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완화 종료와 NWO

2014. 10. 21. 09:40국내외경제소식


양적완화 종료와 NWO


 

 


오는 29∼30일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10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미국의 양적완화 정책이 종료될 것이 확실시되고, 이후로 2개월 내지 12개월 사이에 ‘상당 기간’(considerable time)을 거쳐 금리 인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상이 연말, 늦어도 내년 10월에는 찾아온다는 것이다.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 이후 지금까지 실물경기 회복이라는 명분을 가지고 3차례에 걸친 양적완화(QE3) 정책을 펼쳐왔지만, 투기적 자본가들의 배만 불린 채 별다른 효과 없이 실패한 정책으로 남게 되었다.



 


 

 

 

양적완화 정책이 표면적으로 내세운 실물 경제 회복에는 실패했지만, 달러의 거품을 키워 지금까지 달러를 중심으로 유지되어 오던 구세대의 경제 질서(Old World Economic Order)를 무너뜨리고, 그 위에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New World Economic Order)를 세우겠다는 세계정부주의자(일루미나티)들의 계획(이 정책의 본래 목적)은 빈틈없이 진행되어 왔다.

 

양적완화 종료 이후 이어질 금리인상은 미국의 은행들과, IMF 사태 이후 대부분 이 메이저 은행들에게 자본을 잠식당한 우리나라 은행들의 금리 인상으로 이어져,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개인과 기업들이 이자를 갚지 못해 파산하는 일들이(심지어 은행이 파산하는 일들까지) 생길 것이다.  


양적 완화 정책의 종료는 또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인 미국의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전 세계 경제 특히 우리나라처럼 수출주도형 경제 구조를 가진 나라들에게 큰 타격을 주게 될 것이다.

 

마구잡이로 돈을 찍어내 빚잔치를 벌이던 위태롭던 시기가 끝나고, 이제 미국과 전세계가 경제 거품이 사라진 냉혹한 현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바야흐로 2차 대전 이후 달러가 중심이 되어 온 구세대의 경제 질서(Old World Economic Order)가 무너지고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New World Economic Order)가 탄생하려는 격동의 시기가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전에/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