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상황, 프랑스 폭풍, 후쿠시마 상황

2014. 7. 24. 09:22자연재해와 전염병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위치한 와시번산의 웹캠입니다.

옐로스톤 지역이 전체적으로 뿌옇게 안개가 끼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이 지역이 7월 초부터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루종일 이런 연무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뚜렷한 원인은 모르겠습니다.

 

7월 5일 옐로스톤에서 50마일(약 80km) 거리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보십시오.


 

임박?

 

지난 토요일 프랑스 내륙지역에 뇌우를 동반한 폭풍이 발생하면서

위와같은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또한 일요일 오후 프랑스 중남부 지역의 한 캠핑장 인근에서

미니토네이도가 발생하여 2명 사망 및 수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지역 경찰관은 생전 처음보는 광경이었으며,

야영객 수백명은 긴급대피하였습니다.

 

 

최근 도쿄의사협회에서 발간한 뉴스레터에

시게루 미타 라는 의사가 짧은 에세이를 기고합니다.

이 에세이의 내용은 본인은 부친세대부터

도쿄(코다이라)에서 50년이상 된 병원을 지난 3월에 폐쇄하였으며,

4월에 오카야마(히로시마 인근 도쿄 서남쪽) 시내에서 클리닉센터를 개업했습니다.

 

이유는 도쿄 동부지역은 토양의 방사선오염이 심각하며

특히 메트로폴리탄 23지구내 동쪽부분은 

1천~4천BQ/kg의 오염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도쿄서부지역은 상대적으로 낮은 300~1천BQ/kg 정도를 나타냅니다.

311이전에는 이지역의 방사선오염도가 0.5~1.5BQ/kg이었습니다.

 

참고로 체르노빌 사태 이후 우크라니아 키예프는 500bq/kg,

서독 90, 이탈리아 100bq/kg이 보고되었습니다.

 

그래서 도쿄에서는(도쿄 동북부지역) 더 이상 거주하지 않아야 하며,

최근 1~2년 사이에는 크게 방사선 농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311 이후 백혈구 특히 호중구가 어린이들에게 감소하고 있으며,

(호중구는 백혈구내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코피, 탈모, 무기력증, 피하출혈, 소변출혈, 피부염증, 천식,

류마티스성 다발성 근육통 등 매우 다양한 비정상적인 증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도쿄를 떠나 그나마 덜 오염된 도쿄의 서부지역으로 이주할 것을 권고합니다.

 


최근 후쿠시마원전 5km 떨어진 해상에서 포획된 Okamejei에서

세슘 370bq/kg이 측정되었습니다.

 

다른 샘플도 178bq/kg이 측정되었으며,

이는 도쿄전력이 현재 최대로 은폐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이것이 과연 가장 오염이 된 홍어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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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스토어(치킨박사)  |  글쓴이 : 치킨박사 원글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