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보-휴거가 곧 곧 있답니다& 휴거가 곧 있을거라구요?

2013. 12. 17. 21:34성경 이야기



**저 또한 주님 오심을 간절히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이지만 휴거에 관한 이런 성급한 주장들로 


인해 제2의 다미선교회가 출현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주님오심을 표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어떤  


사람들의 환상에 의한 것이 아닌 오로지 성경에 의해서입니다



살전5:1-6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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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보입니다. 휴거가 곧 곧 있답니다

 

 



전 휴거와 베리칩(666)에 대해 관심이 없는 목사입니다.

 

근데 금년 1월 중 장기금식기도 중 너와 네 가족을 휴거시키겠다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많이 고민


되었습니다.

 

그 후 지난 달인 11월에 아홉살난 막내 아들이 휴거되어 올라가는 꿈을 꾸었다고 해서 또 고민이 


되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 오늘 새벽의 꿈입니다. 어린양의 혼인 예식이 금방 있을 것처럼 준


비하고 있는 신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신부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또 주님께서 천국 혼인잔치할 모든 준비가 끝났으니 아주 시급하게 



준비해야 된다고 꿈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깨어나 새벽기도 시간에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이 새벽 4시 30-45분 사이였습니다.

 

저희 사모에게도 바로 얘기했습니다. 넘 설레입니다. 꿈과 새벽기도 시간에 두 번씩이나 확인시켜 

주시니 하늘을 쳐다보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목사님을 직접 만나 뵙고 증언할께요.

 

시간이 다 됐음을 보았습니다.

 

그날과 그 시는 아버지만 알지만, 이제 때가 되어 환난에 떨어 뜨리지 않고 깨어있는 거룩한 성도


들을 말씀대로 끌어 올리실 것 같습니다.

 

휴거를 사모하지 않고 세상 번영과 성공의 복만 앞세운 때를 모르는 무지하고 부족한 종을 깨워주


신것 같아 정말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 비전교회 박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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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글; 휴거가 곧 있을거라구요?

 


참 안타깝군요.

휴거는 곧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배도하는 일이 먼저 있고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등장하기 전까지

절대로 그런 일은 없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씀하고 있는데 

곧 무슨 휴거가 있을 거라는 음성을 듣고 환상을 보았다는 것입니까?

 

바울이 데살로니가후서 2장 1절 이하에 기록한 바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그 앞에 성도들이 모이는 일은

반드시 배도와 적그리스도의 등장이 먼저 선행되어야 합니다.

바울의 권면처럼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WCC가 배도 아니었냐구요? 

성경에서 말씀하는 배도의 정도가 겨우 동성연애 찬성하고 다원주의 주장하는

지금의 정도라고 보시나요? 단지 기독교내에서 행해지고 있는 그런 정도의 시도겠습니까?

더 큰 사건일 것 입니다. 성경은 단지 기독교인들에게만 전달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멸망의 아들이 등장하는 문제도 그렇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에서 말씀하는 멸망의 아들이 등장하는 시점은 정확히 환난 전이다 중간이다

언급하기 곤란한 면이 있습니다만 성경에서 멸망의 아들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는 시점은

환난 중간부터라는 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과 그 앞에 모이는 날을

2절에 '주의 날'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음성을  들었다 환상을  보았다 라고 하며

지금 당장 휴거가 있을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마귀의 장난이든지

자아 도취적 현상에 심취한 것일 겁니다. 당장 휴거는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믿는 사람들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주장입니다.

깨어 근신하기 위한 경성이라면 무엇이 문제이겠습니까마는

성경의 진리를 호도하고 교회의 신뢰를 실추시키는 일을 만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말씀을 벗어나 자꾸 이런 계시다 환상이다 라는 것에 치우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휴거는 곧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배도와 멸망의 아들이 등장한 이후에 발생합니다.

아직 배도의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고 멸망의 아들도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출처; 성경의 예언 /빛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