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대의 금융스캔들 ... 파나마 프로젝트 유출

2016. 4. 7. 09:56세계정세



         세계최대의 금융스캔들 ... 파나마 프로젝트 유출



                            2016年04月04日   日本や世界や宇宙の動向       번역  오마니나



* 장문의 기사이므로, 중요한 점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무언인가, 말도 안되는 일이 드러나게된 것 같습니다. 세계 최대의 금융스캔들이 공개되었는데, 국제 언론인 집단과 미디어가 연계해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법률 사무소라는 것은, 법을 지키는 것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해외 로펌의 일부는, 세계의 엘리트들을 위해 범죄를 도와주고 있으므로 어쩔 수가 없습니다. 뭐, 그들이 엄청난 부와 권력을 얻기 위해서는 역시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으면 어려울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악한 것이 이득을 보고, 정직한 자가 손해를 보는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돈과 권력이 있는 자들일 수록 법률을 준수하지 않고, 그들의 악행은 은폐되어,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지금의 세계입니다.


다음의 기사에서, 어떻게 로펌이 범죄의 온상이 될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부유층과 권력자와 로펌과 대형은행이 관계를 맺고, 협력해서 움직이면, 그들의 돈과 권력은 계속 증가하게 됩니다.


다음의 정보는 매우 중요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장문이기 때문에 도중에 끝냈지만, 세계최대의 금융스캔들이 드러났으므로, 관계자들은 모두 법적으로 처벌되어야 합니다만. . . 자, 어떻게 될까요.


지금까지도, 유죄 판결이 내려져도, 왕족이나 정치인이나 교회 관계자 등과 같은 엘리트들은 체포된 적이 없었으니까. . .



4월 3일자 기사 개요


https://deusnexus.wordpress.com/2016/04/03/unprecedented-leak-exposes/


정보 출처 Zero Hedge

Illuminati_Monopoly


방대한 양의 비밀문서(타이틀 : 파나마 프로젝트)에 기록된 전대미문의 거대 금융 스캔들이 유출되었습니다.이 스캔들에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들이나 연예인, 세계의 지도자와 전 지도자(12명), 세계의 정치가와 관료(128명 이상)가 얽혀 있습니다.


파나마의 법률 사무소(Mossack Fonseca)가 기록한 파나마 프로젝트에는, 관련 기업, 재단, 트러스트 등 20만 개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마약밀매를하고있는 해외 홀딩스, 마피아의 멤버들, 부패 정치인들, 탈세자들, 부정행위를 하고있는 사람들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파나마 프로젝트에는, 1977년부터 2015년 12월 사이에 교환된 E메일의 내용, 계약서, 은행기록, 부동산 양도 증명서, 관련 인물의 여권 사본과 많은 기밀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나마 프로젝트는, 이 법률 사무소가 가담해 온 오프쇼어 세계(수십 년에 걸쳐 세계 금융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져 온 비밀자금의 흐름, 세계규모의 범죄 그리고 세수입으로 얻은 국고의 강탈)의 실태를 밝히고 있습니다.


이 로펌은, 자산을 은폐하기 위해 이용하는 위장회사를 설립하는데 세계 최고의 수준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다이아몬드 무역, 국제 예술 박람회 및 다른 부정한 비즈니스에 관여하므로서 막대한 이익을 얻어 왔습니다. 또한, 그들의 궁전에 황금보화가 가득찰 수록 많은 아랍 왕족에게 대접받아 왔습니다. 모로코 모하메드 6세, 사우디의 살만 왕 등이 그들입니다.


또한 밝혀진 것은. . . 아이슬란드의 지구문트 · 다비즈 · 군로이구손 총리와 아내가, 아이슬란드의 금융위기시에, 오프쇼어 회사(수백만 달러의 아이슬란드 금융 채권을 보유)를 비밀리에 창설했습니다.


또한 파나마 프로젝트에는, 워터 게이트 도둑들(포브스 지의 세계 갑부 톱 500에 포함된 대부호들과 성룡 등)에게 거금을 벌게하기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 "돈 세탁"과 관련된 정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영국의 가장 악명높은 금 강도사건에서 FIFA의​​ 뇌물수수 의혹까지, 수많은 대형 스캔들에 대해서도 기록되어있습니다.


