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 - 호루스의 등극을 돕다.

2015. 5. 20. 22:08적그리스도와 666표



 

<<스포주의>>


 

“세상이 멸망하면서 누가 미친 건지 알 수 없어졌다. 나인지 이 세상인지..”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끝내주는 날, 끝내주는 액션이 폭렬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핵전쟁으로 멸망한 암울한 미래 사회를 지배하는 독재자 임모탄을 몰아내고 새로운 세계의 지도자로 등극하는 사령관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담은 “매드 맥스 : 분노의 도로”는, ‘기존 질서(Old World Order)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세계의 질서(New World Order)를 만든다.’는 일루미나티의 NWO 어젠더를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주인공인 매드 맥스는 사령관 퓨리오사가 임모탄을 몰아내고 새로운 세계의 지도자(New World Leader)로 설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호루스를 후견하는 이시스처럼, 매드 맥스가 퓨리오사를 여러 번 위기에서 구원하고 그녀가 권좌에 오르도록 돕니다.

 

이집트 신화에 등장하는 호루스의 이야기와 다른 점이라면, 매드 맥스와 이시스, 호루스와 퓨리오사의 성이 뒤바뀌어 있는 점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속 악당 임모탄은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물과 식량을 통제하고, 사람들을 조종하기 위해 종교적 신념을 이용하는 교주와 같은 인물로 묘사되고 있다. 영화 중에 임모탄은 신인류인 눅스에게 “네가 이 과업을 성공하면 내가 직접 너를 천국에 데려갈 것이다.”라고 독려하며 사령관인 퓨리오사를 없앨 것을 독려한다.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우편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하신 말씀을 패러디한 이 대사를 통해 영화 속 악당(혹은 구세대 질서의 리더) 임모탄이 예수(혹은 기독교)를 상징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임모탄 밑에서 최고 사령관에 자리에 있다가 반역을 일으켜 결국 임모탄을 몰아내고 권좌에 오르는 퓨리오스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권좌를 찬탈하기 위해 반역을 일으켰던 루시퍼의 사건(이사야 14장 12-15)을 떠올리게 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는 퓨리오사가 임모탄과의 싸움에서 오른쪽 눈을 다친 모습으로 군중들의 환호를 받으며 새로운 시대(New Age)의 지도자로 선택된다. 호루스가 기독교로 상징되는 구세대의 질서를 무너뜨리고 희망찬 새로운 세계(New Age, New World Order)를 가져올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1. 퓨리오사

어린 시절 임모탄에게 붙잡혀 사령관의 자리까지 올랐으나 임모탄에게 반기를 들어 결국 임모탄을 죽이고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가 된다.   전쟁 중에 왼쪽 팔을 잃버리고 기계팔을 달고 있는 퓨리오사는 임모탄과의 싸움에선 오른쪽 눈을 크게 다쳐 한쪽 팔과 한쪽 눈으로 권좌에 오른다. 


적그리스도를 묘사한 스가랴 11장 17절에선 '양떼를 버린 목자(적그리스도)'를 임모탄의 사령관 퓨리오사처럼 한쪽팔과 오른쪽 눈이 다친 모습으로 묘사되고 있다. 


"화 있을진저 양 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아주 어두우리라."









전쟁터에서 한쪽 팔을 잃은 여자 사령관 퓨리오사는 임모탄과의 싸움에서 한쪽 눈을 크게 다친다.




디오르 쟈도르 향수 모델이기도 한 그녀는 쟈도르 향수 광고에서도 새로운 세상(New World Order, New Age)의 필요성을 선전한 바 있다.



2. 임모탄

물과 식량과 천국에 대한 거짓된 신념으로 사람들을 조종하여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독재자로 묘사하고 있다.  예수님(하나님)과 기독교 시대를 임모탄과 그가 구축한 사악한 세계로 비유하고 있다.








물과 종교로 사람들을 조종하여 자신만의 세상을 구축한 사악한 지도자로 등장하는 임모탄 - 예수님 혹은 구세대 질서인 기독교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3. 매드 맥스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싸우던 매드 맥스는 사령관 퓨리오스를 도와 그녀가 임모탄을 몰아내고 새로운 시대의 지도자로 등극할 수 있도록 돕니다. 



 



자신의 생존만을 위해 투쟁하던 매드 맥스가 호루스의 등극을 도왔던 이시스처럼, 퓨리오스가 임모탄을 몰아내고 권좌에 오르도록 돕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주인공도 인류를 구원하는 과정에서 한쪽 눈을 잃어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예수님에 관한 일대기를 다루었다는 영화 선 오브 갓에서도 예수님을 새로운 시대를 가져오는 '호루스'처럼 묘사하고 있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