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곧 오실 겁니다.” - Bachmann

2015. 11. 13. 10:07성경 이야기



 

공화당 전의원인 Michele Bachmann (R-Minn.)이 한 인터뷰를 통해 하루 빨리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로 개종할 것을 요청했다. 이유는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2012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도 나선 바 있는 그녀는 지난 주 Family Research Council의 대표인 Tony Perkins와 함께 이스라엘을 여행하면서 가진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남은 자(remnant)들은 신실함으로 성령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지시하신 일들을 수행해야 하며,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의 나라로 인도하는 일에도 충성해야 합니다. 유대인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고 그 분이 곧 다시 오실 것(재림하실 것)임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많은 선지자들이 보고 싶어 했던 그 시대(마지막 때)를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여행을 마치면서 그녀는 “유대인의 나라인 이스라엘은 참으로 하나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기적입니다.”라고 말하였다.

 

기사원문>> Bachmann: Jesus is ‘coming soon’

 

* Michele Bachmann은 2010년 보수주의 정치운동인 티파티를 주도하며 전국적으로 유명해졌고, 2010년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를 거두면서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그녀는 동성결혼·낙태에 반대하고 이에 대한 정부지출 삭감을 주장하며 한 때 2012년 대통령 선거의 유력한 공화당 후보로 부상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냉혹한 현실 정치 속에서도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실현하기 위해 애쓰던 그녀가 최근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돌아오며 가진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라는 개인적인 소회를 밝히고 있다.

 

미국의 유력 정치인 가운데 하나인 그녀도 종말에 관한 선지자들의 예언이 실현되고 있는 시대의 징조들과 이스라엘의 모습들을 돌아보면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절실하게 느낀 것이다.

 

인터뷰 가운데 그녀는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을 남은 자들(Remnant)로 표현하고 있다. 세속에 물들지 않고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며 다시 오실 주님을 믿음으로 영접하기 위해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는 깨어있는 성도들을 남은 자들(Remnant)로 표현한 것이다.

 

우리는 과연 주의 오심이 임박했음을 깨닫고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기 위해 주어진 사명에 충성하고 있는 남은 자들인가?

 

“이스라엘 뭇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라.”(로마서 9:27).

 

 

영문판>> http://blog.naver.com/dandelion4je/220534906235


- 예레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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