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바이러스와 바다붕가화산폭발소식 등등

2014. 10. 15. 10:21자연재해와 전염병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가 전세계에 엄습하는 가운데 메르스 바이러스(중동호흡기증후군)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미 보스턴 로건공항에서는 UAE 두바이에서 출발한 여객기에서 다수의 발열환자가 발생하여

당국은 공항을 긴급 폐쇄하는 한편 십여명의 발열환자를 긴급 격리후송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병명은 정확히 나오지 않고 있으나,

무슬림 최대 축제인 하지행사에 다녀온 이슬람교도 및 관광객들이 귀국하는 싯점이어서,

에볼라에 이어 메르스도 전세계에 엄습할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하지행사에는 에볼라발병국인 서아프리카 3개국은 제외하였지만 나이지리아에서만 약 5만명이

사우디 메카를 방문하였으며, 전세계에서 총 2백만명이 메카성지를 방문한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한편, 메카성지순례를 다녀온 카타르 남성,오스트리아의 여성 각 1명이 메르스바이러스에 감염된것으로

공식 확인, 이집트 2명 의심증세로 격리수용중입니다..


속보) 캔사스시티 에볼라바이러스 의심환자 발생


체코 프라하기차역에서도 11일 가나에서 입국한 학생 에볼라의심증상으로 긴급수송




아이슬란드 바다붕가 칼데라는 꾸준히? 침하중이며,

지난 몇주간 화산활동은 계속해서 증가중입니다..



현재까지 배출된 so2(이산화황)의 양은 약 2백만톤을 넘어섰으며,

이는 1970년대 측정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에 1783~4년 전세계의 기후를 냉각시킨 라키화산에 대비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대폭발의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지만 이정도의 흐름이라면 지구를 냉각시킬만한 위력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멕시코 엘치존은 7백만톤,필리핀 피나투보는 2천만톤의 so2를 배출하여 당시 전세계 평균온도가

0.5도 내려간 사례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냉각에 영향을 줄지 미지수이지만, 확실한것은 절대 올라가지는 않을거라고 하네요..



요즘들어 하늘이 심상치 않은것 같은데요..

비단 우리나라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전세계 곳곳에서 요상한 구름과 석양이 계속해서 보여지고 있습니다..

위는 이탈리아 입니다..


아래는 12일 한국입니다..(폰카라서 화질이 매우 안좋네요..죄송)





미해양대기청(noaa)는 utc 14일 기준 지구가 태양자기권역의 가장자리에 들어가며,

이에 지자기폭풍이 발생할수 있으며 확률은 25%로 추정발표하였습니다..

고위도지역에 오로라가 발생하며 gps 오작동 및 신체적인 특징도 유발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피해를 양산하며 후쿠시마원전으로 향하던 19호태풍 봉퐁은 9시기준으로 소멸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아직까지 많은 비와 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수명 사망 및 백명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숨은그림찾기 한번 하시고요..

올해 5월 화성로버에 의해 전송된 이미지입니다..


http://photojournal.jpl.nasa.gov/jpeg/PIA06276.jpg


 


가져온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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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치킨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