다. 

말씀의 방주를 

하나님이 제시하신 설계도대로 짓지 않으면  
그 방주는 능히 홍수에서 보호받지 못합니다. 

그 출발점인 좁은 문은 바로 
심판의 빛이든... 
사랑의 빛이든... 

나의 행실이 빛 앞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처음에는 빛을 보았고

또 그 빛안에 감싸여 있었지만 

어느 때부턴가 점점 어둠 속에 쌓여있던  
만물보다 심히 거짓되고 부패한 

나의 일생과 본성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감추이고 잊혀졌던 모든 것이 

하나님의 눈앞에 드러나야 합니다. 

감히 용서를 빌 수도 없는  
피할 수 없는 나의 영원한 운명을 보아야 합니다. 
죄덩어리인 저주받은 죄의 몸을 보아야 합니다.

 

한번만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날마다 그 출발선상에 서야 합니다. 

항상 그 출발선에 섰을 때

하나님은 비로소 일하시기 시작하십니다. 
묵은 땅을 갈아엎어 씨뿌릴 준비를 하십니다. 
생명을 심을 준비를 하십니다. 

얼마나 필사적으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하는지.... 
얼마나 갈망하여 부르짖어야 하는지.... 
하나님은 그 중심을 보시고 허락하사 

성령의 빛을 비추어 주실 것입니다. 

"내가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주님께 부르짓어 본적이 얼마나 있는지, 

그러한 모든 경험들이 다 과거의 먼 기억이 되어서

이제는 주님이 내안에서 일을 시작하지 않으신다면 

나의 모든 날이 헛되고 헛될 것입니다. 

빌립보서 1:6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허락하사 

당신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그후로 성령님의 인도로 말씀을 받으며 

그 길을 가신 간증을 체험하며 살고 있으신가요? 

지금 그대안에 주님이 계신가요? 
주님이 당신에게 생명의 주인이 되시나요? 
주님만이 나의 믿음이요 소망이요 사랑이신가요? 

요한복음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그리스도의 영이신 보혜사 성령께서는  
주님이 열어놓으신 길을 보여주십니다. 
그 길로 인도하시며 진리를 알게 하십니다. 
그 생명을 얻게 하십니다. 

어디에 이르렀든지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자랑하며, 
주님으로만 행복하여 
동거하시는 날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드립니다. 

2012. 9. 7   02:33 

 

- 靑天紅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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