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재림과 세계의 종말 1-1부

2014. 9. 15. 11:24성경 이야기



 그리스도의 재림(parousiva)과 세계의 종말



 재림의 원어인 희랍어 파루시아(Parousia)는 임재라는 뜻이다영어의 Presence이다.

온다는 미래시제가 아니라 오고 있다는 현재시제이다예수 그리스도는 지금 오고 계시는 것이다.

하나님 우편에 계시다가 영광의 몸으로 다시 오신다땅이 그를 맞이하기에 족할  그는 여기에 임하시는 것이다.

만물의 완성은 하나님의 조화의 목적이며 또 우리 인류의 이상이다재림은 이 목적의 성취요 이 이상의 실현이다.


재림은 주의 날(살후2:2인자의 날(눅17:22그리스도의 날(빌1:6심판의 날(행17:31) 표현된다.

성자 하나님의 재림은 우리에게 보상의 날이 되고  연합의 날이 되며 함께 다스리는 날이  것이다.

바울은 면류관이 예비 되었음을 말했다살전4장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원한 재회를 기록하고 있다.

딤후2:15은 주와 함께 고난 받으면 주와 함께 왕노릇 할 것을 말한다참 소망의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언제쯤 재림하실 것인가재림의 시기는 교회사 전체의 큰 관심사였다.

그 시기는 때때로 교회가 왜 주님은 오시지 않는가 하고 궁금해 하는 연착된 시기이며 (21:24, 벧후3:9)

신랑의 오심이 늦어 질 때 소수는 예비하고 다수는 게으름 피우는 어두운 때이며 (25:1-11)

신실치 못한 종이 “우리 주인은 더디 오실거야 하고 세상을 즐기는 시간이다. (12:45)

밤중에 아무도 모르는 때에 그리스도는 갑자기 오시어 예비한 종과 예비하지 못한 종을 심판하신다.

복음이  끝까지 이르러 사람들이 듣고도 거부할 때에 노아와 놋의 때처럼 그리스도는 재림하신다.

 

 

 주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날로써 우주와 인류의 절대 운명의 날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세상을 심판하고 구원을 완성하기 위해 인격적ㆍ육체적ㆍ가시적으로 세상에 다시 오시는 일이다그리스도의 재림은 히9:28요14:3 등에 명시되어 있고신약에 318회나 언급되는데데살로니가 전후서 전체와 마24장막13장눅21장이 전부 재림을 다룬다재림은 구약에도 예언되어 있다. (사11,53장,렘23장겔37장시2편).


희랍어의 재림이란 용어는 적그리스도의 출현에 대하여도 쓰였다. (살후2:9).

재림은 갑자기 임하게 됨으로 그리스도인은 항상 깨어 있어야만 한다. (마24:44마25:13).

재림의 징조들을 통해서  때가 임박한 것을  수는 있지만  시기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속한다(마24:36)

주님의 재림이 지체되는 것은 모든 사람이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 때문이다.

벧후3:8“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재림은 천사들과 함께 (마16:27), 구름 타시고 (마24:30), 불꽃 중에 (살후1:7), 성도들과 함께 (골3:4오신다.

 

 

 그리스도의 재림(再臨)은 현세의 종말(終末)과 새 시대의 도래를 의미한다.

현재의 인류역사는 칠년 대환란(大患亂)으로 마감한다 세상  무엇도 하나님의 심판을 절대 피할  없다.

현재의 교회들은 환란을 면제받는 신자들과(계3:10환란을 겪어야 하는 신자들로 혼합되어(마24:40계7:9있다.

선별처리는 특별히 선택하여 별도로 보관하는 개념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아의 방주(方舟 Noahs Ark)이다.


일괄처리는 어떤 것을 단번에 자를  발생하는 현상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아(Noah) 홍수(洪水)이다.

주님이 예고하신 노아의 때와 놋의 때는 선별처리와 일괄처리의 표본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인류역사를 끝내는 주님의 재림은 어차피 세상과 신자들을 선별처리와 일괄처리로 끝낼 수밖에 없다.


우주(宇宙) 인류(人類) 영원세계로 가기 위해 천년왕국(千年王國)이란 예비기간을 거칠 것이다.

영생불멸의 영원세계로 가기 위해 사람은 누구나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다는 것은 영원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길을 선택한다는 의미이다.

재림 때에 일어날 일들로는 공중 휴거 (살전4:I7), 죽은 자의 부활 (고전15:22-23살전4:16), 심판과 보상(계22:I2), 우주의 재창조 (벧후3:10행3:21등을  있다.

 

 

 이 세상은 우주적인 참 교회가 주님의 몸을 구성하기 위해 공중으로 옮겨감으로 끝난다.

기독교의 구원은 몸의 부활로써 완결되고 몸의 부활은 절대적으로 그리스도와 재림과 결부되어 있다.

새 예루살렘은 영원세계와 시간세계가 통일되는 새 우주의 중심으로써 하나님의 영원한 처소가 된다.

그러나 계시록은 휴거 외에 능히 셀 수 없는 환란성도의 순교사화 (계7:9기록하고 있다.

대환란 마지막에 있을 환란성도들의 부활은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히 살기 위한 부활이다.


20:4“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휴거된 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베임을 받은자의 영혼들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환란성도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하니” 휴거설에는  환란 전 휴거설 환란 후 휴거설 환란 중 휴거설 진노전 휴거설(후삼년반 중간)이 있다.


휴거의 시기는 환란  휴거설이 가장 논리적으로 타당하다. (참조환란 전 휴거에 대한 26개 논증 - Pentecost)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음녀와 신부의 차이점을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휴거가  우주적인 교회로써 교회사 이천년을 통하여 충분히 인식되고 있다.

음녀의 존재는 계시록에 (계17:5,15) 등장한다세상과 간음하는 것은 하나님의 원수라고 야고보서는 경고한다.


4:4“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음녀와 신부의 분리는 현재 신자들의 영원한 운명을 좌우한다.

현재 자기들의 집단을 교회라고 부르면서 적그리스도 계열로 분류되는 이단들도 많이 있다.


 선별처리는 특별히 선택하여 별도로 처리하는 개념으로써 종말론을 이해하는 데에는 극히 중요한다.

 대표적인 예가 노아의 방주(方舟 Noahs Ark)이다.


일괄처리는 역사나 어떤 흐름을 단번에 차단할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당시의 모든 것이 공동으로 처리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가 노아의 홍수(洪水 Noah's Flodd)이다  일괄처리  신자들의 예가 벧전3:19-20에 나온다.

주님이 예고하신 노아의 때와 놋의 때는 선별처리와 일괄처리의 표본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인류역사를 끝내는 주님의 재림은 어차피 세상과 신자들을 선별처리와 일괄처리로 끝낼 수밖에 없다.


출처: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