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 2016년에 새로운 금융위기가 일어날 것

2016. 2. 22. 12:58세계정세



***해리덴트:지난해 나는 주가가 하락하는 계기는 중국과 원유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의 하락의 계기가 바로 그러했다. 올해 하락의 방아쇠를 당길 것은 독일이 될 것이라고 나는 보고있다.

 


짐 로저스 인터넷 라디오와의 인터뷰:, 2016년에 새로운 금융위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2월 6일, 


2016년부터 17년까지, 주​​요 국가가 실시하던 극단적인 양적금융 완화에 따른 채무의 지불이

 요구되어,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시나리오 (2) 3월 8일부터 10일에 걸쳐 대폭락


하지만 이것으로 안심하지 말라. 3월 8일부터 10일에 걸쳐 폭락한다. 폭락의 크기는 리먼 쇼크의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시나리오 (3)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 폭락


그 후, 환율은 변동할 수 있지만 원래 수준까지 값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리고, 5 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 크게 폭락한다. 3월과 5월의 두 차례의 폭락으로, 주가는 잘못하면 50% 이상 하락할 가능성조차 있다.


이 폭락 후, 기존의 금융 시스템은 본격적인 조정과정에 들어가, 2022년 정도까지 하락은 계속된다.


이러한 시나리오다. 이것은 해리 덴트나 보포루니의 예측과 매우 비슷한 시나리오다.

덴트와 보포루니는 이 폭락은 금융위기를 초래하여, 위기 이후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게하고있는데, 이번에 정보를 준 싱크탱크의 애널리스트들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있다





              짐 로저스도 경종    "3월 10일 대폭락" 설
 



                                  2016년 2월 14일   高島康司 번역       오마니나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책 도입으로 일본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해, 일본국채(10년)의 수익률은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동시에 엔고가 진행되어, 향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전대미문의 상황이다. 엔화약세에 따라 수출을 촉진하고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국내소비의 확대를 노렸던 아베노믹스에게 큰 타​​격이다. 그래서 이번 회에는 저명한 투자자의 시장전망, 해외시장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하는 차기 시장의 폭락시기를 소개한다.


"2016년 3월 위기"에 대비하라. 저명한 투자자와 해외 싱크탱크의 경고


이번의 주가 급락 원인은 "마이너스 금리책"의 예상을 넘은 부작용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일본은행은 모든 은행에 대해 일본은행 당좌예금의 계좌를 가질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계좌는 0.1%의 금리였다. 하지만 일본은행은 신규 당좌예금에는 반대로 마이너스 금리를 부과하고, 은행에서 수수료를 징수하기로했다. 이 때문에 당좌예금에서 자금의 인출이 급증할 것이 예상되었다.


그러나 은행의 자금량이 증가한다고 해서, 겨우 0.5% 정도의 성장률인 일본에서는 기업의 대출수요는 증가하지 않는다. 오히려 일본은행의 당좌예금에서 얻는 0.1%의 금리는 은행에게 큰 수익의 원천이었다. 마이너스 금리의 적용으로 이것이 사라지면, 은행은 새로운 운용처를 확보하지 못하면 수익은 악화된다.


그래서 은행은 일본 은행의 계좌에서 인출 한 자금을 당분간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는 미국 국채와 일본 국채의 구입에 향하게했다. 그 결과 일본의 10 년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크게 하락 해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국채금리는 주택담보 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 그리고 기업대출 금리의 기준이다. 이것이 떨어지면, 모든 금리는 동시에 떨어진다. 이것은, 주택 담보대출과 기업의 대출금리에 의존하고 있는 은행의 수익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었다.


그리고 이 수익악화가 원인이 되어, 9일에는 은행주은 평균 6%를 넘어 하락했다.

은행주는 일본경제 전체의 지표로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은행주가 견조할 때는 기업 대출도 성장해, 기업의 투자가 활발한 증거로 이해된다. 한편, 은행주의 일제 하락은 기업의 실적이 좋지못해, 투자가 활발하지 않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때문에,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에 따른 은행의 수익성 악화와 은행주의 하락은, 다른 기업의 주식에도 영햐을 미쳐 일제히 매도되었다. 이것이 9일과 10일의 대폭적인 주가하락의 배경과 원인이다.


