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이란이 군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15. 1. 29. 20:443차세계대전




 

 

 

이란과 러시아가 군사협력 조약에 사인하였다고, 러시아의 뉴스 보도 기관인 TASS가 지난 화요일 보도하였다.

 

군사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이 조약은 테헤란을 방문한 러시아의 국방부 장관 Sergey Shoigu와 이란의 국방부 장관인 Hossein Deghan 간에 체결되었다.

 

러시아의 국방부 장관 Shoigu는 지난 일요일 테헤란에 도착하여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하였다.

 

“우리는 이란과의 장기적이고 다양한 협력을 원하고 있으며, 이란 지도자들이 러시아와 군사분야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사실을 환영합니다. 우리는 서로 함께해야만 대적할 수 있는 동일한 지역적인 도전과 위협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사원문>> Russia and Iran sign military cooperation agreement



* 얼마 전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이란의 장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보한 가운데 (Iran Promises to ‘Collapse the Zionist Regime’ Following Airstrike), 이란과 러시아가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란과의 군사협력 조약을 체결하면서 러시아의 국방부 장관 Shoigu가 언급하고 있는 “서로 함께해야만 대적할 수 있는 동일한 지역적인 도전과 위협”의 대상이 바로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을 후원하고 있는 서방세계인 것이다.

 

에스겔 38장에 등장하는 곡과 마곡 전쟁의 두 축인 이란과 러시아의 군사협력 조약 체결은 7년 대환난을 불러올 종말론적 사건인 곡과 마곡의 전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시대의 징조인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