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찾아서

2014. 6. 17. 10:59성경 이야기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찾아서



비록 우리가 육신의 눈으로 하나님을 뵐 수는 없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여러 경로를 통해

자신을 더듬어 찾을 수 있도록(17:27) 자신을 계시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의 존재를 

알리시기 위해 우주만물을 통해 계시하시고 세상사를 주관하시고 구속사를 통해 역사하심으로 

그분의 존재를 나타내신다. 따라서 하나님은 비단 성경 속에서만 발견 되어지는 분이 아니시고 

삼라만상을 통해서 발견되어질 수 있는 분이시다. 물론 이런 계시를 통해 신의 존재를 

인식하더라도 결국은 하나님을 자신의 인격으로 받아들여야 하고 우리가 또한 하나님께 

받아들여져야 하는 문제는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

 

 

만물을 통해


120절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 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 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40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 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89: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 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사도바울은 디모데서를 통하여 하나님은 볼 수 없는 분이라고 못 박고 있다.(딤전 6:16) 

또한 사도 요한은 언제고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요일 4: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이는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이다.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러나 보이지 아니하시는 이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으로 우주만물이 유지되고 있다.(1:20) 

하나님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역사하신다.

 

보이는 세계는 보이지 않는 세계의 부분적 표현일 뿐 근원적인 것들은 보이지 않는다

나의 근본을 내 스스로도 볼 수 없다. 내 생각, 마음, 의지, 감정, 영혼, 양심, 기분 

그 어떤 것도 보이지 않는다. 우주의 근간을 이루는 것들 또한 볼 수 없다.

(중력, 공기, 핵력, 에너지, 전기, 저항, 전파, , 원리 따위) 영의 세계 또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그것들의 존재를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다


그들이 우리의 삶에 

엄연히 영향을 미치고 있고 매일의 삶을 가능케 하기 때문이다. (사실 보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가시적인 물질들은 시각적인 방법으로, 불가시적인 것들은 감각이나 

계측등을 통해, 정신세계는 영감이나 작용하는 기운을 통해,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은 

양심의 눈으로 볼 수 있다)


이런 보이지 않는 생각이나 마음, 기분, 정신이 몸을 지배하고 사람을 움직여 보이는 물질계를 

창조해 간다는 것은 다 아는 상식이다. 보이지 않는 손인 시장의 원리가 경제를 움직이고 

세계가 움직이고 눈에 보이지 않는 우주적 법칙과 원리가 우주를 지탱하고 운행케 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이 모든 원리와 법칙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시며 

온 우주는 하나님의 이 능력에 의해 창조되고 붙잡혀 유지 운행되고 있다


로마서 1: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


 3:4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1:3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