미국, 중국, 독일 ... 전세계로 확산되는 금융불안


그러나 이 주가 하락은, 일본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지난해 5월에는 사상 최고치 인 1만 8000달러 대를 기록한 뉴욕 다우지수는 1만 6000달러대로 하락해, 런던, 프랑크푸르트, 홍콩, 상하이 등도 일제히 크게 하락했다.


특히, 일본보다 빠르게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한 EU국가의 하락폭이 크다. 일본과 마찬가지로 EU에서도 은행의 수익은 단번에 악화해, 그때문에 버클레이, 크레딧 스위스, 도이치 은행 등의 주요 은행의 주가는 8%를 상회하는 하락폭을 기록했다. 특히 독일 최대의 금융기관인, 도이치 은행은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해, 경영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음을 드러냈다.


이렇게 보면, 9일부터 시작된 주가의 하락은, 마이너스 금리의 도입이라는 일본 고유의 배경이 있기는 하지만, 세계경제의 본격적인 침체에 따른 세계 동시 주가 하락이라는 세계적인 현상의 일부라는 것을 알 수있다.

원래 일본은행이 마이너스 금리책의 도입을 결정한 이유는, 중국경제의 감속에 의한 세계 경제 전체의 침체, 그리고 세계 동시 주가 하락의 영향으로, 일본경제의 감속이 강하게 우려된 점에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도입은, 세계 경제의 침체에 대한 반응이었다. 이러한 점으로 보면, 이번 일본의 주가하락은 세계적인 트렌드의 반영인 것은 틀림없다.


새로운 금융위기의 예측


오히려 이번 일본의 주가하락은, 지금부터 시작될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조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 가운데, 다양한 방면에서 새로운 금융위기를 예상하는 기사나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 이전 기사에서는 국채 결제 은행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현재는 OECD 개발 검토위원회 의장인 윌리엄 화이트의 경고를 게재했다.

화이트는 다음의 금융위기가 발생하면, 그 규모는 2008년 리먼 사태보다 훨씬 크다고 하면서도, 양적 금융완화에 모든 방책을 다 써버린 각국의 중앙은행은 속수무책이므로, 다음의 금융위기는 대단히 힘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 OECD 인사 "현상은 2007 년보다 나쁜"곧 재림 세계 경제 위기 시나리오


그리고 1월 말에서 2월 초에 걸쳐, 화​​이트 씨보다 더 엄중한 경고가 여러 곳에서 나타나게 되었다.


짐 로저스의 경고


우선 세계적으로 저명한 투자자 짐 로저스이다.

2월 6일, 로저스는 인터넷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016년에 새로운 금융위기가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음 페이지에서 그 요약을 소개한다


짐 로저스의 경고 (1) 시장의 붕괴에 대해


지난 20년간, 주요국의 중앙은행은 이자율을 낮추고, 통화를 증쇄하고, 부실채권을 매입하는 양적 금융완화를 계속했다.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정책이다. 거액의 채무 만이 남았다. 언젠가 누군가는 이 채무를 지불하지 않으면 안된다.

2016년과 2017년은 이것이 요구되는 해가 되기 때문에 시장은 힘들게 될 것이다.

이미 지난해 말부터 주식시장은 크게 하락하는 추세에 들어가 있었다. 시장의 하락 추세에 들어갈 때는, 오르는 종목보다 내리는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하지만,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이러한 흐름에 들어가 있었다. 따라서, 2016년 들어선 시장의 급등락은 예고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번 하락의 원인은 FRB의 금리인상이 아니다. 금리인상은 대대적으로 선전되었으므로, 모두가 알고 있었다. 서프라이즈는 전혀 아니다.

FRB는 시장이 크게 떨어지면, 다시 양적 금융완화를 할 가능성은 있을 것이다.


짐 로저스의 경고 (2) 중국에 대하여


중국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정부채무는 거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은 다르다. 중국 정부의 채무는 커지고 있기 때문에, 파탄의 영향은 있을 것이다.


