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9. 21:40ㆍ3차세계대전
참고로 5월은 러시아가 김정은을 초청한 달입니다.
또한 푸틴은 우크라이나에 1만명에 달하는 정규군을 파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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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주민들 사이에 ‘2015년 5월 핵전쟁’ 소문 확산--자유아시아방송
올해 5월에 핵전쟁이 터진다는 유언비어가 북한 주민들 속에 확산되고 있어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자유아시아방송은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이 “여기(북한) 사람들은 올해 당장 핵전쟁이 터진다고 난리들인데 그쪽 정세는 좀 어떤가?”고 남한 주민들이 느끼는 전쟁관련 생각을 조심스럽게 문의했다고 13일 전했다.
그는 북한에서 ‘2015년 전쟁’ 설은 김정은 집권 후 계속 이어져 왔으나 당장 눈앞에 닥친 현실이 아니어서 별 위기의식이 없었지만 정작 2015년이 되자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와 관련 12일 양강도의 소식통도 “전쟁설이 확산되면서 주민들의 생활양식도 크게 변하고 있다”며, 일부 돈 많은 사람들은 “어차피 전쟁이 일면 다 죽겠는데 돈은 뒀다 관속에 지고 가겠냐?”며 지출을 늘리는 반면, 가난한 주민들은 “전쟁이 나도 먹을 것이 있어야 산다”며 지나치게 소비를 꺼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양강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점쟁이들이 인기를 끌기 위해 퍼뜨린 핵전쟁 설에 주민들이 놀아나고 있는 형편” 이라면서도, 북한을 공포에 몰아넣은 핵전쟁 설의 책임은 전적으로 김정은 정권에 있다고 비난했다.
김정은 정권이 군 기강을 잡기 위해 ‘2015년 통일대전’ 설을 요란하게 떠들어 왔고, 미래에 대한 궁금증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심리를 악용해 점쟁이들이 이러한 ‘통일대전’ 설을 퍼뜨렸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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