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에 발생할 12가지 사건들

2015. 8. 25. 21:24성경 이야기


 



아래는 종말의 때를 알리는 기독교 사이트 (Now The End Begins)에서 소개한 종말의 때와 관련해서 유념해서 살펴야 할 9월에 발생할 12가지 사건들이다.

 

1. September 11th – 미국 사회가 급격한 통제사회로 바뀌게 된 911사태 발발 14주년이 되는 날.


2. September 14th – Rosh Hashanah(나팔절).

3. September 15th – 미국내 대테러 군사훈련 The Jade Helm이 종료되는 시점.


4. September 15th – 70번째 유엔 총회가 시작되는 날. 프랑스가 유엔 안보리 이사회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는 안건을 제출할 것이며, 지금까지 이 일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던 미국의 입장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 September 17th – 이란 핵협상에 대한 미 의회 표결 마지막 시한.

 

6. September 20th to September 26th – WCC에서 후원하는 “World Week For Peace in Palestine Israel(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세계인들의 주간)”


7. September 21st – UN의 국제 평화의 날. 과연 이 날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한다는 안보리의 결정이 발표 될 것인가?


8. September 23rd – Yom Kippur(대속죄일)

9. September 23rd – 프란치스코 교황이 백악관을 방문하여 버락 오바마를 만난다. (어떤 이들은 이를 적그리스도(버락 오바마)와 거짓 선지자(교황)의 만남으로 보는 듯하다.)


10. September 24th – 교황이 (기후와 환경을 주제로) 미 의회와 회합을 가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 September 25th to September 27th – UN의 어젠더 2030 회의 개최(교황이 기조연설을 통해 지구의 환경과 빈곤 문제를 해결할 세계정부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2. September 28th – 장막절이 시작되는 날, 이 장막절에 맞춰 Tetrad의 마지막 Blood Moon이 떠오른다. 이번 블러드 문은 지구와의 거리가 가까운 슈퍼문으로 예루살렘에서도 또렷이 관측할 수 있다.

 

기사원문>> 12 Events That Will Occur In September That You Should Know About



* 위에서 소개한 사건들 외에도 9월엔 Shemitah(희년, 안식년)와 연관된 경제 위기설(>>2015년 안식년과 연관된 경제 붕괴설)과 이스라엘과 이란이 격돌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들도 오고가고 있다.

 

경제 위기설과 관련해선 언론에서도 중국발 9월 경제위기설과 미국 금리 인상설을 보도하는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주식시장이 폭락하는 사태를 경험하고 있어 그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예정된 수순이지만 경제붕괴는 New World Economic Order가 세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고, 세계경제의 통합은 곧 세계정부의 수립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이렇듯 오는 9월과 연관된 여러 가지 우려스런 사건들이 예정된 가운데, 일부에선 이런 시대적인 흐름에 편승하여 특정한 날짜를 확정하고 이 날 휴거의 사건 혹은 지구의 종말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어 염려스럽다.

 

항간에 떠돌고 있는 9월 위기설(혹은 9월 종말설)을 보면 2012년 런던 올림픽과 2012년 12월 21일 마야의 달력과 연관된 종말론이 인터넷상을 뜨겁게 달궜던 일이 생각난다.  본 블로거도 런던 올림픽과 연관된 테러의 징후들에 대한 해외의 글들을 번역하여 이곳에 소개했다가 별일 없이(?) 올림픽이 마쳐지는 바람에 큰 곤욕을 치렀던 기억이 난다.

 

예측은 어디까지나 예측으로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오는 9월에 우리가 유념해보아야 할 여러 가지 사건들이 예정되어 있긴 하지만, 이러한 사건들이 정말로 우리가 우려하는(예측하는) 결과로 이어질지는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다. 


시대의 징조들을 무시해서는 안되지만, 너무 이것에 매몰되어 예측을 예언으로 받아들이려는 태도도 위험한 것이다. 눈을 들어 사방을 경계하되 뚜벅뚜벅 우리가 가야할 길(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벧후 3:8-10)

영문판>>http://blog.naver.com/dandelion4je/220461239525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