한편, 중국정부는 정부부채의 대부분을 인프라 건설에 충당해왔다. 이것은 미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다. 중국은 부동산 버블의 붕괴로 어려운 상태가 될 것이지만, 정부가 그저 통화를 증쇄해 온 다른나라보다는 훨씬 낫다.


하지만, 중국은 경제구조를 전환하는 중이다. 지금까지처럼 값싼 노동력을 장점으로해서 저렴한 제품을 생산하는 방법은 성립되지 않는다. 베트남과 미얀마 등과 같은 동남아 국가에게 그 위치가 위협받고있다.


짐 로저스의 경고 (3) 달러와 금에 대해


달러는 과도하게 평가된 통화다. 그것은, 위기에 빠지면 달러가 도피 통화로서 선호되고, 달러가 매입되기 때문이다. 이와 반비례해서 금과 은이 매도된다. 향후, 달러가 매도되고, 금과 은이 매입되는 국면이 있을 것이다.

나는 올바른 판단으로 그 흐름을 타고 싶지만, 지금은 그 어느 쪽도 사지 않았다.


지금 은이 최저치를 기록하고있다. 미래는 금보다 은이 더 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상이다. 즉, 2016년부터 17년까지, 주​​요 국가가 실시하던 극단적인 양적금융 완화에 따른 채무의 지불이 요구되어,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다양한 경고가 나오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짐 로저스의 이같은 경고는 비교적 온건한 편이다. 더 강력한 어조로 경고하고 있는 것은, 과거 리먼쇼크를 적중시킨 것으로 알려진 해리 덴트다.



해리 덴트의 경고


해리 덴트는 리먼 사태와 지난해 8월 24일, 상하이에서 시작된 세계 동시 주가하락을 사전에 예측해, 유명해진 시장 분석가다.


인구 동태의 변화로 실물경제의 움직임을 예측해, 시장변화를 관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음은 1월 28일에 알렉스 존스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현재, 미국 경제는 버블이 한창인 상황에 있다. 이 버블은 그야말로 지금 터지려고하고 있다. 이것은 2008년의 리먼 쇼크를 훨씬 웃도는 규모의 금융위기가 될 것이다.


2016년은 1931년 이후의 최악의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언제 붕괴가일어날 지는 모른다.

본래  이 거품은 더 빨리 붕괴해야 할 것이었지만, FRB가 실시한 극단적인 양적 금융 완화에 의해, 파탄의 시기가 지연되어 왔다.


그 때문에, 버블의 규모는 훨씬 방대해져 있다. 향후 1년에서 1년 반 안에 버블은 붕괴하고, 다우지수는 6000달러에서 5500달러 부근까지 폭락할 것이다.


시세의 하락은 2016년부터 시작해, 2022년  정도까지 계속될 것이다. 그렇게되는 이유는 분명하다. 주요국의 중앙은행은 극단적인 양적금융완화를 실시해서 통화를 증쇄해, 시장에 과도한 자금을 방출해왔다.


그 자금의 대부분이 주식이나 채권, 그리고 부동산에 투자되어왔다. 이것은 엄청난 버블이다. 이것이 터지는 것이다.


2011년부터 2015년 7월까지 다우지수는 급등했다. 아무런 조정국면도 없었다. 그것이 드디어 2015년 8월 24일과 26일에 크게 하락해, 조정의 시기에 들어갔다. 만약 지난해 8월의 시세보다 다우가 하락하면 그때부터는 단번에 내려갈 것이라고 나는 예측했는데, 지금 그렇게 되고있다.


지난해 나는 주가가 하락하는 계기는 중국과 원유가격이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지난해의 하락의 계기가 바로 그러했다. 올해 하락의 방아쇠를 당길 것은 독일이 될 것이라고 나는 보고있다.

이상이다.



짐 로저스와 해리 덴트의 공통인식~ 언제 일어나는가?


짐 로저스도 해리 덴트도, 금융위기와 시장붕괴가 일어나는 원인의 인식은 공통적이다.

리먼 쇼크 이후, 선진국의 중앙은행은, 제로 금리정책과 국채를 매입하는 양적금융완화를 실시해, 통화를 증쇄해 시장으로 자금을 흘리고 있었다.


