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2014년이라고 보는가? 휴거??

2014. 6. 25. 23:15성경 이야기

***성급한 일부 성도들이 2014년 휴거론를 또 들고 나오네요. 물론 깨어 휴거와 주님재림의 때를 

준비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러나 시기를 단정하는건 위험하고 물의를 일으킬 우려가 있죠. 

좀더 신중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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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014년이라고 보는가? - 홍의봉선교사


  

엊그제 <미국독립기념일과 제2의 오순절?>을 올리면서 <2014년이라고 보는가?>의 글을 곧 올려 드리기로 약속드렸고, 여기 올려 드립니다. 이 글을 읽기전에 한가지 유념하셔야 할 점은,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징조들과 싸인들이 오랜 기간을 두고 그 의미가 깨달아지거나 성취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있는 우리 인간들은 나타난 징조들과 싸인들이 즉각적으로 당장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 냄비기질이 있는 분들은 온갖 비방을 쏟아내기도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오래 참음" "인내" 를 가지고 지켜보아야 하는 것이며, 때가 되면 그 징조들과 싸인들이 퍼즐처럼 들어 맞으며 큰 그림을 완성하게 되고, 오케스트라 처럼 위대한 심포니를 연주하게 되는 것입니다.

1) 1993913, 전세계는 깜짝 놀라게 하는 뉴스를 접했습니다. 전혀 기대 못했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오슬로평화협정이 체결된 것이었습니다. 빌 클린턴대통령의 주도하에 양측의 협상대표팀이 6개월간 오슬로에서 비밀협상을 진행했고, 마침내 합의가 되어, 인류역사에 한 획을 긋는 놀라운 사건이 성사된 것이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Oslo_I_Accord

그런데 성경에는 본체가 오기전에 먼저 그림자적 모형이 나타나는 예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들은 오슬로평화협정이 다니엘 9:27 에 기록된 <한 이레의 언약>의 그림자적 모형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렇게 보게 된 충분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a. 오슬로평화협정은 7년 후 최종평화조약을 체결키 위한 예비협정이었던 것입니다.

b. 하나님의 거룩한 땅과 평화를 맞바꾸는 최초의 합의문서였습니다.

c. 클린턴대통령은 3천명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사들을 백악관으로 초대하여 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뜰에서 체결식을 거행했는데, 이를 다니엘 9:27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의 모형이라고 보았던 것입니다.

d. 체결의 당사자였던 이스라엘의 이샥 라빈수상은 그후 암살 당하였는데, 이는 하나님이 그 협정에 노하셨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e. 이스라엘은 여리고를 비롯해 주요지역들을 팔레스타인에게 넘겼지만, 평화는 결코 얻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년 후, 최종평화조약을 체결하기 위한 집요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클린턴대통령은 자신의 두번째 임기가 끝나는 2000년내에 최종평화조약까지도 자신이 체결케 하는 업적을 남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에후드 바락수상과 팔레스타인의 야세르 아라파트수반을 캠프 데이빗으로 초대하여 실무팀과 함께 200072주 동안 마라톤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협상은 잘 진행되었고, 모든 언론은 곧 체결 될 것으로 보도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cG9CL7dia8

그렇다면 체결전에 <막는 자의 옮겨짐>이 먼저 있어야 함으로 미국의 사모자들은 초긴장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체결이 확실시 되었던 협상은 마지막 순간에 깨졌습니다. 야세르 아라파트가 틀었던 것입니다. 빌 클린턴은 그만 이성을 잃고 노발대발했습니다. 낙심되었던 여러 사역자들에게 주님의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2000년으로 부터 Borrowed Time(덤으로 주어지는 기간)이 주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사역자들의 관심사는 과연 그 Borrowed Time 의 기간이 얼마일까? 였습니다. 길어야 3, 5, 7년이 아닐까 보았습니다. 그러나 10, 12년을 넘어 14년에 이르게 된 것입니다.

