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전쟁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12가지 사인들

2015. 6. 24. 21:293차세계대전


 

 


만일 미국과 중국이 “우호적 관계”라면 왜 양쪽에서는 조만간 전쟁을 치룰 것처럼 행동하고 있는가? 남중국해에서 현재 지난 수십 년 동안 없었던 둘 사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미국과 중국 사이의 실제적인 교전이 일어날 가능성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래의 자료를 보면 중국이 실제로 그런 교전을 준비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중국은 그런 전쟁에서만 사용될 수 있는 새로운 공격용 무기들을 개발하는 혈안이 되어 있다. 

 

물론 이런 군사적인 충돌이 당장 일어날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확실히 방향은 그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제 미국과 중국이 군사적 충돌을 향해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12가지 징조들을 살펴보겠다.


#1 중국의 남중국해에서의 행동들이 오바마 행정부를 격노케 하고 있다.

 

#2 중국에서는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전쟁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3 들리는 정보에 의하면 이런 중국의 행동을 14백만 연방 공무원들은 “전쟁행위”로 보고 있다고 한다.

 

#4 최근 중국은 대만에 대한 공격을 가상한 일련의 대규모 군사훈련을 실시하였다. 

 

#5 Paul Joseph Watson씨에 의하면 중국의 많은 상선들이 군사적 목적으로 개조되고 있다고 한다.


#6 중국이 미국의 항공모함을 염두해 둔 “carrier killer” 미사일을 개발하였다.

 

#7 중국은 현재 다탄두 미사일에 핵탄두를 장착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

 

#8 이런 다탄두 미사일(MIRV warheads) 가운데는 새롭게 개발한 초음속 모델들이 있어 큰 우려를 낳고 있다.


#9 중국의 해군은 탄두 미사일을 탑재한 극히 조용하게 움직이는 잠수함들을 건조하고 있다. 

 

#10 중국은 하와이 바다 밑에서 미국 50개 주에 다다를 수 있는 핵 미사일을 탑재한 잠수함을 개발하였다.


#11 미국의 군사력이 약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은 매년 10% 이상 씩 국방비용을 늘리고 있다. 

 

#12 중국만이 둘 사이의 전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군도 중국과의 갈등을 전제로한 군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기사원문>> 12 Signs That The United States And China Are Moving Toward War



* 요한계시록은 적그스도가 등장하고 본격적인 7년 대환난이 시작될 즈음에 ‘붉은 말의 재앙’으로 상징되는 ‘전쟁’이 있을 것을 경고하고 있다(계 6:3,4). 에스겔 38장과 39장에 묘사된 ‘곡과 마곡’의 전쟁이 적그리스도의 등장과 제 3 성전 건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전쟁이라면, 요한계시록 6장의 전쟁은 본격적인 재난이(7년 대환난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전쟁이 될 것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에스겔 38장과 39장에 묘사된 ‘곡과 마곡’의 전쟁은 온 이슬람 세력과 러시아가 힘을 합하여 이스라엘을 진멸하기 위해 벌이는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그 어떤 나라의 도움도 얻지 못하고 홀로 싸우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일방적인 승리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성경은 예언하고 있다.

 

성경의 예언을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바로 이 전쟁이 끝난 직후 적그리스도가 국제무대에 등장하여 이스라엘과 7년간의 언약(평화협상)을 맺음으로 7년 대환난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곡과 마곡의 전쟁이 “흰 말을 탄 자(적그리스도)의 등장으로 묘사되고 있는(계 6:2) 첫 째 인이 떼어지는 계기가 된다는 것이다.

 

곡과 마곡의 전쟁이 중동에서 일어날 전쟁이라면, 적그리스도의 등장이후 일어날 전쟁은 중동과 함께 또 하나의 ‘화약고’로 일컬어지는 동북아(혹은 동남아)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중국과 미국의 충돌이 둘째 인의 재앙, 붉은 말의 재앙을 가져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위 글의 분석처럼 중국과 미국의 충돌이 남중국해에서 벌어진다면 ‘동남아 전쟁’이 될 것이고, 혹여 한반도에서 두 열강의 충돌이 벌어지게 된다면, ‘제 2의 한반도 전쟁’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높다.

 

New World Order(세계정부) 체제로 재편하기 위해 현재 G2로 일컬어지는 두 열강의 힘을 빼놓기 위한 전쟁에서 ‘센카쿠 열도’나 ‘한반도’가 그 대리전을 치루는 전쟁터가 될 수도 있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