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1. 10:04ㆍ적그리스도와 666표
작년 10월 27일 가수 신해철이 마녀들의 축제 혹은 사탄 숭배자들이 인신제사를 드리는 날로 알려진 할로윈데이(10월 31)를 며칠 앞두고 갑작스런 의료사고 숨을 거두었다. (2014년 할로윈 데이는 본래 신해철의 장례식(발인과 하관)이 예정되어 있던 날이기도 했다.)
살아생전 스스로를 마왕(Devil's King)이라 부르며 머리에 뱀의 문신까지 새겨 넣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노골적인 일루미나티 상징들을 보여주곤 했었던 신해철의 무덤이 얼마 전 공개되었다.
피라미드로 만들어진 무덤에다 전시안이 있어야 할 자리에 신해철의 사진을 새겨넣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신해철의 무덤 사진을 보니, 역시 부엉이 바위(몰렉신의 제단?)에서 의문사를 했던 노무현 전대통령의 무덤이 떠오른다. 많은 의문을 남기고 떠난 이들의 죽음에 일루미나티들이 관여한 것이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피라미드로 무덤을 만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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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글>> 마왕 신해철과 호루스의 눈 그리고 666
신해철의 죽음을 애도하며 만든 유작 앨범의 모습. 매의 얼굴에 호루스의 눈과 숫자 666 이 선명하다.
2008년 발매된 넥스트 앨범 6집의 제목은 아예 666이었다.
신해철은 머리에 뱀의 문신을 새겨놓고 스스로를 '마왕'이라고 일컬었다.
신해철의 지난 앨범에서도 호루스의 눈과 오컬트의 상징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피라미드와 전시안 모양으로 만들어진 신해철의 무덤. 부엉이(몰렉신?) 바위에서 의문사를 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무덤(아래, 봉하마을 묘역)도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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