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의 친 이슬람 정서가 미국을 해하고 있다.

2016. 7. 13. 09:25적그리스도와 666표


 

FOX 뉴스의 진행자인 Bill O’Reilly씨는 무슬림 복장을 입은 오바마의 사진을 보여주며 “오바마의 친 이슬람 정서가 미국을 해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1990년 대 초반 Maryland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은 오바마 대통령의 의붓 형제요 무슬림인 Malik Obama의 결혼식에서 찍은 사진으로 알려지고 있다. Malik은 1981년에 첫 번째 결혼을 했고, 당시에도 오바마가 신랑의 들러리(best man)로 참석했었다. Malik은 현재 여러 명의 아내를 두고 있다고 한다.

 

이 사진을 보여주며 O’Reilly 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슬람에 대한 깊은 유대감”이 ISIS와의 효과적인 전투를 방해하고 있으며 이 사진은 그가 결코 (알려진 것처럼)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아닌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주장하였다.

 

기사원문>> Bill O’Reilly Releases Photos Of Obama Wearing Muslim Dress Says Not Devout Christian

 



 

* 청년 시절부터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글귀가 새겨진 반지를 끼고 다니고, 재임 기간 동안 꾸준히 반기독교, 친이슬람 정책을 펼쳐왔던 오바마가 이제 언론에서 공개적으로 “그의 이슬람 정서가 미국을 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미국을 무슬림 국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그의 신앙적 열정에 언론이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There is no god but Allah' - '알라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는 아랍어가 새겨진 오바마의 반지 

 

 

 

 

관련글>> “알라 외에 다른 신은 없다”는 글귀가 새겨진 오바마의 반지

 

상황이 이렇게 흐르는 모습을 보니 오바마의 재임 기간 동안 유독 친밀함을 과시했던 우리 정부의 친 이슬람 정책도 혹여 무슬림 신자인 오바마의 권면으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오바마의 친 이슬람 정서가 미국 뿐 아니라, 미국이 지시하면 비판 없이 쫓아가는 우리나라에까지 해를 끼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염려스럽다는 뜻이다.

 

-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