이 결과, 정부의 채무는 극단적으로 증가하고있다. 그러나, 이 같은 금융완화책에도 불구하고, 성숙기를 지난 선진국의 경제 성장률은 구조적으로 낮다.


그러한 가운데, 세계 경제를 견인한 것이 중국을 필두로 하는 신흥국 경제다. 신흥국 경제의 성장은 주목할 만하다. 10%의 성장률을 지속하는 나라도 많다. 자율적 인 성장이 어렵게된 선진국 경제는, 신흥국의 수요증가에 이끌려, 성장률을 간신히 유지할 수 있었다.


그 결과, 극단적인 금융완화에도 불구하고 성장이 어렵게 된 선진국 경제의 실태는 가려져, 성장이 유지되고 있는 것 같은 모양새가 유지되었다.


이러한 주요 선진국을 직격한 것이 신흥국 경제의 급감속이다. 이제 주요 선진국은 실속해, 양적 금융 완화에 의해서도 성장이 어렵게 된 본래의 실태를 노출시켰다.


그때문에, 선진국 경제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실추해, 시세가 폭락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인식이다. 이 견해는, 이전 기사에서 소개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는 보 포루니도 공유하고 있다.


3월 상순의 폭락으로 위기는 시작될 것인가?


그렇다면, 역시 신경이 쓰이는 것은 시장의 폭락과 위기가 시작되는 구체적인 시기다. 지금은 위기의 촉발요인이 너무 많다.


중국경제의 실속과 위안화의 평가 절하, 미국 셰일오일의 버블 파탄, 도이치 은행 등 유럽 금융기관의 파산 등 다양하다. 지금은 무엇이 계기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앞서 소개한 윌리엄 화이트의 코멘트를 언급할 것도없이, 폭락과 금융위기가 다가오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다. 그렇다면 언제 결정적인 위기는 시작될 것인가? 보포루니는 2016년 10월 3일 사이에 시장의 폭락은 있다고 말하고있다.


그러한 가운데, 필자가 정보를 교환하고 있는 해외 싱크탱크의 여러 분석가로 부터, 이것에 관한 정보가 들어왔다. 대체로 모두 일치한 폭락의 시기를 예측하고 있다. 그것은 다음 페이지에서 소개하는 같은 단계에서 발생한다고 한다.


시나리오 (1) 2월에 내린 환율은 일시적으로 복구된다


먼저, 뉴욕 다우와 니케이 지수는 2 월 말에는 상승해, 2월은 1월 말의 시세까지 값을 되돌아간다. 닛케이라면 1만 7000엔 수준이다.


시나리오 (2) 3월 8일부터 10일에 걸쳐 대폭락


하지만 이것으로 안심하지 말라. 3월 8일부터 10일에 걸쳐 폭락한다. 폭락의 크기는 리먼 쇼크의 수준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


시나리오 (3) 5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 폭락


그 후, 환율은 변동할 수 있지만 원래 수준까지 값을 되돌릴 수는 없다. 그리고, 5 월 24일부터 25일까지 더 크게 폭락한다. 3월과 5월의 두 차례의 폭락으로, 주가는 잘못하면 50% 이상 하락할 가능성조차 있다.


이 폭락 후, 기존의 금융 시스템은 본격적인 조정과정에 들어가, 2022년 정도까지 하락은 계속된다.


이러한 시나리오다. 이것은 해리 덴트나 보포루니의 예측과 매우 비슷한 시나리오다.

덴트와 보포루니는 이 폭락은 금융위기를 초래하여, 위기 이후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게하고있는데, 이번에 정보를 준 싱크탱크의 애널리스트들도 같은 견해를 가지고있다.


이 예측은, 주가 차트의 기술적인 분석에 의해 도출된 것이므로, 계기가 되는 사건이 무엇이 될지는 모른다. 앞으로 1개월이다. 이런 시나리오대로 될 것인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틀림 없다.




http://www.mag2.com/p/money/7403/5




폭락은 금융위기를 초래하여, 위기 이후는 새로운 금융시스템으로 전환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것이 BRICS의 새로운 결제시스템이라면, 미국은 당연히 그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유도할 것이다. 국가는 사라져도, 자본은 사라지지 않는다.


출처 ;달러와 금관련 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