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진인가? 예진(전진)인가?

2016. 9. 20. 11:36자연재해와 전염병



여진인가? 예진(전진)인가?

 

2015년 12월 22일 익산 지역에서는 3.9의 지진이 있었고, 지난 7월 5일에는 울산 동구 해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둘 다 역대급 지진으로 기록된 이례적인 지진이었는데, 일주일 전인 9월 12일 오후 8시 32분에는 5.1 지진에 이어진 5.8의 기상 관측이래 최대 규모라고 하는 경주 지진이 발생하였다.

 

관측이래 최대 규모의 지진이라고 하는 5.8의 지진이 발생한 뒤 300 차례가 넘는 여진이 이어진 가운데, 정확히 일주일만인 9월 19일 8시 33분에는 또 다시 경주 지역에서 4.5라고 하는 큰 규모의 지진이 다시 발생하였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것이 9월 12일 발생한 5.8의 지진의 여진(餘震)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일주일 사이에 발생한 세 차례의 지진이 더 큰 대지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예진(豫震 혹은 前震)일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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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익산으로부터 시작된 역대급 지진들이, 지금까지 한반도에서 경험하지 못한 대지진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예진일 수 있다는 뜻이다.

3.9로부터 시작된 지진이 5.0, 5.1, 5.8로 그 강도가 점 점 세지고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 어찌 되었던 한반도에는 이미 ‘재난(birth pain)’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울산에서 발생한 지진과 12일과 19일 경주에서 일어난 두 차례 지진 모두 정확히 오후 8시 33분 경에 발생했음을 알 수 있다.  세 차례 지진에 하프와 같은 비밀 무기가 동원되지 않았느냐는 음모론이 제기되는 이유이다. 



최근 10개월 사이에 발생한 이례적인 지진들이 대지진을 예보하는 '예진'일 수 있다는 조심스런 예측이 나오고 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마 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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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레미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