브라질의 "Operation Car Wash"스캔들에 대해서는, 이 법률 사무소의 관여를 감추기 위해, 법률 사무소의 관계자가, 돈 세탁에 관한 증거를 인멸했습니다.


이 법률 사무소의 네바다 사무소는, 부패 스캔들에 관여한 아르헨티나의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전 대통령과 부인인 크리스티나 키르치네르와 관계가 있습니다.


다음의 세계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법률 사무소는 전세계의 조세 피난처에 40 개 이상의 사무소를 가지고 있으며, 5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간?)42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이 있습니다.


또한, 이 법률 사무소는, 세계의 128여 명의 정치인과 관료와 어둠의 금융거래를하고 있으며, 대형은행은 정치인들, 사기꾼들, 마약 밀매군 들, 억만 장자들,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들에게 금융에 관한 비밀정보를 팔고 있었습니다.


또한, 파나마 프로젝트에는, 아이슬란드와 파키스탄의 총리 등, 사우디 왕,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자녀들이 관리 운영하고있는 오프쇼어 기업의 정보도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미국 정부가 블랙 리스트에 넣은(멕시코와의 마약밀매인과 이슬람 테러리스트나 북한과 연결이 있는)기업과 개인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나마 프로젝트의 정보에 의해, 대단히 뿌리깊은 흉악한 범죄는 오프쇼어의 세계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The Hidden Wealth of Nations의 저자이기도 한 UC 버클리의 가브리엘 잭맨 씨는, 이런 중대한 비밀문서가 유출되므로서, 각국 정부는 해외범죄에 관여한 개인이나 단체에 대해 구체적인 제재를 가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의 버진 아일랜드, 파나마, 그외 역외 피난처에 존재하는, 추적이 어려운 회사​​를 설립하는 데 대형은행이 큰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형은행(UBS 증권회사와 HSBC 등은 수천 개가 넘는 페이퍼 컴퍼니를 설치했다.)은, 자금을 은폐해 소유하고자 생각한 고객들을 위해 15.600개에 가까운 페이퍼 컴퍼니를 설치한 것입니다.


1970년대 이후, 고객들을 위해 페이퍼 컴퍼니를 설치하기 위해 500여 개의 지점, 자회사, 지점이 법률 사무소와 연계해 움직였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 Mossack Fonseca 법률 사무소의 소재지



          



                               ↓ 이 법률 사무소와 관련이 있는 정치가 및 저명인
          



           


* * * * * *


국제 언론인 집단(ICIJ)과 미디어에 의한 파나마 프로젝트에 대한 1년 간의 공동 조사에 의해,이 법률 사무소의 실태(고객들과의 비밀 거래 등)가 밝혀졌습니다.


그들의 조사결과, 다음과 같이, 이 법률 사무소와 주요 은행이 부유층이나 정치인들에게 비밀 금융정보를 판매한 것이나, 이 법률 사무소와 관계가 있는 부패 정치가와 유명인사들이 밝혀졌습니다.


      ・중국의 시진핑의 가족 및 우크라이나 뽀로센코 대통령과 해외 기업의 관계


      ・포브스 잡지에 실린 세계 갑부 상위 500명에 포함된 29명의 억만장자가 이 법률 사무소의 고객(조지 소로스도 포함)


       ・아이슬란드 금융 위기시 때, 군로이구손 전 총리와 그의 아내는 아이슬란드 은행 채권을 보유한 해외 기업을 소유하고 있었다.


       ・푸틴 대통령(과)그 수하들은 은행과 암흑회사를 통해 20억 달러의 자금을 갈취한 사실.


       ・캐머런 영국 총리의 아버지(작고)가 해외 거래를 한 사실. 아이러니하게도, 카메론 총리는 조세 피난처의 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있다.


       ・파키스탄 총리, 사우디 왕 그리고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자녀들이 해외기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사실.


