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이 재난을 대비해 비밀벙커와 피난처를 준비하고 있다.

2015. 2. 1. 22:46지구종말론





 

- 공포에 빠진 부자들이 개인용 활주로를 갖춘 ‘비밀벙커’나 뉴질랜드와 같은 곳에 있는 외딴지역의 땅을 구매하고 있다.

 

전세계의 헤지펀더와 같은 슈퍼 부자들이 불평등을 이유로 시민들이 봉기를 일으킬 경우를 대비해서 비상시 숨을 수 있는 ‘비밀벙커’들을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또한 뉴질랜드와 같은 곳에 개인 활주로와 집을 갖춘 땅들을 구매하고 있다고 한다.  시민소요가 일어날 경우 피난할 곳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

 

2011년 런던의 소요사태와 지난 해 퍼거슨 사태와 같이 불평등에 항의하는 소요들이 미국 안에서 증가하면서, 부자들은 자신들이 분노한 대중들의 타킷이 되지 않을까 두려워하고 있다.

 

Institute of New Economic Thinking의 의장인 Robert Johnson은 다보스 포럼에 모인 전세계의 대표자들에게 이미 많은 헤지펀더들이 탈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제가 알기론, 전세계의 헤지 펀드 매니저들이 뉴질랜드와 같은 곳에다 개인용 비행장이 딸린 농장들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탈출구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는 선진국(부유한 나라)에서 조차 경제적 불평등이 증가하면서, 경제 상황이 이미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기사원문>> Panicked super rich buying boltholes with private airstrips to escape if poor rise up







 

각종 생존장비와 편의시설이 갖춰진 비밀 벙커의 모습




비행장까지 갖춘 호화여객선 형태의 재난선도 준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착장이 갖춰진 외딴 섬을 구매하거나 뉴질랜드와 같은 외딴 지역에 비행장이 딸린 농장을 구매하는 일도 급증하고 있다.



 



* 전 세계의 경제를 주무르고 있는 헤지 펀더들과 슈퍼 부자들이 은밀하게 철옹성과 같은 ‘비밀 벙커’들을 구입하고, 뉴질랜드와 같은 외딴 곳에 비행장이 갖춰진 대규모 농장들을 구입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배가 가라앉을 때가 되면 배 안에 있던 쥐들이 먼저 이를 감지하고 탈출을 감행한다고 하는데, 경제 흐름에 민감한 헤지 펀더들의 이런 움직임은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경제 붕괴)가 임박했다는 징조로 보인다.

 

쌓을 곳이 없도록 돈을 가지고 있는 슈퍼 부자들이야 이런 식으로라도 재난을 대비할 수 있다지만,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은 경제 붕괴로 찾아오게 될 거센 파도를 고스란히 몸으로 맞서고 겪어야 할 것이다.

저쪽에서 쓰나미가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딱히 대처할 방법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이 사람들을 더욱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마라나타!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