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스카이넷 프로젝트

2016. 3. 17. 19:20적그리스도와 666표


 

>> [M&A] 세기의 바둑대결 진정한 승자는 '구글의 M&A' 혜안

 

이세돌과의 바둑 대국을 통해 주목받고 있는 알파고의 개발사인 영국의 딥마인드(Deepmind)를 지난 2014년 3억 파운드(1750원 기준 한화 5250억원)에 사들였다.

 

구글이 보는 첫번째 미래는 AI를 기반으로 한 로봇으로 추정된다. 구글이 로봇에 집중한지는 꽤 오래 됐으며 스마트폰의 운영체제의 이름도 ‘안드로이드(인간의 형상을 한 로봇)’인 것을 감안하면 로봇에 대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고 게 이 연구원의 설명이다.

 

구글의 로봇 사업의 시초는 2013년에 로봇 전문기업인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보스턴다이나믹스는 1992년 MIT의 교수였던 마크 레이버트가 설립한 로봇전문 회사다.

 

구글이 하드웨어(HW)로서 보스턴다이나믹스를 인수한 이후 곧바로 인수한 업체가 영국 딥마인드다.

 

현재 딥마인드는 알파고와 DQN을 가지고 있는데, 알파고는 바둑계에서, DQN은 각종 비디오 게임에서 스스로 경험을 통해 해법을 찾아내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연구원은 “구글이 현재 개발중인 로봇, 구글 자동차, 드론 등에 높은 수준의 학습 능력을 가진 AI 탑재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좀 더 높은 신뢰도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 영화 터미네이터는 스카이넷이라는 인공지능 슈퍼컴퓨터가 최첨단의 로봇들을 동원하여 인간들을 멸절시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스카이넷이 두뇌라면, 스카이넷의 명령을 받고 인간들과 직접 전쟁을 치루는 로봇은 곧 스카이넷의 팔다리라 할 수 있다. 스카이넷이 세상을 지배하는데 수족이 될 로봇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스카이넷이 두뇌라면, 스카이넷의 명령을 받고 인간들과 직접 전쟁을 치루는 로봇은 곧 스카이넷의 팔다리라 할 수 있다.

 

구글이 최근 들어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 슈퍼컴퓨터의 개발과 함께 로봇, 무인자동차, 드론 회사들을 차례로 인수하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을 통해 스스로 판단을 내리고 움직이는 무인(자율)자동차와 드론은 그 자체가 바퀴와 날개가 달린 로봇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스카이넷과 이 스카이넷의 지시를 받는 로봇이 세상을 지배하는 영화 터미네이터의 이야기가 지금 일루미나티 회사 구글을 통해 구현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구글이 사명을 스카이넷(SkyNet)으로 변경한다!”는 패러디 기사가 등장한 것도, 인공지능 컴퓨터와 로봇 개발에 매진하는 구글의 행보가 영화 속 장면과 너무나 유사하기 때문인 것이다.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알파고와 알파고의 지시를 받는 최첨단의 로봇과 드론들로 무장한 구글의 다음 행보가 무엇일지 우려스럽다.   


 

 



구글은 최근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의 개발과 함께 알파고의 손발이 될 로봇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구글이 영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는 스카이넷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인가?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