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자 사건과 노르웨이 기독교인 부부의 양육권 박탈 사건

2016. 1. 5. 09:32적그리스도와 666표


1신>> 노르웨이 정부, 기독교 세뇌 우려된다며 기독교인 부부 다섯 자녀 빼앗아가 '충격'... 전 세계서 항의 시위

 





자녀들을 기독교로 세뇌시키고 있다는 죄목으로 5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을 박탈 당한 부모와 노르웨이 정부의 이런 결정에 항의하는 데모대의 모습

노르웨이의 한 기독교 가정의 부부가 다섯 자녀를 노르웨이 정부에 빼앗겼다. 그런데 이유가 황당하다. 기독교에 세뇌될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란다.

 

 

부부는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빼앗긴 아이들을 돌려 받기 위한 다양한 항의를 시작했다. 특히 전 세계의 지지자들에 의해 아이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라는 평화 항의 시위가 노르웨이 대사관 앞에서 시작됐다.

 

마리우스 보드나리우(Marius Bodnariu)와 룻 보드나리우(Ruth Bodnariu) 부부는 지난 11월 16일 노르웨이의 어린이 보호 기관인 '바르네베르넷(Barnevernet)'에 생후 3개월 신생아부터 9살까지의 다섯 자녀 양육권을 빼앗겼다.

 

한 교사가 자녀들을 기독교로 세뇌시키는 과격한 기독교인 부부에 의해서 아이들이 양육되고 있어서 우려된다는 고발한 데 따른 것이었다. 부부는 노르웨이 당국에 이를 취소해달라고 탄원했지만 지난 11월 27일 거부됐다. 아이들은 현재 세 곳의 다른 가정에 보내진 상황이다.

 

 

부부는 아이들을 돌려받기 위해 온라인 청원(http://www.ipetitions.com/petition/christian-family-persecuted/)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4만4천696명의 서명을 받았다.

 

 

부부는 전 세계의 수만명으로부터 노르웨이 정부가 아이들을 빼앗아 갈 권리가 없으며, 아이들도 당장 부부에게 돌려보내주라는 지지를 받고 있다. 청원서는 "이들 부부는 자녀들을 하나님을 알도록 양육하기 위해 노력해온 평범한 기독교인들로, 이들이 아이들을 세뇌시키고 있다는 어떤 문서도 없다"고 지적했다.


[출처 : 재경일보 USA]



2신>> 11살 딸 학대 아버지 친권행사 정지, '세모자 사건' 어머니는 양육권 승소…

 

11살 딸을 학대한 아버지에게 친권행사 정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세모자' 사건 어머니의 양육권 재판 승소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지난해 10월 40대 여성 이 모 씨는 "나와 두 아들이 남편과 친척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해 왔다"며 남편을 고소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이는 무속인으로부터 사주를 받은 이 씨의 자작극임이 밝혀져 큰 충격을 전했다. 이 가운데 지난 10월 법원은 '세모자'의 어머니인 이 씨에게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을 인정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한편 법원은 친부로부터 학대를 받아 온 A양 사건에 대해 A의 아버지에게 친권행사 정지를 명령했다. 앞서 A양은 지난 2013년부터 게임 중독 부친에게 상습적인 학대를 당하며 감금돼 오던 중 지난 12일 스스로 도망쳐 나와 한 마트의 주인에게 발견되며 구출됐다.


[출처 : 동아닷컴]

 


* 지난 해 연말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양육권 박탈에 대한 두 기사가 이슈가 되었다. 하나는 노르웨이의 한 기독교 가정의 부부가 다섯 자녀들을 기독교로 세뇌시키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정부로부터 아이들을 빼앗기고 양육권을 박탈당한 황당한 사건에 관한 기사이고, 또 하나는 작년 한 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세모자 사건의 주범인 어머니가 재판에 승소하여 양육권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사이다.

 

한 쪽에선 자녀들에게 신앙교육(기독교로 세뇌?)을 시킨다는 이유로 멀쩡한 아이들을 빼앗아 양육권을 박탈하고, 한쪽에선 무당의 말만 듣고 어린자녀들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진짜 세뇌를 시켜온 어미가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양육권 소송에서 승소하는 웃지못할 일이 발생한 것이다.

 

적그리스도(안티 기독교)의 세력들이 득세를 하면서 (근본주의) 기독교를 인류의 평화를 해치는 극단의 종교로, 말씀대로 살려고 애쓰는 기독교인들을 고대 사이비 종교에 빠진 광신도 집단으로 몰아가려는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 때문에 직장을 빼앗기고, 자녀를 빼앗기는 일이 현실이 되고 있으니 조만간 목숨을 빼앗길 날도 오게 될 것이다.   본격적인 환난과 핍박의 시대가 펼쳐지고 있는 것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