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건한 랍비의 예언 - 7년 대환란 시작은 2017년?

2016. 12. 7. 22:35성경 이야기


성경을 믿는 유대인과 기독교인들은 메시아 종말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믿는다. 

경건한 유대인으로 알려진 유다 벤 사무엘은 1217년에 죽었고 800년전에 종말을 예견했던 랍비중 한 사람이었다. 

10번의 희년 후에 종말이 올 것이다 예언을 한 랍비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독일 레겐스버에 살면서 여러권의 책을 썼고 성경에 관련된 계산(게마트리아)을 출판하기도 했는데 다음은 그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오스만 제국이 예루살렘을 점령했을 때, 그들은 여덟 번의 희년 동안 거룩한 도시를 통치할 것이다. 

그 후에 예루살렘은 한 번의 희년 동안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땅으로 있다가, 9번째 희년에 다시 한번 유대인의 손에 들어가게 될 것이며, 10번째 희년에는 메시아 세상 종말이 시작될 것이다” 

 

한 번의 희년은 50년이다 

희년[year of jubilee, 禧年] : 레위기 25장에 따르면, 7년을 입곱 번 맞이한 다음 해이다.

“너는 일곱 안식년을 계수할찌니 이는 칠 년이 일곱 번인즉 안식년 일곱 번 동안 곧 사십 구년이라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는 나팔 소리를 내되 전국에서 크게 불찌며 제 오십 년을 거룩하게 하여 전국 거민에게 자유를 공포하라 이 해는 너희에게 희년이니 너희는 각각 그 기업으로 돌아가며 각각 그 가족에게로 돌아갈찌며(레위기 25:8-10)”라고 나타나 있다. 

희년은 “여호와의 은혜의 해”(이사야 61:2) 또는 “자유의 해”(에스겔 46:17)로 불렸다. 

성경에 따르면 이 해에 모든 사람이 원래 자신의 땅에 대한 소유권을 재획득하게 된다. 

 

유다 벤 사무엘의 예언은 그가 죽은 지 300년 후에 이루어졌다. 

일곱 번의 십자군 운동(1096~1270년)이 있었고 1250년 이후 예루살렘을 지배했던 맘루크는 1517년 오스만 제국에게 패배를 당한다. 

오스만 제국은 예루살렘을 여덟 번의 희년(8*50=400년)동안 통치하였다. 

그들이 통치한 지 정확히 400년 후인 1917년에 오스만 제국은 영국에게 패배를 당한다. 

국제연맹은 영국에게 예루살렘을 포함한 성지를 위임통치하게 했다. 

1917년 이후 국제법에 따라 예루살렘은 사실 어느 나라에게도 속하지 않은 땅으로 있었다. 

1917년부터 정확히 9번째 희년(50년)이 된 1967년에 이스라엘은 6일 전쟁을 통해 예루살렘을 찾았다. 

다시 한번 예루살렘은 약 1800년만에 유대인의 손으로 뒤돌아갔다. 

 

 

  

 

그리고 10번째 희년인 2017년(1967+50)에 메시아 종말의 시대가 된다는 것이 마지막 예언이다. 

상황에 맞게도 2017년은 666이 가능한 시기,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시대, 이스라엘 회복(1948년)후 한세대(70년)가 끝나는 시점,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간 평화조약이 예상되는 시기, 모든 상황이 우리 세대를 종말의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이런 때에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고 영적으로 잠자는 것이 죄다  

 

하나님의 세계경영과 역사의 완성을 앞두고 있지만 사단도 마지막 발악을 다 하고 있다. 

복음전파를 방해하는 세력은 비단 이슬람이나 불교국가,공산국가 뿐 아니라 글로벌 미디어도 동조하고 있다. 

한국의 인터넷이나 언론조차 선교를 방해하는 주된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들이 악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을 깨닫지 못하지만 악한 날에 악역을 담당하도록 알맞게 지어진 그들의 목소리는 점점 거세져 가고 있다. 

그들이 7년환란기간에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반기독교 문화가 확산되는 것이 이상한 현상이 아니며 바로 종말의 징조이기도 한 것이다.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있는 자는 깨달으리라(단12:10) 

 

  

 

한편 경건한 유다가 이런 예언을 하게 된 비밀은 그의 계산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진 삶 때문이었다 

그의 제자들인 랍비 이삭벤 모세(비엔나), 랍비 바룩 벤 사무엘(독일), 랍비 심카(독일)는 그들의 스승이 금욕적이고 욕심없는 자의 모범이었으며 메시아의 도래를 고대하고 기다렸다고 증언하였다. 

그는 또한 이스라엘의 빛으로도 불렸다. 

심지어 카톨릭 주교가 그에게 자문을 구했을 정도였다. 

 

누군가가 그이 지혜가 어디서 나온 것이냐고 물었다면 그는 이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메시야 전에 올 선지자 엘리야가 나에게 나타나 많은 것들을 알려주었는데 기도 응답의 전제 조건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에 대한 열정과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으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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