        ・멕시코의 마약 밀매인, 이슬람 테러리스트, 북한과의 연관이 있는 개인이나 회사 (미국 정부가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있다.)에 대한 정보


        ・피라미드 사기를 하는 고객, 마약 밀매의 거물급, 탈세자와 연결이 있는 고객, 성범죄자에 대한 정보


        ・성룡이 이 법률 사무소를 통해 6개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정보.


기타. . .



이 로펌은 수취인으로 불리는 담당자(주주, 이사, 고객의 사장 역할)을 이용해서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또한, 당국에게, 복잡한 해외 계좌의 네트워크를 통해 돈이 흘러가는 돈 세탁을 조사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던 것입니다. 이 법률 사무소는, 고객을 위해 일 하는 14.000 명 이상의 중개인과 연계해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이하 생략





                                                 http://blog.livedoor.jp/wisdomkeeper/





       사상 최대 조세도피처 자료 유출…한국인 이름도 수백 명



 2016-4-4    뉴스 타파


유출 데이터 규모: 2.6 테라바이트(TB)
유출 문서량: 11,500,000건
유출 데이터 생산 기간: 1977년~2015년
관련 페이퍼컴퍼니, 신탁, 재단 수: 214,488개
페이퍼컴퍼니 설립지역: 21개 국
유출 파일 주요 유형: 이메일(msg), HTML, PDF, TIFF, Word 문서


북미와 남미를 잇는 세계 교통 요충지이자, 파나마 운하로 유명한 파나마의 최대 로펌 ‘모색 폰세카(Mossack Fonseca)’에서 내부 자료가 무더기로 유출됐다. 위 수치는 유출된 자료의 규모다. 과거 언론에 유출된 정부와 기업 내부 자료의 규모와 비교해보면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자료가 얼마나 방대한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다.


‘역외비밀 도매상’,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 내부 자료 2.6TB 유츌



모색 폰세카 파나마 본사 전경

                                              ▲ 모색 폰세카 파나마 본사 전경



2010년 위키리크스가 공개한 미국무부 외교문서가 1.7기가바이트(GB), 2013년 ICIJ의 조세도피처 프로젝트 데이터(조세도피처 유령회사 설립대행사 PTN, CTL)가 260기가바이트, 2014년 ICIJ의 룩셈부르크 프로젝트 데이터가 4기가바이트, 2015년 스위스 HSBC 비밀계좌 데이터가 3.3기가바이트였다.


이번 모색 폰세카 유출 자료는 과거 가장 큰 규모였던 2013년 ICIJ의 조세도피처 데이터에 비해 10배나 크다. 모색 폰세카는 직원 5백여 명에, 전세계 주요 도시와 조세도피처에 40개 넘는 해외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형 법률회사다. 또한 역외 탈세와 돈세탁, 검은 돈 은닉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른바 ‘역외비밀 도매상’으로 악명높은 곳이다.


ICIJ 주관으로 사상 최대 규모 탐사보도 프로젝트 진행


지난해 9월 독일 뮌헨에 있는 일간지 쥬트도이체차이퉁(süddeutsche zeitung: 남부독일신문) 대회의실에서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를 비롯해 BBC, 르몽드, NDR, 프로퍼블리카 등 전세계 60여 개 언론사 기자와 프리랜서 언론인 등 2백여 명이 모였다.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2.6테라바이트 규모의 데이터를 공동 분석하고, 취재하는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ICIJ, 즉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와 쥬트도이체 차이퉁이 이 모임을 주관했다.


파나마 로펌 모색 폰세카에서 유출된 자료는 독일 일간지 쥬트도이체 차이퉁 탐사보도 기자들이 익명의 취재원에게서 처음 입수했다.


이 유출 데이터는 언론인이 입수한 것 중에 사상 최대규모다. 25만 개에 이르는 역외 회사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고객 중에는 독재자와 그 주변 인물, 마약상, 범죄자 등이 있다. 갑부들도 있다. 우리는 역외 회사의 비밀 세계에 대해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됐다. 이 분야를 이렇게 깊이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건 처음 있는 일이다.