최종평화조약의 체결이 깨지고나서 2000년의 9, 당시는 장관이었던 아리엘 샤론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성전산(Temple Mount)을 느닷없이 방문했고, 이 사건으로인해 이른바 Intifada(민중봉기)가 발생하여 수년동안 양측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습니다. 아리엘 샤론은 그후 총리가 되었고, 잘 아시다싶이, 지난 8년간 Coma 상태에 있었으며, 금년 1월 타계했습니다. 그러니까 Borrowed Time 이 시작되었던 2000년 부터 Intifada 의 원인 제공자가 되었던 아리엘 샤론이 그때로 부터 14년이 지나 금년초에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어 가신데에는 분명히 주시는 싸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14 는 아래의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듯이, Deliverance(구원) 또는 Delivery(분만)의 의미를 갖습니다.

http://www.spiritcommunity.com/dreams/bible_numbers_ref.php

한동안 답보상태에 있었던 평화협상이 작년 7월말 부터 오바마에 의해 다시 재개되었고, 이번 6월초 부터는 교황과 바티칸까지 적극 개입하면서 금년 나팔절경까지 체결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14년의 Borrowed Time 이 주어지면서, 금년에 출산이 있고, 최종평화조약의 체결이 성사되며, 마지막 한 이레로 들어 갈 것으로 보는 것 입니다.

2) 2010227, 부림절의 보름달날, 칠레의 Concepcion(잉태)에서 발생한 8.8 의 지진을 미국의 사역자들이 Major Sign(중대한 싸인)으로 본다는 것은 그동안 지겹도록 전해 드렸습니다. 신부의 출산을 위한 잉태가 이때부터 이루어졌다는 싸인으로 본 것입니다. 그해 8, 동일한 칠레에서 33인의 광부들이 7백미터 지하에 갇혀 있다가 69일째 부터 구출되기 시작하여 70일째에 구출이 완료되는 기적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은 분명한 들림의 모형이었고, 잉태와 연관되어 들림이 있게 된다는 싸인으로 보았던 것입니다. 8.8 잉태지진으로 부터 3년이 되는 2013년 봄, 사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또다른 Major Sign 이 나타났습니다. 베네딕토 16세가 느닷없이 사임하고, 두 짐승 중 하나가 분명해 보이는 새교황이 선출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모자들은 2013년이 복된 소망의 해일 수도 있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1년이 지난 2014년 유대종교력의 정월 첫날(Nisan1-41), 칠레의 이키케(안식이라는 의미)에서 8.2 의 지진이 발생하는 또다른 중요한 싸인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같은 칠레에서 발생한 싸인임으로, 잉태지진과 광부들의 기적적인 구출사건과 함께 일관된 메시지를 주시고 계심에 틀림없었습니다. 왜 하필 칠레일까 하고 의문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제가 보기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고, 하나님이 나타내시고자 하는 의미를 모두 충족 할 수 있는 한 나라를 택하다보니 그렇게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쨌든 2010년으로 부터 2013년까지, 그리고 1년이 더해져 4년의 기간이 걸린 셈인데, Calvin 이라는 사역자는 이 기간을, 누가복음 136-9절에 기록된 바, 3년 동안 열매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주인이 찍어 버리려 했을 때, 과원지기의 간청으로 1년이 더 연장된 비유가 성취된 것으로 해석했고, 많은 호응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해석이 맞다면, 2014년에 심판이 시작된다는 의미이며, 최근 여러 사역자들이 주님으로 부터 더 이상의 연장은 없으며, 심판이 곧 시작되게 된다는 메시지를 받고 있음으로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것입니다.

3) Vincent Tan 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Chattanooga)의 한 연구소에서 분석화학자로 일하는 중국계로서,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그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난 천사들과 몇차례 조우한 간증은 미국 사이트들에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가브리엘" 이라는 이름의 천사가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 조우하기도 했는데, 가브리엘 천사장인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가브리엘 천사장이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의 간증 중 가장 널리 알려져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한가지를 소개해 드리기 원합니다. 이 내용은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 Encounter #3 (조우 #3)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www.choicesforliving.com/spirit/part3/angels.htm

19931223일 밤11시가 조금 지나, 빈센트는 친구집에 놀러 갔다가 혼자 트럭을 몰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는데, 어두운 길가에 트럭의 본네트가 열려 있고, 한 노인이 서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위험 할 수도 있음으로 이런 경우 차를 세우지 않을 빈센트였지만, 웬지 감동이 있어 자기 차를 노인의 트럭 옆에 세우고 무슨 일이냐고 물었습니다. 노인은 밧데리가 죽었다며 점프 케이블로 시동을 걸게 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빈센트는 바로 얼마전에야 점프 케이블을 구입했었는데, 노인은 마치 알고 있다는 듯 부탁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트럭의 본네트를 열고, 점프 케이블을 찾아 건네주고는, 도와 드리려고 손전등을 찾아서 본네트 앞으로 갔더니, 그 어둠속에서 노인은 이미 점프 케이블을 연결해 놓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시동을 걸기전에, 장소가 조금 경사져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항상 그럴 때를 대비해 가지고 다니는 벽돌을 가져다가 타이어에 고여 놓으려고 트럭 뒤로 갔는데, 노인은 이미 그 벽돌을 가져다가 트럭의 타이어에 고여 놓았고, "이렇게 하려고 했었지요?" 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빈센트는 사람으로 나타난 천사를 만난 체험이 있음으로, 이때부터 그 노인도 천사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노인의 차에 시동이 걸렸지만, 노인은 잠시 충전이 되도록 시간을 갖자고 하면서 빈센트의 차안에 함께 들어가 대화를 나누자고 했습니다. 빈센트는 이미 그 노인이 천사임을 확신했음으로 따라 들어 갔고, 노인은 기도를 한 후, 콤팩트안에 성경이 있음을 이미 알고 있다는 듯 꺼내서는 마태복음 2442절과 요한복음 141-3절을 한번에 찾아 읽어주며, 주님의 오심이 가깝다고 말해 주고는, 승용차에 기름을 넣는데에 작은 성의를 두고 간다며 내렸고, 떠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빈센트는 혹시 노인의 트럭이 또다시 정차 될 수도 있음으로 조심스럽게 뒤를 따라 갔는데, 얼마 가다가 자기 앞에서 순간적으로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빈센트는 트럭 외에 승용차도 소유하고 있었고, 주말이 되면 늘 만탱크를 채워두는 습관이 있어, 주유소에 가서 주유를 했는데, 232센트에서 만탱크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35센트나 250센트까지 채우려고 했는데, 234센트에서 정지하고는 더 이상 들어가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빈센트는 노인이 떠나가면서 한 말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고 있다가, 트럭에 놓아 두었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져오면서 정리하다보니, 노인이 앉았던 자리 밑에서 돌돌말아져 있는 돈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정확히 234센트였다는 것입니다.

이 간증이 알려지자 사역자들은 234 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보고 그동안 이런 저런 Study 를 통해 그 의미를 찾아 보려고 시도들을 했지만, 이렇다할 결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이 되면서 그해의 미국독립기념일이 234주년이었음으로 무슨 중대한 사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긴장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없었고, 그로부터 4년이 지나게 되었던 것이며, 오는 238주년 미국독립기념일을 맞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혹시 누가복음 136-9절에 기록된 무화과나무 비유의 4년이 이 경우에도 해당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견해가 대두되고 있는 것입니다. 글세요? 아무도 앞일을 알 수 없지요. 다만 지난번 글에서 처럼 제2의 오순절이 있을 수 있다면, 절묘하게도 오는 미국독립기념일과 겹쳐짐으로 일단 주의 깊게 지켜보며 예비하고 있어야 할 것 입니다.

4) 모두가 너무나 잘 아는 마태복음 24장의 <무화과 나무>의 비유에서 키워드는 <여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의 가까이 이름>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여름>에 들어와 있고, <이 모든 일>도 우리의 눈 앞에서 일어나고 있음으로 <이 모든 일>이 무엇인지 한번 정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a. 노아의 때에는 동성애의 음란과 폭력이 난무했다고 합니다. 전세계는 말할 것도 없고, 최근에는 한국을 비롯 이스라엘에서 까지도 동성애의 음란 및 온갖 죄악이 관영하고 있습니다.

b. 우크라이나, 이라크, 중동, 중국과 일본, 한반도 등등에서 전쟁의 소문이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c. 위에서 이미 쓴바대로, 최종평화조약 체결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상황입니다.

d. 처처에 지진과 기근과 온역과 하늘의 징조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따라서 <인자의 임함>도 심히 가까움을 알 수 있습니다.

5) 과연 오는 미국독립기념일의 연휴동안 복된 소망을 비롯한 무슨 대형사태가 발생 할지는 하나님외에 아무도 모릅니다. 이번도 지나가면, 말씀의 원리에 의한 다음 가능성으로는, 두 성전이 같은 동일한 날 파괴된 Tisha B AV <Av월의 9>(서기력으로는 84/5)을 생각해 볼 수 있겠고, 제가 알지 못하는 또다른 원리가 있을 수도 있을 것 입니다. 그러나 일단은 먼저 닥쳐오는 가능성에 예비의 만전을 기하는 것이 현명한 신부의 태도일 것 입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그 복과 영광을 앞에 놓고 방심하는 도박을 해서는 결코 안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늘 강조해 드리지만,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참조만 하시고, 늘 그래오셨듯이, 항상 잘 예비되시며 끝까지 승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빛과 흑암의 역사 (성경연구,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