                           <프레데릭 오베르마이어 쥬트도이체차이퉁 탐사보도 전문기자>


쥬트도이체짜이퉁은 엄청난 데이터 규모와 공적 가치를 고려해 ICIJ에 국제협업을 요청했다.


뛰어난 탐사보도전문 저널리스트 집단의 힘을 믿었기에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유출된 자료가 워낙 크기 때문에 우리 신문 홀로 취재한다면 20년이 걸려도 다 할 수 없다. 그러나 전세계 수백 명의 기자들이 함께 일 한다면 매우 중요한 기사들을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프레데릭 오베르마이어 쥬트도이체차이퉁 탐사보도 전문기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ICIJ 대표 제라드 라일은 경쟁을 배제하고 국경을 초월해 글로벌 이슈를 함께 취재하는 것이 저널리즘이 당연히 추구해 나가야할 모습이라고 저널리즘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글로벌화돼 가고 있다. 보건 이슈도, 금융 이슈도 글로벌화 되고 있다. 우리는 저널리즘이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를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이슈에 대해 저널리스트들이 함께 뭉쳐 일하는 것이다. 우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자원들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것이 저널리즘이 당연히 나아가야 할 다음 단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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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IJ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파나마 페이퍼스(Panama Papers)’다. 현재 76개 국, 109개 언론사, 376명의 언론인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각국 정상, 글로벌 스타, 억만장자 등 줄줄이 나와


공동 취재팀은 현재 대통령과 총리 등 각국 정상 12명과 그들의 친인척 61명, 고위 정치인과 관료128명, 그리고 포브스 갑부 순위에 이름을 올린 슈퍼 리치 29명이 역외탈세와 돈 세탁, 검은 돈 은닉 등에 연루된 사실을 밝혀냈다.



 

마우리시오 마크리(Mauricio Macri)

아르헨티나 대통령

비드지나 이바니슈빌리(Bidzina Ivanishvili)

전 조지아 수상

시그뮌뒤르 다비드 귄뢰익손(Sigmundur Davíð Gunnlaugsson)

아이슬란드 총리

아야드 알라위(Ayad Allawi)

전 이라크 총리

알리 아부 라게브(Ali Abu al-Ragheb)

전 요르단 총리

하마드 빈 자심 빈 자베르 알 타니(Hamad bin Jassim bin Jaber Al Thani)

전 카타르 총리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Sheikh Hamad bin Khalifa Al Thani)

전 카타르 국왕

살만 빈 압둘아지즈 빈 압둘라흐만 알 사드(Salman bin Abdulaziz bin Abdulrahman Al Saud)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아메드 알리 알미르가니(Ahmad Ali al-Mirghani)

전 수단 대통령

칼리파 빈 자예드 빈 술탄 알 나얀(Khalifa bin Zayed bin Sultan Al Nahyan)

아랍 에메레이트 대통령. 아부다비 왕

파블로 라자렌코(Pavlo Lazarenko)

유죄가 확정된 전 우크라이나 수상

페트로 포로셴코(Petro Poroshenko)

우크라이나 대통령

▲ 표: 조세도피처로 간 각국 정치 지도자





한국 주소로 된 한국인 이름은 현재 195명…공적 보도가치 있는 인물 공개


뉴스타파 취재진도 모색 폰세가 유출 데이터에서 ‘Korea’로 검색되는 만 5천여 건의 파일 속에서 한국 주소를 기재한 195 명의 한국인 이름을 찾아냈다. 한국 주소가 아닌 해외 주소를 기재해 조세도피처에 유령회사를 설립하고 비밀계좌를 만든 경우도 많아 정확한 한국인 규모는 현재로선 파악하기 힘들다.


뉴스타파는 유출 데이터에서 찾아낸 한국인 이름 가운데 신원을 확인한 사람을 대상으로, 공적 보도 가치가 있을 경우 4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ICIJ의 주요 기사도 전문 번역해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마련한 ‘조세도피처의 한국인들 2016’ 특별페이지를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출처; 달러와 금관련 경제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